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5일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핵심 비전 및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취임 후 100일간의 소회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제게 주어진 소명은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드는 것이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대통령실은 물론 국회, 중앙부처, 학계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알렸다.백 시장은 앞으로의 핵심 비전들을 짚으며“농경 위주의 도시에서 세계적 국방 도시로 탈바꿈한 미국 앨라배마 주의 헌츠빌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지난 10월 3일 단기 4355년 제4354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 정신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전국 16개 시ㆍ도 지역 국학원과 함께 '한국이 한국인답게' “열린 마음 하나된 대한민국” 경축 행사가 개최됐다.“단기 4355년 개천절 문화 축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열린 마음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국학원 공식 기념행사는, 오전 9시~ 10시10분 (1시간10분 간)에 진행되어 풍류도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국학원의 국학활동 경과보고, 각계각층의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민선8기 도정기조와 방향에 발맞춰 새롭게 개편한 ‘비전 2026 및 중장기 경영전략’을 31일 발표했다. 공사는 이번 전략 개편을 바탕으로 김태흠 충남지사의 “힘쎈 충남” 도정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도민과 함께 지속 발전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힘쎈 충남”을 위한 新경영 선포... 비전 2026 및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공사는 ”새로운 도약으로「힘쎈 충남」을 선도하는 충남개발공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확정했다. 新경영 기반으로 충남의 미래성장과 균형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되어
서해대교 사이 아산만 양안의 항구도시인 평택과 당진항의 성장 속도가 너무 큰 차이를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는 평택항이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데다 해당 광역·기초단체장의 개발 의지가 분명하고 항명, 수도권 접근성, 개발 이슈 등을 선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후발주자인 당진항이 머뭇거리는 동안 평택항은 국가재정투자를 독점하다시피 해 현재 내항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개발할 곳이 없을 정도로 포화상태가 됐다. 이에 지역 항만업계에서는 이 같은 불균형적 소외를 계속 받느니 이번 기회에 당진항으로 완전 분리 독립해 정부 재
외항 위주 당진항 개발전략의 하나로 석문방조제 앞 석문부두 건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석문방조제 앞바다는 우선 수심이 깊은 데다 10.6㎞에 달하는 전면 해상에 2만 t급 이상 20~30 선석 이상의 항만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미 조성돼 분양 중인 360만 평의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인근 간척 농지 등 개발 가능 배후지가 풍부하다.또 당진을 비롯해 천안, 아산, 예산, 홍성, 서산, 태안 등 인접 7개 시·군 산단과 개별공장에 입주한 1만여 기업체가 배출하는 중부권 항만 물동량을 수용하기 위한 석문부두 건설이 시급하다는 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조한영)는 지난 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폐막식은 식전행사에 이어 감사패 전달, 폐회사, 환송사,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 폐막 세리머니 및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이덕진 아나운서와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한 식전행사에서는 한국시니어스타 협회 소속 모델 30여 명이 펼치는 한복 패션쇼와 이윤아 국악 솔로 공연, 참가국 15개 외국기 의상을 입고 펼치는 배우들의 깃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이어서 진행된 공식행사에
2021년 2월 4일 당진항 매립지 대법원 패소 후 1년 6개월이 지났다.당시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선출직 공직자들이 출구전략으로 앞다퉈 요구했던 △정부 공유수면 매립사업 비협조 △당진항 분리지정과 정부재정투자 확대 △해상 도계 재지정 △어업구역 확대 △보상적 국가 공공기관 이전과 글로벌기업 유치 △상실감 치유 정부 보상 등 국가 차원의 민심 수습대책이 그동안 단 한 건도 관철되지 않았다.특히 최근 당진시가 수행한 장래 당진항 발전전략 용역이 미진한 것으로 알려져 충남도민과 당진시민들의 우려가 점
반도건설은 천안시 신흥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두정지구 내 두정역세권에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7월 29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이 천안지역에 공급하는 첫 ‘유보라’ 아파트이자 브랜드 리뉴얼 후 처음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천안시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만큼 인근 시세 대비 착한분양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분양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약 일정은 8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가운데, 식품 프렌차이즈한 가맹점주들이 오래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본사모, 즉 ‘본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그 화제의 주인공, 이 모임은 본죽의 가맹점 협의회로 전국의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들로 조직되어, 협력해 선을 이루어가는 봉사와 나눔,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본사모는 올해의 표어로 '존중과 배려로 상생하는 본사모'로 정하고 어려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본사모는 기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민선 8기 최우선 추진전략으로 제시하면서 군민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야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2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 브리핑을 열고 “우리 군은 안타깝게도 소멸 위기 지자체로 분류되고 있다”라면서 민선 8기 인구증가 방안을 제시했다.김 군수가 내놓은 추진전략은 대규모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 유치다.인구증가를 이루지 않으면 자치단체로서 경쟁력을 갖기 어렵기 때문이다.김 군수는 또 충남 산림자원연구
지난 7월 16일은 삼복 중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알리는 초복이다. 복날에는 역시 보양식이 떠오르기 마련, 안 먹고 지나치면 어딘가 허전하다. 그 중 삼계탕은 여름철을 대표하는 보양음식이다.삼계탕의 주 재료인 닭고기는 소화흡수가 잘 되며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삼계탕 속 인삼은 원기 회복,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함께 들어가는 밤과 대추는 위를 보호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날이면 으레 삼게탕을 즐겨 먹곤 했다.이러한 시기에 인삼·약초의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24일 오후 2시 사단법인 한국시조협회(이사장 박헌오)와 공동으로 ‘한국의 효문화와 시조문학’을 주제로 하계효문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시조에 담긴 효문화에 대한 사상과 정서를 조명하고, 현대인들이 이어가고 있는 효문화가 현대시조 속에서 어떻게 함의되고 표현되는지 실사구시 입장에서 탐색하여 효문화와 시조문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구충회 문학박사를 좌장으로 ‘효 실천사례와 시조(지게효자 이군익 문학박사/시조시인)’,‘고시조에 나타난 효사상(신웅순 시조시인/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가의 안녕과 대전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리는 산신수륙대제가 열린다.대전광역시 제6호 우리토속문화진흥협회(회장 김형식)가 주관하는 ‘국태민안과 안과태평 기원 및 대전광역시 발전과 시민화합 기원제’가 오는 6월 18일(임인년 음력 5월20일) 오전 10시 보문산 야외 음악당(현 숲속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산신수륙대제는 제1부에서는 김형식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민의례 ▲애국가 ▲선대 무인에 대한 묵념 ▲내·외빈 소개 ▲인사말 ▲축사 순으로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국태민안과 안과태평 기원 및 대전광역시 발전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가 5월 19일 막을 올렸다.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치러지는첫 전국 선거로 정국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역발전을 이끌 지역일꾼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역의 참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2차례에 걸쳐‘6·1 지방선거(세종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사전투표를 하려면 신고절차가 필요한지?사전투표는 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보다 폭넓게 보장하고 투표편의를
대전교육청은 지능정보 활용 소양을 갖추고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일반화 등 미래 교육체제 전환에 대비해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사업을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올해 2월까지 초·중·고·특수학교 일반/특별 교실 무선 인터넷 100% 구축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공립유치원, 학습지원공간까지 구축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온라인 협업 학습 등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 환경 기반 조성을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다. 논산의 부적면과 가야곡면, 연산면, 양촌면 4개면에 걸쳐 152만 2천여 평의 면적을 차지하며 넓게 분포되어 있다. 역사도 깊다. 논산지역 농업과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1941년 착공해 1944년에 준공되었다. 현재는 농어촌개발공사가 관장하고 있다. 1974년과 2013년 2차에 걸쳐 제방 숭상공사를 하여 현재 상태에 이른다. 제방 길이는 573m이고, 뚝 높이는 17m, 그리고 최고 수심은 12.8m이고, 만수면적은 673ha이다. 민물새우나 민물조개, 민물고기가 많이 서식을 하고
충남 천안시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의 첫 삽을 떴다.천안시는 4월 29일 오후 입장면 가산리 사업 현장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었다.신아영 대한축구협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 김정남, 이회택 원로, 이용수, 최영일, 김병지, 이영표 협회 부회장 등 축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양승조 충남도
충남 금산군은 금강 상류의 천혜 자원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28일 개통했다.이 시설은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총 58억 원이 투입돼 평균 높이 45m 무주탑 형태의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이날 열린 개통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군은 출렁다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풍동실험을 진행해 최대 대형 태풍급 풍속인 61.3m/s까지 이상 없음을 확
1960년 대전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ㆍ8민주의거 제62주년 기념식이 8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기념식은 ‘성큼 겨울을 뛰어 넘으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8민주의거 참가자,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보훈처장, 정부 주요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주제는‘성큼 겨울을 뛰어 넘으리‘ : 시인 김기림 시(詩) 「봄」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독재의 겨울을 성큼 뛰어넘어 민주의 새봄을 불러오는 희망이 되었던 대전 청년들의 용기와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는 메시
“대전 원도심의 문화와 역사 자원을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선비문화체험단지'의 건설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장소마케팅(place marketing)이 필요하다"지난 2월 25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멀티미디어실 3층에서 열린 대전 원도심지역의 신개발과 도시 성장전략'세미나에서 나온 원도심 활성화을 위한 제언 가운데 한 주제이다.이날 행사는 대전세종연구원·도시공감연구소·대전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강병수(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대전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백기영(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