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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장우리나라 20대 청년들은 의무적으로 병역을 이행해야 한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의무는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중·장기 제대군인으로서 혈기 왕성한 20대 젊음을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회와 단절된 특수한 환경인 군에서 복무하였기에 이들은 사회로 돌아오는 것에 불안해 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이 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하기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해주고 있으며, 또 앞으로는 무엇을 더 해주어야 할까?현재 국가보훈부에서는 제대군인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중·장기 제대군인 고용에 기여한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해서 일
기고
송병배
2023.11.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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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태논설고문 요즘 정치권을 보면 조선시대의 사색당파(四色黨派)를 떠올리게 한다. 영어로 “History repeats itself.”란 말이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인데 그래서 그런지 요즘 대한민국이 마치 조선시대로 회귀하고 있는 듯하다. 돌이켜 보건대 1575년 이조정랑 관직 인사를 둘러싼 대립으로 조선의 명운을 뒤흔들어놓은 사색당파의 시발
대투논단
김태선
2023.11.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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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효 (씨플랜(청남대 펫 행사 사무국) & 아이테크 & 펫 아티스트 아카데미 대표)2020년 기준 이산화탄소 수준은 산업화 이전인 1750년 대비 149%를 기록했다.메탄과 이산화질소는 각각 262%, 123%로 최대 3배 가까이 늘었다. 이산화탄소와 메탄, 이산화질소는 기후변화를 불러오는 핵심 물질로 꼽힌다.◆“전 세계 이상기후에 시름...“원전·태양광 등 저탄소 에너지원 전환 속도내야”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진행되고 있는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주도하고 있는 탄소국경세는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약한 국가가 강한 국가에 상품
기고
김성구
2023.11.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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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태논설고문 최근 충남도 내 기초의회 의원들이 수천만 원의 세금을 들여 치어리더, 개그맨 등을 초청한 단합대회를 열어 ‘혈세 낭비’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빈축성 기사가 지면을 장식했다. 15개 시군의회 중 논산시의회와 부여군의회, 서천군의회를 제외한 12개 시군의회 의원 146명은 3일 천안 태조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한
대투논단
김태선
2023.11.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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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재난대응과 재난대응과장 최종운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특성상 계절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날씨가 추워지고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추위에 노출된 인체는 체온 손실을 막고자 혈관을 수축시키게 된다. 그에
기고
정상범
2023.10.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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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세계대전의 참혹한 전쟁을 경험한 세계인은 전쟁의 주범인 나치독일의 히틀러를 잊은 적이 없다. 세계 정복의 헛된 야망을 갖고 온 세계를 전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1939년 9월 1일에 일어난 나치독일의 폴란드 침공과 이에 대한 영국과 프랑스의 대독 선전포고에서 발발하였다. 수천만 명에 이르는 인명피해를 가져왔다. 히틀러는 자살하고 히로시마에 핵
대투논단
김정환
2023.10.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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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신경과 전문의 뇌에 발생하는 질환의 주원인중 하나는 바로 ‘나이 ’이다. 보통 뇌에 발생하는 질환은 고령층에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어느 연령대에서나 예방하지 않으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건강한 뇌 건강 유지를 위하여 알아본다. 뇌경색이란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혀서
칼럼
송병배
2023.10.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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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영 대전선병원 척추센터 전문의 사람들은 누구나 퇴행성 변화를 겪는다. “ 퇴행성 변화”라는 것은 단순히 늙어 가는 과정이라던지, 나이가 드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우리가 어떠한 물건이든 도구가 되었든 오래 쓰거나 많이 쓰거나, 무리하게 쓰게 되면, “닳게” 되고 그로 인해 원래 쓰이던 용도로서의 기능이 저하되게 된다. 이러한 닳고 닳게
칼럼
송병배
2023.10.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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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년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입니다. 올해로 벌써 78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옛날 경찰에게는 딸도 안 줄 정도로 힘들고 어렵고 박봉의 시절을 겪으면서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와 혁신 속에 때론 직업 1순위까지 호응도가 높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필자는 어느 산골에서 부모님과 함
기고
김정환
2023.10.13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