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저마다 여름 피서 계획이 한창이다. 멀게는 해외, 국내로는 해수욕장으로 떠나는 것이 여름 피서의 전형적인 모습이지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휴식거리가 있는 패키지 여행 또한 여름 피서의 새로운 트랜드가 되고 있다. 예당저수지, 덕산온천, 수덕사, 슬로시티, 예산오미 등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한 충남 예산을 올 여름 피서객들에게 소개해본다. ▲느림속에 더위는 사라져, 슬로시티 대흥 예산군은 지난 2009년 9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전세계 121번째, 국내 6번째로 지정된 느림의 고즈넉함과 여유가 가득한 고장이다. 예산대흥슬로시티의 느린꼬부랑길과, 인근의 예당관광지를 거닐며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다. 또한 슬로시티 대흥에는 초등학교 교과서
칼럼
이성우
2013.06.24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