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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발전에 따라 충남도 내 도로와 공장 용지 등은 증가한 반면, 농지와 임야 등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간된 ‘2018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충남의 총 토지 면적은 359만 3000필지 8226.4㎢로, 2016년에 비해 2만 2000필지 0.3㎢ 증가했다. 충남의 땅 면적은 또 전국 10만 364㎢의 8.2% 수준으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면적은 △공주시 864㎢ △서산시 741㎢ △당진시 704㎢ △천안시 636㎢ △부여군 62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지목별로는 △대지 269㎢ △공장용지 120㎢ △도로·하천 등 공공용지 752㎢ △전·답·과수원 등 농지 2499㎢ △임야 4104㎢ 등이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8.06.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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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친환경 경영을 위해 경제운전 실천, 신재생에너지 사용 증대, 날씨경영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제운전 실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5월 1일부터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동 시 임직원 및 관용차량 2부제 운행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위해 2019년 태양광에너지 설비 설치 지역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용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상정보를 활용한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일조량 및 일조시간 등의 기상정보 분석을 통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날씨경영을 하고 있다. 신인섭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환
2018.05.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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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한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7월 2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사업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구현하고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은 단순히 사업적인 측면 보다 미래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사람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도는 선발부터, 교육, 사업비 지원, 판로지원, 5년간 법인 활동과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창업농과 육성농 등 2개 분야로,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8.05.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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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8개월간 운영되었던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5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AI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도내에서는 고병원성 AI가 3건 발생했으나, 강력한 초기대응과 특별방역조치를 통한 전략적인 방역관리로 사태를 조기에 마무리했다. 도는 이번 특별방역기간 중 AI 바이러스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검색하기 위한 예찰활동과 방역실태 집중점검 등을 강화 추진했다. 특히 충남은 전국 최대 철새도래지 보유 지역으로 야생조류에서 AI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검출(전국 12건, 충남 6건)된 것에 비해 농장발생(전국 *건 발생)이 비교적 적었다.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8.05.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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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6월 2일부터 세종시티투어를 개통 운행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세종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시티투어는 정기코스와 특별코스로 구분 운영된다. 정기코스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행되며, 여름코스(6월~8월)는 교과서투어와 행복도시투어, 가을코스(9월~11월)는 힐링투어1, 2로 운행된다. 특별코스는 대전연계투어코스(9월), 건축문화투어와 축제투어(10월)에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인터넷에 세종 시티투어를 검색하거나(https://sjcitytour.modoo.at/),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관광지입장료,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환
2018.05.3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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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추하우스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총채벌레 발생이 우려된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봄에는 일교차가 커 병해충 활동이 왕성해지고 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밀도가 낮은 시기에 피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고추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월동충을 조사한 결과, 조사 농가 중 약 35%에서 총채벌레가 발견됐다. 특히 꽃노랑총채벌레의 경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매개하여,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작물 전체에 영향을 미쳐 수확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사전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방제를 위해서는 잡초가 발생했을 때 바로 제거해야 하며, 어린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8.05.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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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농사랑’이 1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통근버스 주차장에서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농산물 판매전인 싱싱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천안수신메론조합’에서 생산한 멜론을 판매하며,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일반 소매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지난 2016년 시작한 싱싱장터는 올해 3회째를 맞아 그동안의 현장판매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전 홍보 및 사전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조금 더 편리하게 농산품을 구입할 수 있고, 농가는 사전 주문량을 파악해 판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의 싱싱장터 운영을 통해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8.05.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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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예산 등 도내 친환경 벼 재배 단지에서 왕우렁이 집단 폐사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왕우렁이는 탁월한 잡초 방제 효과를 발휘, 친환경 벼 재배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왕우렁이 폐사는 지난해 예산과 홍성, 부여, 당진, 천안 등에서 광범위하게 발생,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농업과학원에 폐사 원인 규명을 의뢰하는 등 다각적인 분석을 실시, 왕우렁이 폐사가 병에 따른 것은 아니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죽어가고 있는 왕우렁이에 참깨 씨 크기의 개형충인 ‘참씨벌레’가 다량 부착되며 참씨벌레가 폐사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으나, 도 농업기술원은 참씨벌레가 주로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8.05.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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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30일 내포신도시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축산사업 보조금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박병희 도 농정국장을 비롯한 도 농정 관계자와 도내 한우·낙농·한돈협회 등 축산 관련 단체 대표자, 시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행정주도의 일방적 사업추진이 아닌 민·관의 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우수 사업 선정을 목표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는 ‘축산보조금 지원현황 및 앞으로 지원 방향’에 대한 오진기 도 축산과장의 특강에 이어 내년 예산에 반영할 정책사업 토론·선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자유토론에서는 도 농정 관계자와 축산관련 단체 대표자 등이 모두 모여 대가축, 중소가축, 동물친화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8.05.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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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30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건휘) 주최로 열린 이날 합동결혼식에서는 그동안 어려운 생활 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31쌍이 화촉을 밝히며 백년해로를 기약했다. 합동결혼식은 신랑·신부 입장, 감사패 전달, 혼인서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궁영 권한대행은 각 부부에게 꽃을 달아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남궁영 권한대행은 장애인 부부들의 결혼식을 축하하며 “어려운 역경을 따뜻한 부부애로 극복하며 살아 온 것처럼, 앞날에도 항상 따뜻한 햇살이 비춰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합동결혼식에는 특히 지역 각계각층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8.05.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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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남 땅값이 지난해보다 4.33% 올라 지가 총액 210조 원 시대를 열었다. 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총 352만 1천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결정·공시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295만 8천 필지(84%)로 나타나고, 하락은 22만 2천필지(6.3%)로 집계됐다. 또 지가 변동이 없는 토지는 31만 5천필지(9%), 신규 토지는 26만필지(0.7%)로 조사됐다. 도내 지가 총액은 지난해 201조 4251억 원보다 8조 7132억 원 늘어난 210조 1,383억 원으로, 지가산정 이후 처음으로 210조원을 넘어섰다. 1㎡당 평균 지가는 2만 5750원으로 계산됐다. 도내에서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8.05.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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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속가능한 지하수 총량관리제’ 운영을 위한 단계별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도내 지하수 전체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 수량·수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종합 관리대책을 수립한다. 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공공 및 대용량 지하수 이용 현황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지하수 시설 위치와 수량, 수질, 가동 상태, 점검·정비 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해 지하수 관리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는 도가 전국 처음으로 구축·운용 중인 ‘지하수 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해 정책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주요 과업은 △공공 및 대용량 지하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한
2018.05.29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