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은 14일 제7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미래교통의 중심이 될 자전거 정책과 관련한 업무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이날 시정질문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고기동 행정부시장과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을 대상으로 자전거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자전거 이용 안전 위협하는 자전거도로 인프라 개선 촉구이날 시정질문에서 언급한 자료에 의하면, 세종시의 경우 계획 단계부터 자전거 중심으로 설계된 도시로 자전거도로 총 연장만 400km에 달한다.하지만 시민
김진표 국회의장은 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방산·인니 新수도 이전·공급망, 양자·다자관계 강화를 위한 의회간 협력 등 경제·외교 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의 방한은 2006년 아궁 락소노 전 하원의장 이후 16년 만이다. 푸안 의장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으로,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인 수카르노 前 대통령의 손녀이자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메가와티 前 대통령의 딸이다.▲방산·인니 新수도 이전·공급망 등 경제·안보 실질협력 강화김 의장은 최근 인니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독일(다름슈타트), 네덜란드(벨트호벤), 벨기에(루벤, 브뤼셀)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하는 해외 출장길에 나선다.대전시는 8일 이장우 시장이 ▲바이오헬스관련 우수기업 시찰 ▲나노반도체 관련 초우량 기업체와 연구소 방문을 통한 관련 산업 동향 점검 ▲충청권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남·충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활동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에 오른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9일 첫 일정으로 354년 된 독일(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둔 과학기술 선도기업 MERCK社를 방문한
주거명가 KCC건설은 4일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594-6번지 일원, 주상복합 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평균 분양가는 1606만원이다.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이후 12월 6일부터 8일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11월 3일 대전시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제1회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지역협의회는 올해 3월 신규지역 공모를 시작으로 7월 방위사업청장과 대전시장(시장 이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산·학·연·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하는 협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이다.대전지역 클러스터는 이전 정책과는 달리 무선통신, 로봇자동화 산업 등 지자체의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국방신산업 중 드론분야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특화형 클러스터라는 면에서 그 의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사장 박범인)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2 프랑스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2)”에 관내 기업 4개소와 함께 참가하여 약 108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맺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는 독일 쾰른국제식품박람회(ANUGA), 이탈리아 밀라노국제식품박람회(Tutto Food)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알려져 있다.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2022)에서는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충남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지난 26일, 공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항일무장 독립운동의 3대 명장 송암 오동진 장군을 기념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공주시의회가 주최하고 민족문제연구소 공주지회와 사단법인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공주의 중요 독립운동가인 오동진 장군을 기념하는 사업의 필요성과 시민 인식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과 이상표 의원을 포함한 공주시의회 의원과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먼저 좌장를 맡은
일봉공원㈜ 는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의 견본주택을 10월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호반써밋 센트럴파크’ 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 462-77 ∙ 474-18번지 일원, 2개 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35층 25개 동 아파트 전용 66 ~ 99㎡ 총 173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1블록은 84㎡ 211가구 · 99㎡ 242가구로 총 453가구이며, 2블록은 66㎡ 145가구 · 84㎡ 943가구 · 99㎡ 196가구로 총 1284가구 규모다. 시공사는 호반건설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용곡동 일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내년부터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에 '교과중점학교'를 운영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기초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최교진 교육감은 25일 오전 10시 2022년 제12회 언론브리핑을 개최
김진표 국회의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16일 국회방송과 9개 지역민방이 소속된 지역민방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특별대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국민과 함께하는 개헌 ▲국회 예산 심의·의결권 강화 ▲상임위 회의 세종시 개최 ▲성과 내는 의회외교 등 국회가 당면한 과제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된 대담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폐막일인 14일 기자 브리핑을 갖고, UCLG 총회 사상 최대규모인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먼저,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세계총회의 공식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했다.이 시장은 총회 첫날, 아시아대륙 지부인 ASPAC 총회와 이사회 등 관련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저녁에는 에밀리아 세계 사무총장, 버나디아 ASPAC 사무총장 등 150여
3代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머리 예절 체험 교육 실시한국 효문화 진흥원(원장 문용훈)의 삼대(할아버지, 할머니, 딸, 손자·손녀, 외손자) 가족이 함께하는 다도 및 밥상머리 예절 체험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어른신과 함께하는 삼대가효체험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이날 시범조로 선정된 가정은 한국사회공헌운동본부 총재(박상도)의 가족 15명이 모여 삼대가 함께하는 체험에 참여 했으며 주부모님과, 부모님께 차를 올리는 예절과 절을 올리는 예절, 차를 마시는 예절 등 진행한 다음 전시실을 관람하는 순서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품격 문화와 활기찬 경제 등을 통한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힘찬 여정을 시작한 민선8기 박상돈 천안시장이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민선7기 제8대 시장으로 지난 2년에 이어 민선8기를 다시 이끌게 된 박상돈 시장은 “다시 뛰기 위한 엔진 장착을 마쳤으므로 이제 천안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취임 이후 100일간 박 시장은 시정의 연속성을 잃지 않으면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5일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핵심 비전 및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취임 후 100일간의 소회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제게 주어진 소명은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드는 것이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대통령실은 물론 국회, 중앙부처, 학계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알렸다.백 시장은 앞으로의 핵심 비전들을 짚으며“농경 위주의 도시에서 세계적 국방 도시로 탈바꿈한 미국 앨라배마 주의 헌츠빌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지난 10월 3일 단기 4355년 제4354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 정신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전국 16개 시ㆍ도 지역 국학원과 함께 '한국이 한국인답게' “열린 마음 하나된 대한민국” 경축 행사가 개최됐다.“단기 4355년 개천절 문화 축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열린 마음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국학원 공식 기념행사는, 오전 9시~ 10시10분 (1시간10분 간)에 진행되어 풍류도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국학원의 국학활동 경과보고, 각계각층의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가 민선8기 도정기조와 방향에 발맞춰 새롭게 개편한 ‘비전 2026 및 중장기 경영전략’을 31일 발표했다. 공사는 이번 전략 개편을 바탕으로 김태흠 충남지사의 “힘쎈 충남” 도정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도민과 함께 지속 발전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힘쎈 충남”을 위한 新경영 선포... 비전 2026 및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공사는 ”새로운 도약으로「힘쎈 충남」을 선도하는 충남개발공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확정했다. 新경영 기반으로 충남의 미래성장과 균형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되어
서해대교 사이 아산만 양안의 항구도시인 평택과 당진항의 성장 속도가 너무 큰 차이를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는 평택항이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데다 해당 광역·기초단체장의 개발 의지가 분명하고 항명, 수도권 접근성, 개발 이슈 등을 선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후발주자인 당진항이 머뭇거리는 동안 평택항은 국가재정투자를 독점하다시피 해 현재 내항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개발할 곳이 없을 정도로 포화상태가 됐다. 이에 지역 항만업계에서는 이 같은 불균형적 소외를 계속 받느니 이번 기회에 당진항으로 완전 분리 독립해 정부 재
외항 위주 당진항 개발전략의 하나로 석문방조제 앞 석문부두 건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석문방조제 앞바다는 우선 수심이 깊은 데다 10.6㎞에 달하는 전면 해상에 2만 t급 이상 20~30 선석 이상의 항만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미 조성돼 분양 중인 360만 평의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인근 간척 농지 등 개발 가능 배후지가 풍부하다.또 당진을 비롯해 천안, 아산, 예산, 홍성, 서산, 태안 등 인접 7개 시·군 산단과 개별공장에 입주한 1만여 기업체가 배출하는 중부권 항만 물동량을 수용하기 위한 석문부두 건설이 시급하다는 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조한영)는 지난 15일 박람회장 1게이트 앞 1주차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폐막식은 식전행사에 이어 감사패 전달, 폐회사, 환송사,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 폐막 세리머니 및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이덕진 아나운서와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한 식전행사에서는 한국시니어스타 협회 소속 모델 30여 명이 펼치는 한복 패션쇼와 이윤아 국악 솔로 공연, 참가국 15개 외국기 의상을 입고 펼치는 배우들의 깃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이어서 진행된 공식행사에
2021년 2월 4일 당진항 매립지 대법원 패소 후 1년 6개월이 지났다.당시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선출직 공직자들이 출구전략으로 앞다퉈 요구했던 △정부 공유수면 매립사업 비협조 △당진항 분리지정과 정부재정투자 확대 △해상 도계 재지정 △어업구역 확대 △보상적 국가 공공기관 이전과 글로벌기업 유치 △상실감 치유 정부 보상 등 국가 차원의 민심 수습대책이 그동안 단 한 건도 관철되지 않았다.특히 최근 당진시가 수행한 장래 당진항 발전전략 용역이 미진한 것으로 알려져 충남도민과 당진시민들의 우려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