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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대전 소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특허분쟁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 추진하는 국제특허분쟁지원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10社에게 수출전 대응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기업으로부터 지식재산과 관련한 경고나 라이선스 계약을 강요당할 경우에 따른 대응전략을 제시하여 특허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경기둔화 속에서도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인식한 세계 각국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함에 따라 국내기업과 외국기업 간의 국제특허 소송도 2010년 186건, 2011년 280건, 2012년 224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허분쟁 대상도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대전은 기술중심의 중소
대전
김태선
2014.03.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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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사회적 자본의 바탕이 되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2014년 가정친화 문화 확산 시행 계획」을 확정하고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가정친화 문화를 확산하여 건강한 가정,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면서 올해도 4개 분야 11개 과제 21개 사업에 4억 8200만 원을 확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계획의 4대 분야에는 ▲기존시책의 내실 운영 및 활성화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 ▲가정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 ▲가족정책 인프라 강화와 전문성 제고분야로 나눠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가정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조례 제정, 부모교육 매뉴얼 「품안의 교육」발간, 가정친화 실천지표 개발 등 2
대전
김태선
2014.03.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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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지역 고유의 이미지가 반영된 HD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섰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역 고유의 소재 또는 지역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하는 HD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2014 지역특화 HD영상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에서 방송, 영상 제작업을 하는 개인 사업자, 법인, 단체 및 영상관련 학과의 학교 등이며 극영화, 다큐멘터리, 기타 영상 제작에 총 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자유 공모로 ▲극영화(독립영화) 분야는 대전지역 로케이션을 주로 활용한 극영화 ▲다큐멘터리 분야는 대전 교유의 소재(역사, 문화, 관광, 사건, 인물, 명소, 축
대전
김태선
2014.03.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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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18일 11시 시청 5층 창의실에서 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인권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광섭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학부총장을 비롯, 인권 시민단체 대표.교수.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 11명이 참여하여 대전시 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그동안, 인권교육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와 충남대 인권센터 개소, 다가오는 7월 국가인권위 대전사무소 유치 등 대전 인권증진을 위한 작은 노력들이 진행되었지만, 대전인권정책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인권도시로서의 대전은 제 자리 걸음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전발전연구원의“대전 인권증진의 비전과 발전방향”정책과제 연구 결과를 보고 받
대전
김태선
2014.03.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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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사회복지직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22일 대전둔원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22일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과 응시표를 지참하여야 한다. 시험응시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출력하면 된다. 시험시간중에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음으로 배탈, 수분과다 섭취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고, 시험시간 중에 휴대폰 등 통신기기와 전산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자로 간주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4월 15일(화)에 대전광역시 시험정보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한다. 사회복지직 9급 공채시험에는 총 864명이
대전
김태선
2014.03.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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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2일「세계 물의 날」을 맞아 명사초청 특강실시 및 하천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예측에 대한 선구자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의‘물과 건강, 물 부족과 신기술’에 대한 특강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세계의 에너지 고갈, 식량부족 등 위기에 처해 있으며 물이 부족한 지구에서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대비 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시는 3월 한 달을‘물 사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하천정화활동,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환경정비, 정화조 청소 등을 실시하고 물 절약 실천운동 캠페인도
대전
김태선
2014.03.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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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분야 전문가, 사회단체 임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시민 옴부즈만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청렴도 평가 취약 분야인 공사(용역)감독 관리 분야에 대한‘전화모니터링을 시범 실시’하여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청렴도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엄정한 관찰로 위법․부당한 사항은 물론 시민의 고충사항을 사전에 차단시켜 시민권익 보호와 주요시책 결정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의 효율성 증진과 행정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로 하였다. 또한 불합리한 제도나 도로, 교통, 환경 등 시민과 직결되는 시민불편사항에 대하여는 제보를 정례화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
대전
김태선
2014.03.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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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전주 위에 난립된 전력․통신․방송케이블 등 경쟁적으로 설치된 공중선의 과다․난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량 공중선 집중 정비에 나선다. 대전시에 따르면 과다하게 난립된 불량 공중선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을 위협하며 전주의 전복 및 화재 등 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불량 공중선을 단계적으로 정비구역을 선정하여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도 우선정비구역으로 중구 목동 선병원 일대에 한전 및 통신주 4,323본, 케이블 107,822m에 대해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자하여 전주 위에 난립한 공중선을 10월 완료 목표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비는 전액 한전 및 통신사에서 부담한다. 공중선 정비 사업은 ▲전주, 통신주 보강 조치 ▲끊
대전
김태선
2014.03.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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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지난 2월 환경오염과 관련된 사업장을 특별 단속하여 유독물 판매업을 등록하지 않고 유독물을 판매한 업체와 폐기물처리시설(압축기)을 신고하지 않고 설치·운영한 업체 등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학물질의 잠재적 위험에 의한 시민 안전 확보와 불법으로 설치․운영되는 환경관련 시설물로부터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단속이 이루어졌다. 위반내용을 살펴보면 ▲유독물 판매업 등록을 하지 않고 메탄올, 크실렌 등 유독물을 제조업체 등에 판매한 업체 1개소와 ▲동력이 10마력 이상이면 관할 관청에 신고 후 설치해야하는 폐기물처리시설(압축기)을 불법으로 설치.운영한 사업장 3개소를 적발했다. 특히, 메탄올과 크실렌 등은 고인화성 및 폭발성의 성질을
대전
김태선
2014.03.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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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1개월간 가로변, 공한지, 하천둔치, 공원 등 대전시 전역의 겨우내 쌓인 묵은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를 위해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심 생활주변 대청소뿐만 아니라 도로안전지대, 버스 승강장, 지하철역사 주변 등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고, 농촌지역 마을 안길과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도 집중 수거하여 영농 준비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자치구에서는 하천, 공원, 상가 밀집지역, 가로변 등 청소 취약지역에서 시민, 기관, 자생단체 등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자체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율참여를 적
대전
김태선
2014.03.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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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최근 위기에 처한 가족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끝내 사망에 이르는 등 안타까운 사건 발생과 관련 각 자치구 별로 복지사각계층 발굴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월말까지 위기가정 지원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세희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난 3월 13일 대전 중구 중촌동 주민센터 및동구 판암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복지사각계층 발굴 현장 복지담당공무원과 통장, 만두레회원 등과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과정의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원대책 마련에 들어 갔다. 대전시는 복지사각 위기가정 종합대책 수립 방향을 대전형 긴급지원 시스템 구축과, 정부지원외 상시적 지원체계 및 모니터링을 할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긴급지원 제도안내 시스템 구축, 3단계 취약계층 안전
대전
김태선
2014.03.1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