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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공주시장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온갖 유언비어와 음해공작의 소문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지역의 일부 언론들까지 부화뇌동해 혼탁선거를 조장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또한 일부 후보 측에서 각종 유언비어를 기자들에게 흘려놓고 양쪽 후보 측 반응을 부추겨 싸잡아 네거티브 전략으로 몰고 가는 어부지리 전략을 펼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혼탁선거 조장으로 인한 양측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면 누가 이득을 볼 것인지를 생각해보면 해답은 나온다고 본다. 이같은 결과는 일부 후보의 어부지리 전략과 자신의 본분을 망각한 채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유도하기보다 본인들의 이해득실을 먼저 계산하는 일부 매체의 몰지각한 행태가 합쳐져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기자수첩
정상범
2014.06.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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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 단일화로 이교식 후보가 결정됐다. 상대후보인 이상욱후보는 단일화과정에서 투표자 명단을 당원투표 하루전인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12시까지 3시간 반동안 공개했다며 경선무효를 주장하고, 지난 3일에는 기자회견까지 자청하고 단일화는 무효라며 새누리당 아산시 당협위원회는 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이상욱후보는 배포된 회견문에서 축구에 비교하며 당원투표과정에서 명단을 공개했다며 불공정을 주장하고 중앙당의 공천경쟁에 재 도전할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아산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여론조사 50%, 위원장평가 10%, 당원투표 40%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또한 두후보는 각서를 받고 약속했었다. 여론조사는 2곳의 조사기관에
기자수첩
리량주
2014.01.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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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의회 고광철 의장은 지난 6일 참담한 심정과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세종시와 통합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고광철 의장은 공주시 장기면, 반포면, 의당면 일대 3개면 21개리, 5700여명의 인구가 세종시에 편입되고 이와 함께 공공기관, 학교, 다수의 우량기업등도 편입됨으로서 330억원의 세수감소 등 시세가 위축되는 등 가장 우려했던 급속한 인구유출 및 이에 따른 상권위축 등 공동화현상이 발생해 재정악화가 심화되고, 이로 인해 성장 동력이 약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더 심화될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하루빨리 세종시와 통합을 이루어 각종 대학, 연구소, 정부산하기관, 국회와 청와대 분원, 최첨단기업(과학산업단지) 등을 유치해 이미 형성된 우수한 교육·
기자수첩
정상범
2013.02.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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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출범한 민선5기 공주시의회가 벌써 2년이 지나 후반기로 접어들었다. 후반기 원구성 결과 고광철 의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항간에는 민선5기 시의회가 최악의 원구성을 했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로 지난 2년간 공주시의회가 삐그덕 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 왔다. 일부시민들은 시의원들이 서로 협력하지 않고 반목하고 갈등하는 모습만 드러내 고광철 의장의 리더쉽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 시민의 가려움을 긁어줘야 할 시의원이 되려 행사장에서 술 먹고 시민들을 상대로 온갖 욕설을 하는가하면 의원들 간 몸싸움도 벌였다. 여기에다 불법사채, 변호사법 위반 혐의, 타지자체 조례안 표절 등 수많은 부끄러운 사건으로 인해 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길이 곱지 않다. 후반기
기자수첩
정상범
2012.07.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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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룡시청 공무원들의 행태를 보면서 할 말을 잃는다. 이들의 민원인에 대한 응대가 구태를 벗지 못한 행태를 보이고 있어 공무원의 권위의식이 도를 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다. 얼마 전 주민생활지원과는 민원제기에 반박성 발언으로 권위적 행태를 보이는 가 하면 계룡시정의 대변인 역할을 해야 할 홍보실의 권위의식 또한 마찬가지다. 계룡시청 홍보실 모 공무원의 권위적 행동 또한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다. 계룡시청 방문시 무슨 이유에서 공무원이 민원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는지 참으로 황당하기 짝이 없다. 홍보 보도 자료를 지면에 기재할 때는 고맙다고 말 한마디 없던 홍보실이 잘못된 행정이 지적되면 심기가 불편 하다는 속내를 드러내는 이유가 궁금할 뿐이다. 무엇
기자수첩
대전투데이
2012.05.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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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이명박 대통령이 ‘불법사채와의 전쟁’을 선포한 뒤 검찰과 경찰이 특별 불법사금융 단속에 나서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제89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통해 “불법사채 뒤에 숨어서 협박과 폭행을 자행하며 인권을 유린하는 폭력조직은 발본색원하겠다”했다. 다시 한 번 불법사채를 근절해 고통받는 서민들이 없도록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재확인 한 것이다. 최근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가 문을 연 뒤 열흘 남짓한 기간 동안 전국에서는 1만300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도내에서도 20여건에 8억원이 넘는 피해사례가 신고됐다. 이 중에는 연이율이 150%에 가까운 고금리에 원금보다 많은 이자를 갚은 피해자도 있다. 보복이 두려워 아직까지 신고를 못
기자수첩
대전투데이
2012.05.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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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축제가 넘쳐나고 있는 현실에서 공주시도 백제문화제, 계룡산벚꽃축제, 공주알밤축제 등 다양한축제가 벌어지고 있으며 면단위, 부락단위로 이뤄지는 축제까지 계산하면 1년에 수없이 많은 크고 작은 축제가 치러지고 있다. 공주시 또한 농촌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비를 지원하면서 지역의 작은 축제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개중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가 아니라 눈 먼 돈 끌어다 쓰고 보자는 식으로 축제내용도, 추진도, 진행 면에서도 엉망으로 추진되는 축제도 있다. 특히 그 축제를 이글어가는 추진위원장의 마인드야 말로 그 축제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본다. 이는 축제 추진위원장의 마인드에 따라 추진위원회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기자수첩
대전투데이
2012.04.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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