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2대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에 출마 예정인 장종태 전 대전서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돌입했다.장 전 청장은 26일 오후 1시 40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세 번째 저서 ‘밥값 하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민선 6기, 7기 대전서구청장 시절 혁신행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소개했다.1부 행사로 준비된 팬 사인회와 포토존에서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2부에서는 내빈소개와 축사, 저자소개 영상, 3부에서는 저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장에는
현재 중고차업계의 거시적 시장 상황과 여러 가지 내·외적인 환경에서의 중고차업계에서의 변화에 대처해 나가려 노력하고 있는 대전의 중고차업계의 진취적인 개척자로 알려진 디오토몰의 뉴마도자동차 이정 대표를 만나 지금의 중고차업계의 현안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우선 본인 소개 좀 부탁 드립니다.뉴마도 자동차 대표 이정입니다.저는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하여 조선 설계일은 하다 퇴사 후 경기대학교 무역학과에 입학하여 졸업 후 (유)재두무역 대표 시절 일본 등에 무역실무를 담당하며 당시 국제정세와 시장의
9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성초등학교(교장 이미경)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어린이(덕,德), 기본을 바탕으로 탐구하는 어린이(지,智),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활기찬 어린이(체,體), 소질을 계발하고 꿈을 가꾸는 어린이(기,技)를 기르는 것에 교육목표를 두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우며 자라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특히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학교 안팎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하여 학생들이 실제
세종시가 내달 2일부터 30일간 한국관광공사의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이응교를 중심으로 금강변 일원에서 ‘2023 세종 빛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류제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2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2023 세종 빛 축제'에 대해 설명했다.올해 처음 열리는 ‘2023 세종 빛 축제’는 이날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30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빛의 축제는 ‘예술성’과 ‘시민참여’로, ‘세종 빛 축제’를 겨울 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20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대전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4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대전의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을 펼쳐 왔다.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대전 관내 학교 모든 교실에 무선망 구축과 스마트단말기, 스마트칠판 보급 완료,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인프
아산시가 17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기리고 ‘인간 이순신’을 조명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이하 순국제전)’을 개최했다.이번 순국제전은 19일까지 총 3일 동안 ‘그리운 사람 이순신이 온다’라는 슬로건으로 온양민속박물관, 온양온천역, 은행나무길,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장례행렬 재연 등 각각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첫날 개막 행사는 온양민속박물관 특별전시회로 시작했다. 이날 박물관 1층 로비에는 100여 년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 ‘32인 상여’를 복원해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복원에는 신탁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복한 성장을 돕는 변동교육대전변동초등학교(교장 노유진)는 서구 변동에 위치한 19학급 규모, 전교생 275명인 아담한 학교다. 학교 교육은 교훈「바르고 굳세며 슬기로운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성교육, 미래교육 역량 향상에 집중되어 있다.특색교육은 「두드림을 향한 힘찬 북(Book)소리」를 중점으로 독서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인성교육은 「행복한 성장, 에듀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놀이통합교육 「친구야, 함께 놀자」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무엇보다 이 모든 교육활동의 바탕은‘교육활동
'한국 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창의 명장', '세계 명장', '산업 명장'의 인재상을 갖고 실용 학문 확대 및 공학의 강화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 및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송정보대학에는 다양한 학과에 독특한 이력을 가진 재학생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만 70세 만학도로서 사회복지과 신입생이 된 대전시 동구 천동 부녀회장 강성자씨가 그 첫 주인공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늦은 나이인 만 70세에 만학도로서 입학한 강성자씨는 우송정보대학에 입학하여 졸업
천안시의회 정도희(57·국민의힘) 의장이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저서 ‘천안 내일을 말하다’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정 의장은 “이 책은 제 삶의 여정과 정치인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천안이라는 특별한 곳에서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책을 통해 천안에 대한 애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또 천안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데에 영감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천안환서초와 천안북중,천안중앙고, 순천향대를 졸업한 뒤고려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거쳐 단국대학교 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6대
▲교권침해 문제의 사회정서적 배경21세기를 맞으며 우리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환호했다. 그러나 선생님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정치적 이슈가 아닌 순수 교사들의 교권확립과 정상화를 주문하는 집회의 시위를 한 것은 처음일 것이다.이는 최근 교사들의 계속되는 자살 속에 밝혀지는 이유와 배경 뒤에는 이제 더 이상 교사들이 학교현장에서 개인적인 교권침해를 방치하거나 당할 수 없다는 절규로 해석된다. 이제 누구도 믿지 못하겠고 우리들이 모여 해결하겠다는 것이다.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가졌던 과거의 권위는 사라진 지 오래다 학생들은 아동학대
먹거리를 비롯한 생활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서민들의 밥상물가를 위협하고 있다. 김장철을 앞두고 재료값이 고공행진 중이고, 라면과 우유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가공식품 가격 오름세도 심상치 않아 소비자는 물론, 상인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가파르게 치솟는 생활물가를 잡고 서민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도 분주하게 움직이며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족(김장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김장 비용을 지난해보다 낮추고, 라면과 빵 등 7대 주요 식품 등은 밀착 관리하며 물가안정현장대응팀을 새로 신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모집이 어려운 대학가 현실에서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특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재학생 10명은 지난 7월에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의 유명 가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어셔, 저스틴 팀버레이크, 제니퍼 로패즈, 크리스티나아길레나, 비욘세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하는 댄스 전문스튜디오 기관인 Millenium Dance Complex를 비롯하여 Kinjaz(Bam Martin 안무가 수업), 88
충남 금산군이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경제를 살릴 양수발전소 유치에 전 군민들과 함께 결집에 나섰다.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결의대회가 지난 11월 1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주민 1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금산군사회단체연합회(회장 박상헌)에서 주최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30여 개 단체 회원 및 주민이 참여해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유치대회는 양수발전 사업개요,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결의문에는 군의 댐 예정지에 수몰가구가 없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대전용전중학교는‘성실’이라는 교훈 아래,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리더교육,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인성교육, 강인한 체력의 건강교육, 함께 지켜가는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력과 위기관리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특히, 사회적으로 학교 내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의 안전 의식을 체계적으로 높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과 및 창체활동과 연계한 안전교육, 학생 주도의 학교안전매핑동아리 운영, 학교 안전 기간 운영, 학생 주도의 안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덕구를 방문하고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법동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구민 300여 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날 구민들은 ▲대전 물 산업 밸리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대전육교 관광자원화 ▲첨단 버스정류소 설치 확대 등에 대한 이 시장의 의견을 물었다.이 시장은 자치구 사업 중 예산 부족
지난 20일 한반도 벼농사 발상지인 송국리유적 일원은 황금물결로 가을의 풍성한 정취 속에 부여토종씨앗도서관협동조합 주관으로 초촌초등학교(교장 이정미) 전교생과 교사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3,000여년동안 이어온 벼농사 추수체험에 참여했다.◆어린이들에게 미래의 농촌을 지켜갈 추억을 만들다초촌초등학교에서 송국리유적까지 전교생들이 걸어서 가을의 정취 느끼며 문화해설사의 마을 전래 이야기를 들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풍성한 가을길의 즐겁운 추수체험 나들이와 옛날부터 전해오던 마을 이야기를 통하여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기억의 끈을 심어
정부의 3대 개혁과제 중 하나인 연금개혁을 위한 청사진이 나왔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올리되, 세대별 형평성을 고려해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달리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연금기금이 고갈돼도 국가가 지급한다는 내용을 법률화해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초연금을 40만 원을 인상하는 등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가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대는 2021년 교육부 재정 지원 사업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8개 분야 가운데 바이오헬스 분야 컨소시엄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2026년까지 연간 102억 원의 국가지원을 받으면서 헬스케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에 앞서 대전대는 지난 2020년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총 20억 원의 국가지원을 받아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
최근 다양한 유형의 재난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응력을 강화하는 현장훈련의 필요성이 날로 요구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안전에 취약한 유·초등학생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도하는 교직원까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3일(월) ~ 27일(금)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금번 훈련은 전 기관 및 학교 안전 업무담당자 재난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지진·화재대피훈련, 사고수습본부 운영 토론 훈련, 재난취약분야 토론훈련,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 학생 및 교직원의 재난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훈
호두과자로 유명한 ‘빵의 도시’ 천안시에서 ‘2023 빵빵데이’ 축제가 오는 10월 21일~22일 2일간 천안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우수한 지역 자원인 천안 빵을 활용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구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빵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빵의 역사가 가장 오래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