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에 대해 몇가지 알아 본다. 연말정산? 소득공제? 매년 보지만 볼 때마다 헷갈리고, 계속읽어봐도 이해가기가 어렵다. 첫째, 소득세법은 개인의 소득에 대하여 소득의 성격과 납세자의 부담능력 등에 따라 적정하게 과세함으로써 조세부담의 형평을 도모하고 재정수입의 원활한 조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둘째, 원천징수는 소득에 대한 세금을 직장인 본인이 직접 납부하지 않고 소득 지급자인 회사가 미리 징수해 국가에 대신 납부하는 세금징수 방법이다. 셋째, 종합소득은 이자소득.배당소득.사업소득.근로소득.연금소득.기타소득 총 6가지로 나뉘고, 이 소득은 모두 원천징수 후 소득이다. 넷째, 과세표준은 종합소득 과세표준을 과세표준이라고 줄여 부르기도한다.
송병배 기자 신입생 모집을 앞둔 대학가에 부각되고 있는 큰 이슈중 하나는 기숙사난을 빼놓을수가 없다. 해마다 기숙사방이 크게 부족해 이를 둘러싼 경제적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같은 고질적인 현상이 매년 약방의 감초인양 되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 해법을 찾지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다름아닌 대학생 주거난을 해소할 기숙사 건립이 인근 임대업자들의 반대와 행정절차에 발목이 잡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이러니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기숙사를 건립할 부지와 공사비를 마련했다해도 인근 주민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아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민들은 문진, 소음, 안전, 교통불편 등을 포함한 일조권, 치안 문제, 부동산하락등을 반대이유로 들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석유매장량이 감소하는 추세이고 환경에 대한 관심 즉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기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직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만족스럽게 널리 퍼져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소비가 많지 않을 거라는 우려와 다르게 현재 많은 국민들이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뜨거운 열기에 한몫을 하는 것이 정부와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기차 35만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는 내년 정부보조금을 14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1대당 200만원을 축소했다. 주행거리에 따라서 12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차등지급한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1회 충전으로 달리는 거리가 길게 가는 차는 1200만원을
음주운전은 절대 하면 안될 자살행위 이며 살인 행위이다. 모두를 들뜨게 하는 연말연시, 전국 곳곳에서는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어김없이 실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단속에 걸려 “한번만 봐달라”, “내가누군지 아느냐”, “잠깐 기다려봐라 전화좀할게” 라는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운전을 할 때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 모르는 운전자는 없을 것입니다. 거의 모든 운전자들은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음주운전을 저지르게 됩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1286명이 음주운전으로 단속됐다.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음주단속 현황은 1233명,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음주 운전 단속에서 921명으로 음주운전자는 꾸준히 증
송병배 기자 재향군인회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2월 1일 전시(戰時) 임시수도였던 부산에서 허정 당시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예하단체로 창설됐다. 창설 당시에는 30만명의 회원으로 출발했으나 1962년 5월 11일에는 향군의 이념지표인 ‘향군의 길’을 제정해 그정신에 따라 오늘날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3개 시·도회와 221개 시·군·구회, 3,266개 읍·면·동회와 22개 해외지회로 구성된 1,000만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로 발전했다. 1950년 1월 20일 육군은 2,000명을 선발해 1차로 만기 제대시켜 예비역으로 편입시켰으며, 1951년 1월 12일에는 제1차 명예제대를 실시하고, 이후 매월 한차례씩 제대 조치함에 따라 창설 직전 약 30만명의
지난 12일 대전 서구의회 제23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국마사회 대전 마권장외발매소 서구 우명지역 이전 유치 결의안'이 투표에서 반대10표, 찬성 9표, 기권 1표로 부결됐다. 마권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이전에 제동이 걸렸다. '한국마사회 대전 마권장외발매소 서구 우명지역 이전 결의안'은 지난 8일 자유한국당 박종배, 이한영 의원, 국민의당 장미화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박 의원은 "서구 기성동·우명동 지역 등은 서구 전체면적의 52%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서구의 원도심 중 타 지역에 비해 경제, 복지,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며 "서구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화상경마장이 서구 우명지역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알바추노 때문에 사장인지 종업원인지 모를때가 많다고 자영업자들이 아우성을 외치고 있다. ‘알바추노‘ 사전 통보도 하지 않고 갑자기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는 것으로 아르바이트와 노비를 쫓는 내용의 드라마 추노를 합성한 신조어다. 자영업자들은 갑자기 그만두는 알바추노 때문에 일손이 부족한 경우가 생겨 어려움을 겪는다고 했다. 자영업자 A씨는 “알바생을 고용했는데 분명 3개월~4개월 또는 6개월 이상 근무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알바천국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용주 10명 중 8명(79.6%)은 대학교 개강으로 알바생에게 사직 통보를 받은 경험이 있었다고 답했다. 받았던 사직 통보 유형은 ‘
지난 5일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필자에게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제보자는 세종정부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몇 년 전 가족들과 함께 세종시로 이사해 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제보자의 부인이 세종시 A 고등학교 교사인데 수업시간에 잠을 자는 학생을 깨웠다는 이유로 그 학생으로부터 심한 폭언을 들었다는 것이다. 그 이후 제보자의 부인은 심한 우울증과 함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부인이 더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여러 학생들이 있는 교실에서 학생으로부터 폭언을 당했다는 사실”이라며 “교사로서 받은 수치심과 모욕감에 더욱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보자의 부인은 현재 병가를 낸 상황이다. 그리고 제보자 부인을 더 화나게 하는 것은 학교 측
송병배 기자 '나에게 여행이란 어떤의미를 부여하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대다수는 인생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주요 이벤트라는 말을 듣곤한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인생여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 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예컨대 ‘여행의 역사’ 책의 첫 장을 펴는 순간 저자소개와 함께 본문 중 어느 한 부분을 눈여겨 보게된다. ‘옛날에는 날씨가 주요한 이야깃거리였다면 이제는 여행이 이를 대신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은 10월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이번 여름에 어디에 있었어요?”라고 묻고, 겨울부터 부활절까지 “다음 여름에는 어디로 갈 건가요?”라고 묻는다. 1년의 열한 달을 나머지 한 달을 준비하는 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열한 달은 존재의 정점으로 올라가는 사다리일
국제결혼이란 국적이 다른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하는 것이다. 2000년대 이후로 우리나라에서도 농촌총각들의 결혼문제와 저출산 대책의 한 방편으로 시작된 국제결혼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증가했었으나 최근에는 부쩍 줄었다. 국제결혼이 줄어든 이유로 여러가지 있지만 우선 지난 2014년 4월 1일부터 한국에 오는 신부들도 한국어능력시험 토픽 1급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지정 문화원에서 단기간 수료과정을 거쳐 기본점수를 받아야 비자신청을 할 수 있다는 법이 개정되면서이다. 강화된 법으로 인해 어렵게 국제결혼을 성사한 남성들은 신부의 입국 시기가 늦어지는 등 어려운 일들이 작용하고 있다. 막상 결혼은 했지만 신부가 한국어 능력 테스트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하거나 지정문화원에서 120~150시간을 교육을 이수하
가상화폐 투기 과열로 인하여 피해자도 생기고, 벼락부자도 생겨 나고 있는게 사실이다. 금융권에서 가상화폐를 화폐로 볼 수 있느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이버상의 머니로 거래되는 전자화폐의 일종인데 발행주체가 없는 개인과 개인이 직접 거래를 하는 P2P방식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200여개의 가상화폐가 존재하고, 우우죽순 상장하려는 가상화폐가 수천개가 된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빗썸, 코인원, 코빗 등 30여개의 가상화폐 거래소가 운영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하루 평균 거래량은 2조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가상화폐의 투자는 채굴, 트레이딩, ICO(Initial Coin Offerings) 등으로 구분된다. 채굴의 경우 복잡한 연산문제(암호해독)을 풀었을
“식장산에 전망타워가 건립되면 대전의 상징성을 가진 랜드마크가 될 뿐 아니라 대청호와 계족산, 만인산을 잇는 중부권 최대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지난달 17일 대전의 랜드마크 식장산 타워 건립을 주제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 제65차 동구포럼’에서 밝힌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의 말이다. 요즘 대전의 랜드마크 건립을 둘러싸고 대전지역 기초자치단체 간의 신경전이 뜨겁다. 대전의 랜드마크 건립 필요성이 제기된 지는 꽤 오래된 얘기지만 최근 이 논의가 이처럼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기는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치단체장들이 자신의 지역구에 대전랜드마크를 유치해 치적으로 내세우기 위한 전략이 아니겠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대전의 백
매년 연말이 되면 한해를 뒤돌아보는 것이 우리의 정서이다. 정초에 세웠던 계획이나 소망을 떠올리며 제대로 이루지 못한 점을 반성 한다. 그리고는 다시 다가오는 한 해의 소원이나 계획을 세워본다. 송구영신 (送舊迎新)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을 의미한다. 정신없이 달려온 한 해를 접어 역사의 뒤편으로 넘기고 새로운 1년의 역사를 쓰기위한 각오와 다짐을 하며 새해의 벅찬 희망을 갖는다. 하지만 이같은 새해희망과는 거리가 먼 불우이웃들도 적지않아 우리의 마음을 우울케 한다. 지금도 거리에서 방황하며 떠돌고 있는 이른바 의지할데 없는 노숙인들이 바로 그들이다. 현재 노숙인복지법은 노숙인 일시보호시설 또는 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 중 노숙 해당기간이 지속적으로 3개월
대전시 공무원들이 권선택 전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전시장직에서 낙마하고 '시장공백'이라는 리더십 부재로 인해 공직기강해이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대전시의회에서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에서 유승병 환경녹지국장한테 정기현 의원(유성3·더민주)이 매봉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관련해 "실망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말하자, 유 국장은 "실망하십시오"라고 답변해 고성이 오가는 상황으로 발전했다. 또한 27일 복지환경위원회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대상 예산심의 과정에서 김동섭 의원(유성2, 더민주)이 김영호 상수도본부장에게 "답변을 거짓이 있어선 안 된다"고 말하자 김 본부장은 "그럼 어떻게 답변하느냐"며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이처럼 대전시의회 상임위
자동차 번호판 봉인 단속에 대해 제도 개선되야 할점이 많이 있다. 얼마전 서구에 거주하는 A씨는 황당한 장면을 목격 했다. 분명 본인의 자동차 인데 몇 명의 사람들이 A씨 자동차를 쳐다보며 만지작 만지작 했다는 것. A씨는 서둘러 차량을 만지작 하는 사람들에게 가서 뭐하고 있는 것인지 물어 봤다. 그러자 공무원이라며 “본인 차 맞냐?며 자동차 번호판 봉인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라고 말했다. A씨는 황당 그자체 였다고 한다. 중고차를 구입하여 봉인 부분에 대해 알고 있지 못했음에도 불구 하고 계도 기간도 주지 않고 2~3일 드릴 테니 자동차 봉인 해서 사진 찍어 보내라는 것이다. 자동차 번호판은 도로 위에 자동차들이 지나갈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다. 번호판이란 자동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되면서 대전시장을 잃은 지 1주일이 지났다. 대전시와 5개구 자치단체, 산하기관 등은 겉으로 보기엔 평소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내심 대전시장 공백에 따른 행정 차질을 우려하는 모습들이다. 특히 대전시는 민선자치시대 임기도중에 시장이 중도에 하차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당황한 모습이 역력하다. 이를 반영하듯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대전시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대전시 간부회의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현장을 세심하게 챙겨주기 바란다”면서 “지금은
계룡시의회가 2017.3.8~3.14일 5박7일 국외연수를 홍콩 인도로 의원6명 직원4명 의원1인 2,770,000원 예산을 들여 비상시국에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다고 하여 시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사상초유의 국정논단과 구제역 AI 사태가 겹친 비상시국에 꼭 연수를 가야 하느냐는 비난의 목소리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수 천 만원의 혈세를 들여 국외연수 일정이 대부분 시설견학과 관광 인프라 탐방으로 이에 대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 일정은 1일차 도시 재생공사방문 빅토리아파크 시설견학 2일차 도시재생사업 현장 시찰 3일차 인도교육현장 답사 인도역사 문화체험 4일차 인도문화체험 및 관광자원관리실태 파악 5일차 역사문화 유적지탐방 6일차 아그라 시의회방문 뉴델리한인회
계룡시가 상반기 정기 인사를 앞두고 공로연수 문제와 관련 언론보도 문제를 놓고 공무원노조는 언론이 공로연수를 압박하는 인사개입 시도로 규탄한다는 지난달 성명서를 2차례나 발표 하면서 특정언론사 배후세력이 결합한 치졸한 작태, 궤변, 경거망동, 벌 때들 언론사 인사개입 등 제3의 조력자라는 막말을 내뱉고 있어 공무원노조가 언론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볼 수 있다. 일부언론사와 공무원노조간의 갈등은 원만히 해결 하였다고는 하지만 성명을 발표할 때 한번쯤 문장, 단어에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더욱이 한심한 것은 일부지역신문과 인터넷매체들의 일간지기사에 반박 보도들이다. 기사작성 요령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작성하는 것인지 반문하고 싶다. 일간지 기자들과 대립하려는 양상을 보이며 말도 안 되
박근혜 탄핵정국이후 대선의 시계가 빠르게 흐르며 조기대선이 예상 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세론을 펼치며 독주가 지속되고 있으며 대항마 으로 반 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바람을 일으키며 대권주자로 급부상 했지만 최근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50대 대권 주자들의 도약이 눈에 띄고 있다. 지금의 대선형국은 1강(문재인)1중(반기문)50대 기수론을 내세운 다약의 형상을 보이고있다. 반 전 총장은 여론조사 1위인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가 점차 벌어지자 최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 대표, 오세훈 바른정당 최고위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등 여야 인사들 과 접촉 하면서 '제3지대 빅텐트'를 구상 하고있는
당진시 송전선로ㆍ석탄화력 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이명주ㆍ김현기, 이하 범대위)가 지난 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석탄화력 유치 찬반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범대위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추진하는 주민투표는 발전소 건설에 대한 찬반여부 질문에 대해 “형식은 유치 찬반 투표다. 발전소 건설찬반으로 하면 국가사무이기 때문에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다, 유치찬반에 대한 주민투표지만 발전소 건설 찬반으로 보아도 된다”라고 답변해 차후 주민투표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 실제로 범대위가 주민투표를 발의하기 위해서는 현재 당진시 유권자 13만 2667명의 12분의 1에 해당하는 1만 1056명의 주민서명을 받아야 한다. 또 현재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산업통상자원부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