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한 아파트 경로당이 현대화된 시설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입주민들과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화제의 장소는 대전 동구 이스트시티2단지A경로당(회장 임성규)이 바로 그곳. 이스트시티2단지A경로당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데는 임성규 회장의 끊임없는 노력 때문이다. 임성규 회장을 만나 이스트시티 2단지 경로당의 운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대전 이스트시티 2단지 경로당에 대해 소개해 주시죠.우리 경로당은
3선에 성공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 미래 세종교육10년의 초석을 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 10년간 대한민국 교육표준이 돼 온 세종교육을 넘어 대한민국의 교육을 이끄는 교육수도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대전투데이는 앞으로 4년간 세종교육의 수장으로서 미래세종교육 청사진을 최 교육감으로부터 직접 들어봤다. ▲당선 소감은?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들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사랑하는 세종교육공동체에 감사드립니다.저는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특별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 權不十年)’이라 했지만 20년 장기집권을 장담하던 더불어민주당은 5년 만에 막을 내렸다.민심이 천심이란 불변의 진리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입증됐다. 정의·공정·상식이 사라진 암흑 속에서 5년간이나 전 국민들이 큰 바위 얼굴과 같은 인물을 고대했던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만큼 문 정권에 신물이 났다는 반증이 아닐까. 실정으로 인한 5년 동안 이 나라는 정권교체라는 화두(話頭)에 매몰되었다.지난 3월 9일 국민들은 개표과정을 보면서 천당과 지옥을 경험했다. 0.73%라는 행운의 여신이 윤석열 대통령의 손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대전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개최됐다.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하며 죄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를 19일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대전에서 오래전에 사역을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 참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대전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하시게 된 소감이 어떠신가요?대전에서 14년 목회활동을 했었는데 대전에 오면 낯익은 분들도 많고 가까운 지인분들이 많아서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의 민선7기 군정비전 아래 충남 금산군은 지역발전 목표로 쉼없이 달려왔다. 대전투데이는 군민을 위한 크고 작은 성과를 이끌어온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를 만나 그동안의 금산군정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금산군 최대 예산 6000억 원 시대을 돌파했고, 올해 1분기 금산군 민선7기 공약이 90.1%의 추진율을 보인 것에 대해.올해 금산군 본예산 규모는 민선 7기 시작인 2018년과 비교해 2300억 원이 증액된 6054억 원이다.이는 금산 역대 최대 규모 편성으로 정부의 재정확대 정책에 신속히 대응한 국·도비
김영명 충남도 경제실장은 17일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영명 실장은 이날 본지와 가진 ‘도정 실·국·원장에게 듣는다’ 릴레이 인터뷰에서 “올해는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라며 이같이 천명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에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활력이 넘치는 ‘더 행복한 경제충남’의 가치실현을 위해 매진하겠다”면서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 및 지역경제 위기상황 상시관리 강화, 지역특성을 반영한
조원갑 충남도 자치행정국장은 10일 “자치분권 2.0시대에 대응하고 완벽한 선거사무 수행과 새 정부와 민선 8기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 운영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조원갑 국장은 이날 본지와 가진 ‘도정 실·국·원장에게 듣는다’ 릴레이 인터뷰에서 “올해는 현 정부와 민선 7기 충남 도정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해이자 새 정부와 민선 8기 충남을 여는 대전환의 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코로나19 상황을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는 첫해가 될 것이며, 지방소멸 위기와 자치분권 강화시대를 맞이해 주민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3일 “올해는 민선7기 역점과제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사회안전망을 더욱 든든하게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석필 실장은 이날 본지와 가진 ‘도정 실·국·원장에게 듣는다’ 릴레이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 등 변화된 사회여건은 보건·의료서비스의 공적 책임 부각과 함께 일상 속 보편적 건강관리 욕구 증대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도정 전반에 걸쳐 저출산 기조가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기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충남도 사회복지 정책과 보건의료, 식품안전 분
이건호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27일 “위드코로나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안전한 도민 문화향유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건호 국장은 이날 본지와 가진 ‘도정 실·국·원장에게 듣는다’ 릴레이 인터뷰에서 “2년 이상 지속하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공연과 전시, 관광, 체육 등 문화예술 및 여가 활동의 상당 부분이 제약되면서 문화계 종사자들에게 전례 없는 위기가 지속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올해 개최 예정인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이미 2년 연기되어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촘촘한 준비로 성공적으로 개
이창규 기획조정실장은 13일 “도정 ‘컨트롤타워’로서 주요 정책의 기획·조정역할 강화 그리고 성과 창출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창규 기조실장은 이날 ‘도정 실·국·원장에게 듣는다’ 릴레이 인터뷰에서 “올해는 민선 7기 마무리 그리고 새 정부 및 민선 8기 도정이 출범하는 정치적 대전환의 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서면인터뷰 형식의 보도자료를 통해 “무단으로 결석하거나 학업을 게을리해 C학점 이하를 받는다면 장학금은 환수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용찬 총장은 “무상교육이 자칫 도덕적 해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무상이라는 이유로 학업을 게을리하거나 등한시한다면 당연히 이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김용찬 총장은 지난 1년의 자랑할 만한 성과에 대해 전국 공립대 최초 시행한 무상교육을 꼽았다.그는 “올해부터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전액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만
황천순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는 “어제보다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들어 나가고, 시민의 곁에 가까이 있는 의회” 구현을 위해‘시민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의회’, ‘입법‧정책 전문역량을 강화한 의회’, ‘민생현안을 살피는 의회’,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기조로 삼아 쉼 없이 달려왔다"며 "천안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의원들 모두 합심해 노력했다."고 말했다.황 의장은 지난 2월 22일 의장실에서 가진 대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총 9회 78일의 회기 동안 202건의 조례 제‧개
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지난 1월 24일, 민선체육회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을 회고하고 새로운 한해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지난 2년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비대면 대회와 방역대책을 준수하여 대회 및 행사 등을 추진, 변화와 혁신의 노력으로 대전체육 선진화 토대를 구축한 시기였다.”고 평가했다.지난 2년간의 성과를 요약해 보면 ▲대전체육회 법인화 / 비영리 공익(특수)법인 출범 ▲대전체육발전기금 조성 / 2억 4천 6백만원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유치 후보도시 선정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2022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기자간담회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2022년도 대전교육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금년에는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온전한 교육회복을 이루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발맞춰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반 조성과 혁신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2021년도
황선만 전 충남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이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충남 청양군수 후보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황 전 처장은 이번에 청양군수 후보롤 출마한 이유에 대해 "면(面)에서 도청까지 30여 년의 다양한 공직 수행, 방송 출연, 민간 체육 행정 경험을 살려 스포츠 마케팅 강화로 시장경제 활성화와 차별화된 농축임산물 마케팅전략으로 부자 농촌을 견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는 2022년 군정 목표를 ‘삶의 질, 만족도시 금산 건설’로 설정하고 주요 10대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금산군 예산은 지난해 5496억 원보다 10.2% 증가한 6054억 원으로 편성했다. 지난 2018년 3754억 원에 비교하면 61.3%(2300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예산이 늘어난 만큼 지역경제 회복 및 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송구함을 느낍니다. 서민들이 생업에 종사하며 편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 정치인의 본분인데 그 역할을 하지 못한 것 것 같아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김동수 대전 유성구의회 의원(국민의힘·가선거구(진잠동, 원신흥동))은 10일 본지 인터뷰를 이렇게 시작했다. 김 의원은 의회보다는 현장을 더 중시하고, 민원 하나를 소중히 하며 해결에 앞장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본지는 김동수 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 신년사에서 "올 한해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처럼 강인한 의지로 코로나19 난국을 극복해 나가자"면서 "올해는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선도해온 ‘세종시의 10년’을 되돌아보고 행정수도로 발돋움할 세종시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올해 신년사에서 "끝나지 않는 바이러스의 위협이 또다시 일상회복을 늦추고 있다. 하지만 일상회복의 희망을 놓을 수는 없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할 때 희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라며 "충남도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충남미래교육 2030은 현재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시기인 2030을 대비하는 교육이다. 지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