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충남 금산군수는 지난 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계묘년 새해, 인화를 바탕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자”고 강조했다.이날 금산군청, 사업소, 10개 읍면 등의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모여 금산이 위기를 넘어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또,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한 청렴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민선8기 금산 군정은 올해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을 슬로건으로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5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정부의 주요 정책이 달라지거나 새로 시행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많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난 정부 부동산 시장 규제들이 하나씩 제거되고 있다. 2023년부터 ‘만 나이’ 통일과 ‘소비기한’ 도입, 최저시급부터 세제 개편안까지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 중심으로 새해 바뀌는 것들을 정리해 봤다.◆최저임금 9천620원…올해보다 5.0% 상승2023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5%(460원) 상승한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됐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질 최저임금은 시급 1만1,555원이다. 하지
충남 내포신도시가 더 큰 꿈을 향해 비상하고 있다.2012년 12월 28일 도청 이전 완료와 함께 ‘내포신도시 시대’를 개막한 뒤, 10년 동안 127개 기관‧단체를 유치하며 허허벌판에서 충남혁신도시로 발돋움했다.민선8기 들어서는 수도권 대형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행정중심 복합도시 조성으로 방향을 재설정,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26일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는 2006년 도청 이전 예정지 결정과 2007년 도청이전신도시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따라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 1729㎡에 조성하고 있다.지난달 말
총 638조 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안 639조 419억원보다 3142억원이 줄었다.총 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과정에서 순감으로 전환한 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만이다.기획재정부는 총지출 638조 700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늘어난 예산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서민·취약계층 지원 ▲미래·안보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주로 편성됐다.취약계층에 관한 맞춤형 지원 예산이 강화됐고, 9조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한-베트남 수교(1992년 12월 22일) 30주년을 맞아 ’92년과 ’21년 사이 30년간 한-베트남간 무역․투자 변화1)와 우리 기업들의 對베트남 사업성과와 경제협력 확대 분야를 발표했다. ◆베트남, 올해 한국의 교역 대상국 중 최대 무역 흑자국으로 등극 전망 한국은 베트남과의 무역수지에서 수교한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이 "중부권 중추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시민이 행복한 공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지난 28일 열린 제240회 공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최 시장은 먼저 "제2금강교 건립사업이 추진 6년 만에 최종 심의를 통과,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 첫 삽을 뜨게 됐고 공주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광역BRT 개발계획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하는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이
정부가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수출이 급격히 둔화되는 상황에서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국가적 수출역량을 결집해 오는 2026년까지 수출 5대 강국을 달성하고자 23일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해 수출위기 극복을 통한 국민경제의 지속 성장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중동지역은 정상경제외교 성과 등과 연계해 중동 특수의 적극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중남미 지역은 안정적 증가세 지속을 위한 협력망 확대 및 신성장동력을 추진할 계획이다.EU지역은 역내외 정세 및 친환경 정책에 따른 기회
“힌두교가 90% 이상, 타 종교로 개종이 법적으로 금지된 인도에서 목사로 22년 동안 목회를 하고 있지만 온라인을 통해 만난 신천지 계시록의 말씀을 통해 천국이 무엇인지 비로소 깨닫게 됐다”인도에서 목회를 해온 A씨는 “저는 목사로 22년을 사역했지만, 마음에는 확신이 부족했다”며 “저를 부르신 이유와 목적을 깨닫고 싶어서 매일 울부짖으며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대전에 있는 선교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계시록과 천국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권유를 듣고 저는 하나님이 제 기도에 응답이라 믿고 듣게 됐다”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사장 박범인)은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한 “2022 ISM Middle East Dubai(2022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기업 8개소(제품으로 참가한 기업 5개소 포함)와 함께 참가하여 약 115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맺었다고 밝혔다.두바이 제과전시회 ‘ISM(Internationale Süßwaren Messe)’은 제과와 관련된 원재료, 가공 및 처리 부문을 다루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Sweets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은 14일 제7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미래교통의 중심이 될 자전거 정책과 관련한 업무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이날 시정질문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고기동 행정부시장과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을 대상으로 자전거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자전거 이용 안전 위협하는 자전거도로 인프라 개선 촉구이날 시정질문에서 언급한 자료에 의하면, 세종시의 경우 계획 단계부터 자전거 중심으로 설계된 도시로 자전거도로 총 연장만 400km에 달한다.하지만 시민
김진표 국회의장은 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방산·인니 新수도 이전·공급망, 양자·다자관계 강화를 위한 의회간 협력 등 경제·외교 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의 방한은 2006년 아궁 락소노 전 하원의장 이후 16년 만이다. 푸안 의장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으로,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인 수카르노 前 대통령의 손녀이자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메가와티 前 대통령의 딸이다.▲방산·인니 新수도 이전·공급망 등 경제·안보 실질협력 강화김 의장은 최근 인니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독일(다름슈타트), 네덜란드(벨트호벤), 벨기에(루벤, 브뤼셀)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하는 해외 출장길에 나선다.대전시는 8일 이장우 시장이 ▲바이오헬스관련 우수기업 시찰 ▲나노반도체 관련 초우량 기업체와 연구소 방문을 통한 관련 산업 동향 점검 ▲충청권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남·충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활동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에 오른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9일 첫 일정으로 354년 된 독일(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둔 과학기술 선도기업 MERCK社를 방문한
주거명가 KCC건설은 4일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594-6번지 일원, 주상복합 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평균 분양가는 1606만원이다.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이후 12월 6일부터 8일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11월 3일 대전시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제1회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지역협의회는 올해 3월 신규지역 공모를 시작으로 7월 방위사업청장과 대전시장(시장 이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산·학·연·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하는 협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이다.대전지역 클러스터는 이전 정책과는 달리 무선통신, 로봇자동화 산업 등 지자체의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국방신산업 중 드론분야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특화형 클러스터라는 면에서 그 의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사장 박범인)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2 프랑스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2)”에 관내 기업 4개소와 함께 참가하여 약 108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맺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는 독일 쾰른국제식품박람회(ANUGA), 이탈리아 밀라노국제식품박람회(Tutto Food)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알려져 있다.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2)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충남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지난 26일, 공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항일무장 독립운동의 3대 명장 송암 오동진 장군을 기념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공주시의회가 주최하고 민족문제연구소 공주지회와 사단법인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공주의 중요 독립운동가인 오동진 장군을 기념하는 사업의 필요성과 시민 인식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과 이상표 의원을 포함한 공주시의회 의원과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먼저 좌장를 맡은
일봉공원㈜ 는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의 견본주택을 10월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호반써밋 센트럴파크’ 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462-77 ∙ 474-18번지 일원, 2개 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35층 25개 동 아파트 전용 66 ~ 99㎡ 총 173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1블록은 84㎡ 211가구 · 99㎡ 242가구로 총 453가구이며, 2블록은 66㎡ 145가구 · 84㎡ 943가구 · 99㎡ 196가구로 총 1284가구 규모다. 시공사는 호반건설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용곡동 일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내년부터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에 '교과중점학교'를 운영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기초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최교진 교육감은 25일 오전 10시 2022년 제12회 언론브리핑을 개최
김진표 국회의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16일 국회방송과 9개 지역민방이 소속된 지역민방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특별대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국민과 함께하는 개헌 ▲국회 예산 심의·의결권 강화 ▲상임위 회의 세종시 개최 ▲성과 내는 의회외교 등 국회가 당면한 과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된 대담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폐막일인 14일 기자 브리핑을 갖고, UCLG 총회 사상 최대규모인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먼저,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세계총회의 공식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했다.이 시장은 총회 첫날, 아시아대륙 지부인 ASPAC 총회와 이사회 등 관련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저녁에는 에밀리아 세계 사무총장, 버나디아 ASPAC 사무총장 등 1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