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보도 대부분이 미세먼지를 줄려야 한다는 지적들로 즐비 하다. 충남도민들은 미세먼지 천국 그 중심에서 살고 있다. 충남은 말 그대로 미세먼지의 주범인 화력발전소들의 천국이라 불러도 무관 할 정도이다. 당진의 8기, 태안 8기, 보령 8기, 서천2기 등 26기가 석탄을 주원료로 하는 화력발전소가 우리 道에서 가동 중이다. 그런데 이들의 형태를 보면 정말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미세먼지를 줄려야 할 당사자인 화력발전소는 "낮잠을 자고 있다"는 국민들의 비판을 듣지 못하고 있는 것 같으니 말이다. 중앙 정부가 권장하는 사업이 화력발전소의 잘못된 시스템 때문에 뒤로 미루고 있어 지역 업체는 말 그대로 그림에 떡이라고 말들을 하고 한다. 당진, 태안, 보령, 서천 26기의 발전소 가동을
충청권 대망론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권도전에 주전으로 뛰고 싶다는 의중을 분명히 밝혀 그의 내년 대선행보에 500만 충청인은 물론 정가와 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최근 민선 6기 전반결산 기자회견에서 “나는 특정 후보의 대체재가 아니다”라며 대선 도전 의지를 강력히 시사해 전국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볼펜에서 몸을 푸는 구원투수론을 일축하고 주전투수로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어서 더욱 주목이 간다. 충청권 대망론이 급부상하면서 충청권에서 대통령이 나올 시점이라는 데는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 상황에서 대선 1년 6개월을 앞두고 이같이 발언한 것은 그의 의중이 대권행보에 가있음을 여실이 보여주는 대목이어서 세간의 관심사임에는 틀림이 없다. 내년 대선에 도전할
지난달 22일 새벽 전남 신안군 어느 섬 초등학교 관사에서 학부모와 주민들이 여선생님을 돌아가며 성폭행 했다는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아무런 안전 대책도 최소한의 보호 장치도 없었던 섬마을 학교 관사에서 인면수심의 가해자들에게 무참히 짓밟힌 여교사의 충격과 공포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고 마음이 무너진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주민으로 인해 섬 사람전체가 부도덕 한 것으로 몰아붙이는 일부 언론보도를 보면서 가슴이 더 아프다. 여론몰이를 하면서 섬사람 욕 먹이기 경연을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인간으로서 잘못된 일로 국민들의 공분은 싸고 있다고. 해도 섬 주민전체를 몹쓸 사람으로 몰진 말아야 한다. 잘못을 저지른 섬 주민 몇몇으로 인해 섬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서산. 태안에 출마했던 19대 총선과 지금 20대 총선은 닮아도 너무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2012년 19대 총선 때 성완종 후보가 필자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해 선거가 끝난 후 선관위 조사를 비롯해 사법당국까지 13차례나 조사를 받은 악몽 같았던 시간이 떠오른다. 이번엔 성일종 후보가 무소속 한상율 후보를 고발 했다고 하니 고소·고발을 좋아 했던 형과 너무나 닮았다고 말들을 하고 있다. 고소·고발을 좋아 했던 故 성완종 회장도 조사과정에 죽었다. 그런데 동생 성일종(새누리당 후보)도 고소 고발을 좋아해 그대로 학습 받았다는 여론이 높다. 2012년 선거과정에 성완종(후보)설립한 장학재단 간부가 금품을 살포했다는 기사는 사실로 들어 났고 장학재
제20대 총선 후보자들이 지난달 31일 출정식을 갖고 표들 달라고 구석 구석 누비며 목소리를 높인 것도 오늘로 5일째다.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좋긴 좋은 가보다. 벌써부터 줄서기를 시키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그래서 줄 세우기를 말라고 간절히 부탁해 보려고 한다. 우리나라 지방정치에 문제점 때문에 줄서기를 할수 밖께 없는 구도가 문제이지만 이를 이용하려는 권력자들이 더 문제라고 본다. 총선 출마자들이 자당, 현직 시장군수에게 나 돕지 않으면 공천 안줘 하는 겁박은 절대 하지 말았으면 한다. 필자가 주제기자로 있는 서산시와 태안군 기초단체장은 새누리당 소속이고 인근 당진시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 시장이다. 단체장인 이들은 2년전 시민이나 군민들로부터 선택 받은 훌륭한 인물로 밤과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 이세돌과 구글의 슈퍼 인공지능인 알파고(AlphaGo)와의 세기의 대국은 결국 이세돌이 1승4패로 패배했다. 알파고와의 대결을 앞두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세돌의 5대0으로 우세를 기대했지만 예상을 깨고 인공지능 알파고의 승리로 우리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구글의 알파고는 cpu1202대와 연결 되어 있으며 1분에 10만번 정도의 수를 읽어 낼수 있지만 이세돌처럼 프로 선수들은 기껏해야 1분에 100수 정도의 수를 읽을수 있을 정도이다. 알파고는 이미 3000만 번의 대국 기보를 통해 학습이 이뤄졌으며 ,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최적의 전략을 준비했으며 다섯 달 전 유럽선수권자 판후이 를 5대0 으로 승리 하는등 철저한 준비 속에 이루어졌으며 어떻게보면 이세돌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선거분위기가 예전과 사뭇 다르다. 출마 후보들이 거리에서 명함을 돌리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도 눈에 띄게 줄었고, 여야 정당에서 정책성 홍보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도 찾아보기 어렵다. 아무리 우리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무관심과 냉대가 극에 달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4년간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 지역일꾼을 선출하는 선거인데 너무 평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가 며칠 전 선배와 술 한잔 하러 한 음식점을 찾은 적이 있다. 마침 TV에서 저녁 뉴스를 하고 있었다. 여야가 공천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 귀에 들어왔다. 옆에 앉아 있던 어느 60대 아저씨가 “술 맛 떨어지니 TV를 끄라”고 식당 주인에게 말했다. 그러자 주인이
제20대 총선을 26일 남겨 놓고 서산·태안 새누리당 후보로 누가 공천을 받을까하는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컷오프 당한 3명에게는 위로에 말을 전하고, 컷오프를 통과한 김제식 의원과 성일종 고려대 교수에게는 박수를 보냈다. 누군가 호랑이를 등에 업고 있다는 소문 때문에 한번 살펴보고 이 정권 실세라는 친박들의 철없는 언행을 한번 꼬집어보려고 한다. 얼마 전 성일종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친박으로 불리는 서청원 최고위원과 김태흠(보령·서천)국회의원의 축사에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소문 때문에 서산·태안의 민심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서산·태안 민심은 말썽쟁이 김태흠 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 이유는 올바르지 못한 행동과 언행 때문일 것이다. 김
고립무원에 빠져 있던 안면도 관광개발 사업이 긴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다. 태안군 안면도관광지는 지난 1991년 관광지로 지정된 후 2003년까지 4차례나 민·관 공동 개발방식이 불발했다. 관광지 개발 지정이후 23년 동안 개발이라는 시계는 멈추었고 멈춘 시계가 돌기시작 하자 태안군민들은 빠른 개발을 열망하고 있다. 그런데 충청남도가 지난 11. 30 안면도관광지(꽃지지구) 조성사업 개발사업자 선정을 위한 투자제안 공모를 실시해 개발에 닻을 올린 샘이다. 충청남도가 2016년2월29일부터 3월2일 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4월말까지 안면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반드시 개발을 이룬다”는 열정을 표출 하고 있다. 충
서산시의회 A의원이 공무원 노조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해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시 의원이 하위직 공무원들의 대변자인 노조위원장을 어떤 이유든 검찰에 고발한 것은 신중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피하긴 쉽지 않은 대목이다. 문제의 발단은 제205회 임시회기중 A의원이 시정 질문에서 노조간부가 핵심부서에 배치돼 중하위직 공무원들의 권익을 대변하지 못하는 것처럼 말했다. 그리고 노조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 때 있었던 일을 정보공개 요청을 한 것에 불만을 품은 A의원이 '노조위원장은 부끄러운 줄 알아 한다'는 비판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노조위원장이 새울이라는 게시판에 해명성 글을 올리자 A의원이 이완섭 시장과 노조위원장을 직무유기로 검찰에 고발 했다고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제19대 국회의 2015년도 국정감사가 국민도 모르는 사이에 모두 끝이 났다. 한마디로 말해서 국민들은 국감이 제대로 실시되었는지 알지도 못한 채 끝이 난 것이다. 말로는 민생국감, 경제 살리기 국감이라더니 결국은 예년처럼 방패국감에 표적구감, 기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한탕 터뜨리기 식 국감이요. 지역구 챙기기와 호통 치는 국감으로 되풀이되면서 국민들은 식상해하는 사이 여야의 당권과 공천권, 그리고 역사의 이념논쟁인 국정교과서문제에 가려진체 국정감사가 끝나면서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말았다. 본래 국정감사는 민생국감으로 경제 살리기 등 정부의 국정 집행이 잘됐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예리한 송곳질문으로 행정부를 감사하여 잘못된 정책과 집행내용을 바로잡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야 하
권시장은 지난 6일 간부회의 를 통해 공직자들의 소극적인 자세 ,무사안일주의 ,관행적행동,업무추진력부재 등 공직자들의 기강해이 등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 하고 발본색원,인사조치까지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권 시장이 이같은 결정을 내리기 까지는 많은 고민과 번뇌가 있었겠지만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조금은 늦은감은 있지만 적절한 조치로 풀이 되고 있다. 시 는 최근 권 시장의 선거법 위반 협의 재판과 마지막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그 어느때 보다 공직자의 기강이 해진것 또한 사실 이지만 공직기강 해이의 대책 요구와 함께 강도 높은 감찰이 요구 되고 있다. 시 나 구청의 공직자 중 일부 부서에서는 근무시간에 음주 후 사무실에서 고성 및 욕설로 추태를 보이는가 하면 모
서산시가 46억을 투입해 20년동안 사용해온 상징물인 종합브랜드 교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를 본보가 지난 1일 1면에 보도했다. 보도 이후 꼭 필요치 않은 사업이라는 데 줄을 잊고 있다. 꼭 바꿔야 하는 이유가 오래된 것이라서 바꿔야 한다는 서산시의 어설픈 설명이 시민들은 이해가 어렵다는 눈치다. 보도 이후 100통에 가까운 격려에 전화를 받았고 일상에서 만난 시민들은 용기 있는 보도라라면 혈세 낭비를 막아 달라고 위로하는 시민도 상당수 있었다. 서산시가 상징물교체 비용을 제시한 26억원(시.추청)보다 약 2배에 가까운 46억원(전문가.추정)이 들어갈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을 시민들은 믿는 분위기다. 시민들의 의견보다 자기들의 생각만 가지고 포장지만 바꾼다고 상품이 좋아지는 것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국민공천제가 새누리당에서는 청와대를 비롯한 친박 과 비박계, 새정치민주연합측에서는 친노계와 비노계의 국회의원 공천권 전쟁으로 비화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국민공천제로 전락, 민생살리기는 외면한 채, 내년 4.13 공천권에 눈이 먼 이전투구 양상이 치열해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사고 있다. 국민공천 전제조건의 변형인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란? 상대당의 약한 후보를 선택하는 역선택을 차단하기 위해 유권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이동통신사가 '임의번호' 부여, 오픈프라이머리의 단점인 역선택과 동원선거를 보완하자는 제도인데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추석연휴인 지난달 28일 부산에서 '안심번호를 활용한 국민공천제' 도입에 상당한 의견접근을 이뤘다고 밝히면서 정가의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의 세종시 이전을 촉구하는 충청권의 목소리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당장 세종시민들은 정부를 향해 “미래부의 과천 잔류는 정상적인 세종시 건설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급기야 이번 사안을 ‘제2 세종시 수정 사태’로 간주하면서 집단 행동도 불사할 모양새다.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들도 지난 22일 세종시의회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미래부의 세종시 조속 이전고시 촉구’를 결의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최근 정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에 대해서만 이전을 잠정 결정하고, 미래부를 제외하려는 움직임은 500만 충청민과 20만 세종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미래부를 조속히 세종시로
서부발전(주)이 태안군 태안읍에 본사를 이전하고 오는 31일부터 업무에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태안군은 주민들을 동원해 서부발전 본사이전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고 꽃다발까지 선사 할 것이라는 모 언론사 보도를 접한 군민들은 태안군이 너무 과잉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들이 많다. 서부발전이 태안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마치 태안군의 발전과 지역경제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처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서부발전 태안 신사옥은 2만 6255㎡ 부지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태안도심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건축물이지만 군민들에게는 그림에 떡으로 전략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서부발전은 임직원들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동평지구에 아파트(23층) 형태의 아파트를 건설했지만 임직원들이 잠만 자고 쉬어
서산시 개청 이후 단일사업으로 9000억. 외자유치는 처음 있는 일로 알고 있다. 이정도면 최고의 세일즈맨 시장. 세일즈맨 공무원이라고 불러도 무난하지 않을까. 지난 16일 이완섭 시장과 안희정 도지사가 중국 광동성 선전시의 발전소 전문기업인 CGNPC社를 방문해 국내법인 MPC대산전력(주)를 통해 투자 유치를 협약 했다고 한다. 투자유치 협약서를 보면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일반산업단지내 16만 5508㎡부지에 2019년 12월 말까지 9000억원을 투자해 950MW용량의 친환경 LNG 발전소를 건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정(MOU)을 담았다. 이런 결과를 이끌어 내기까지는 이완섭 시장. 김영제 미래전략사업단장. 전성배 성장전략과장 성장전략과 전직원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노고가 있었을 것이다.
8월 임시 국회가 이번 주에 가동될 예정이지만 새누리당의 오픈프라이머니와 새정치민주연합의 권역별 비례대표 다툼으로 기득권 싸움의 임시국회가 점쳐지고 있다. 정치인인 국회의원들은 자기 기득권과 정당의 정쟁으로 파탄의 정치만 해오면서 국민은 없고 국회의원만 있다는 국민들의 원성이 자꾸 높아져 한숨이 절로 나온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픈프라이머리 방식의 공천을 외치고 있다. 이는 금 빼지를 달고 있는 현역국회의원에게 100% 유리한 방식이라고 본다. 이런 방식의 공천은 유능한 정치 신인들의 등용을 막아 버리는 형국이 될 수 있기에 대한민국의 국익과 정치발전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못한 제도라고 본다. 하지만 김무성 대표는 기회가 될때마다 오픈프라이머리 방식이 국민공천이라고 말은 하고 있지
새누리당 충청남도 당원을 관리하는 도당위원장에 김제식 국회의원(서산.태안)이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을 303표대 302표 1표차로 누르고 선출 됐다. 먼저 새누리당 충남도당 위원장에 선출된 김제식 의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아깝게 낙마하신 김태흠 의원에겐 위로의 말을 올린다. 김태흠 의원 추대에서 김제식 의원이 도전장을 내면서 당원투표로 결론이 났지만 왠지 도민들은 서로가 으르렁 거린 모습을 좋게는 보지 않는 것 같다. 그 이유는 김제식 의원과 김태흠 의원이 자리를 놓고 서로가 으르렁 거려 충청민심을 갈등과 분열만 조성한 것처럼 보여줘 도민들의 시선은 따갑다. 김제식 의원과 낙마한 김태흠 의원의 양보 없는 정치로 인해 당원을 투표로 몰고 가면서 당의 화합보다 자기들 명예만을
서산시민이 사용하고 버리는 물을 정화하는 오폐수 서산공공하수처리장은 양대처리장과 대죽처리장 2곳이 있다. 2곳 중 한곳은 공개입찰 중이고 한곳은 파업 중에 있다. 서산시가 공개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대죽처리장은 지금까지 대산산업단지협의회와 계약한 모 업체가 운영해 왔고 이 업체는 서산에 주소를 둔 업체이다. 대죽하수처리장은 몇 년 전부터 오토벨리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대죽하수처리장에서 정화하게 되면서 부터 서산시와 서산시의회가 조례를 제정해 공개입찰로 바꿨다. 운영하던 업체가 법률이나 규정을 위반했거나 운영 능력이 떨어져 문제점이 발생했다면 공동입찰 조례안을 만들어도 좋다. 업체가 운영을 잘하고 있는데도 공동입찰 방식의 조례안은 시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잘못된 조례라고 판단하는 시민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