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로보컵협회(회장 한상용)과 사)한국로보컵협회 주최하고 중부지회(지회장 주혜란) 주관, 대전광역시, 한밭대학교, 로봇신문이 후원한 ‘제2회 한국창의코딩대회’가 8월 15일 대전국립한밭대에서 개최되었다. 사)한국로보컵협회는 참된 로봇교육에 뜻을 같이하는 교육관련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비영리기관이다. 2012년 처음 조직되었고 2013년도부터 제1회 한국로보컵주니어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학생들에게는 세계대회의 참석할 수 있는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세계로보컵연맹이 주관하는 공인 국제대회가 해마다 전세계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2회 로보컵창의코딩대회는 전국에 초,중,고 130여개팀 350여명이 참석하였고, 전국에서 모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고기온 33도 이상을 기록한 폭염일수가 십수일을 넘었습니다. 1994년 대폭염 때보다 더 하답니다. 입추가 지났는데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무실 밖으로 잠깐만 나가도 목젖까지 뜨거운 햇살이 들이쳐 금새 헉헉거리게 됩니다. 입추(立秋)는 가을 기운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입추가 지났다고 해서 당장 가을이 오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현실은 한동안 오히려 그야말로 찜통 같은 더위가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아직 말복(末伏)도 보내지 않았으니까요. 그렇지만 입추(立秋)가 지났으니 맹렬한 이 무더위도 서서히 잦아들겠지요. 몇 일 전부터 아침저녁으로 미세하게나마 달라지지 않았냐고 주변사람들에게 묻고 또 묻습니다. 출근할 때 온도를 보면, 31도 이상이었는데, 28도,
[대전투데이 금산=주연기 기자]요즘 젊은이들이 고민과 화두는 역시 일자리다. 해외연수에 박사학위 등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녹록치 않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경쟁률은 수 백 대 일에 달하고, 적잖은 돈이 들어가는 창업은 더 큰 고민을 부른다. 하지만 어떤 젊은이들은 온갖 정보력을 동원해 길을 찾고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다. 얼마 전 마무리된 금산시장 창업골목에 당당하게 점포를 낸 젊은 창업주들을 만났다. #1.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조사장 커피’ “선진지로 청년몰이 조성된 전주시장 청년몰을 가보면 '적당히 벌고, 아주 잘살자'라는 표어가 있더라구요. 저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저의 목표이자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아주 감사하죠. 말
대전시 유성구의회 최초로 여성의장이 선출됐다. 그 주인공은 제7·8대 의원으로 당선된 하경옥 의장이다. 하 의장은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재선의원으로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해 폭염의 날씨에도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구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지방자치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투데이는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장을 만나 자신의 정치철학과 앞으로 2년 전반기 의회 운영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제8대 전반기 유성구의장 당선 소감은. 먼저 제8대 유성구의회에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유성구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만큼 앞으로 35만 유성
◆재선에 성공한 소감은.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 번 충남교육을 이끌게 되었다. 지난 4년 충남교육에 대한 평가를 잘해 주신 것 같아 기쁘다. 한편으로는 향후 4년간의 충남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우리 교육청이 칭찬 받았던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과감히 혁신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지지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4년 전 약속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충남교육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 ◆교육철학과 소신은. 대한민국이 교육으로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의 기회와 출발선은 평등해야 하고, 교육의 중심엔 학생이 놓여야 한다는 것이 나의 철학이다. 그러나 이러한 소신도 나 혼자 힘만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많아 3선에 성공한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 ‘행복한 대전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의장은 “시장과 5개 구청장 모두 같은 정당이라 의회의 견제와 감시의 고유기능이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으나 제8대 대전시의회는 오로지 시민 편에 서서 어떠한 타협이나 봐주기 없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투데이는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을 만나 자신의 정치철학과 앞으로 2년 전반기 의회 운영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제8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 당선 소감 및 다짐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진보교육감 압승에도 재선에 성공한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 4년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4년동안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노력했다.”며 “그동안 대전교육청이 이루어낸 성과로 시·도교육청평가 3년 연속 우수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운용성과평가 2년 연속 우수교육청,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최우수(SA) 등급,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명품 대전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강조했다. 대전투데이는 설동호 교육감을 만나 앞으로 4년의 교육 정책 및 운영 계획에 대해 인터뷰 했다.(편집자 주
7월의 중턱에 서니 절로 헉헉거려집니다. 장마 같지 않은 장마가 거치고 요즘 무더위가 엄습을 했습니다. 중천에는 용암이 이글거리고 시골 읍 전체가 찜질방입니다. 방송에서는 연일 기상캐스터들이 시간마다 폭염특보와 대응요령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갓 초복이 지났는데, 중복, 말복은 또 어떻게 지나가야 할지 벌써부터 큰 걱정이 앞섭니다. 사무실 안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살피고 있습니다. 자주 빛 패추니아 꽃들이 기절한 듯 누워 있고, 나무들은 모든 고통을 무릅쓰는 수행자처럼 꼿꼿이 서 있습니다. 팔목의 시계는 오후 네 시를 넘어가는데 대지는 여전히 달아오르고 매미소리만 커지고 있습니다. 언 땅을 풀고 풀씨들이 고물고물 태어나기 시작해서 제비꽃이 오고, 민들레가 가고, 애기똥 풀 작은 목숨들을 지켜보며 생명이
[대전투데이 금산=주연기 기자]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은 민선 4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약의 길을 활짝 열었다. 하늘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인삼약초와 깨끗하고 수려한 자연, 품격 높은 문화를 중심으로 선진 지자체의 역동적인 발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2006년 2000억원에 불과했던 예산규모는 2018년 3754억원으로, 무려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전향적인 예산확보 노력과 알뜰한 재정기조가 가져온 결과다. 이러한 알뜰살림을 토대로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의 원대한 꿈은 현실로 다가설 수 있었다. 3선 연임을 마치고 야인으로 돌아가는 박동철 금산군수의 12년 역사를 뒤돌아본다. ▲세일즈 군수, 세계인삼시장을 누비다. 2006년, 2011년, 2017년 금산에서 최초로 열린 3번의 금산세계인삼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충남도의회는 18일 도의회에서 ‘제10대 충남도의회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여론에 적극적으로 대변했다고 밝혔다. 특히 활발한 입법 활동과 선진 의정 실현, 공부하는 의정상 정립 등을 통한 도민 복리 증진에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성과와 보람 지난 4년간 40명의 도의원 의정활동에는 언제나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단어가 따라 다녔다. 총 485일 회기 동안 7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등 각종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구체적으로 난독증 등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를 비롯한 도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등에 부합한 의원발의 조례만 19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최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 지나친 관료주의와 소통 부재로 선생님들도 힘들어 하고 있다.성장하는 시기에 행복하고 즐겁게 공부하고 놀 수 있는 학교, 그런 교육을 꿈꾸었는데 어떤 변화도 거의 없었다."면서 "조그마한 변화라도 이끌어 가야겠다고 생각해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성 후보는 " 대전미래교육위원회와 희망날개지원센터를 구축해 대전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교육감 선거 출마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후보는 최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4년간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대전교육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일, 새롭게 추진해야 할 사업을 구상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6.13 대전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면서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창조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안전을 보장하는 학교 환경을 구축하여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는 희망의 학교 행복한 대전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교육감 선거 재선 도전을 선언하셨는데요. 출마 이유를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최선희 자유한국당 대전시의원 후보 는 최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제7대 대전시 의회 의원으로 의정 경험이 큰 자산이 됐다"며 "지역민과 주변 모두 한 번 더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았고, 4년이라는 시간이 짧고 아쉬운 여운 속에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는 굳은 마음의 결의를 다졌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지난 4년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송촌·중리·비래의 섬김이로 살아 가겠다."고 말했다. ======================================================================================================= ▲이번 지방선거 출마의 변은.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박종화 대전 서구 제6선거구 시의원 후보(월평1,2,3동, 만년동)는 최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대전은 현재 위기이다. 지역상권은 침체되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2000년대 초반의 월평, 만년처럼 대전시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월평, 만년 출신인 제가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안을 해결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청렴하게 활동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출마이유는. 저는 월평동과 만년동에서 계속 살아온 월평,
올 봄엔 유난히 비가 잦았습니다. 해서인지 주변의 연두들이 초록 옷으로 갈아입는 시간도 앞당겨진 느낌입니다. 쑥쑥 자라난 후박 잎이며 감나무 잎에 비가 내리면, 파문처럼 레코드판처럼 회전하며 젖은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그칠 줄 모르는 소리에 주변이 눅눅해지고 나도 이유 달지 않고 함께 젖습니다. 침묵하고 서 있는 젖은 초록들의 무게로 어깨가 무거운 날이면, 그리움이 도진 참죽나무 숲처럼 마음도 아파옵니다. 이슬을 털며 산길을 내려오는 여승의 설움에 진 머루 빛 눈동자, 창백한 얼굴처럼 너무 애지고 막막해집니다. 바쁘게 돌아가던 물레방아가 멈춰진 듯 갑작스레 여유로운 시간이 생기는 날이면 더욱 그렇습니다. 인간사 원래 그런 것인지 늘 부산합니다. 내 마음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누군가 바쁜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안필응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의회의원 동구제3선거구 후보는 최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부에서 "재선 시의원의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다녔다"면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는데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앞으로 3선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더욱 겸손하게 지역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필응의 정치철학은 무엇인가? 정치는 국민들이 살아가는 데 빠질 수 없는, 빠져서는 안 될 필수요소입니다. 그럼에도 정치가 국민으로부터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윤기식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의원(동구 제2선거구) 후보는 최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동구에서 초·중·고와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경험하며 동구 지역을 속속들이 잘 아는 검증된 일꾼인 제가 동구 지역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특히 "윤 후보는 정치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동구 발전을 위해 더욱 발로뛰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 ▲대전 동구 시의원에 출마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동구의원 재
최근 현직 목회자중 일부가 각종 사건사고와 교회 세습 등의 문제로 국민들로부터 소위 “개독교”라고 지탄 받고 있듯이 지금은 한국 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기독교의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회의 개혁과 각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기독교 목회자들은 기독교가 새로워져야한다는 데 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성경적인 참된 회개와 믿음을 바탕으로 올바른 구원관과 신앙을 정립하기 위해 뜻을 같이 한 목회자들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이 지난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본지에서는 기독교지도자연합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를 만나 성경의 올바른 이해와 한국기독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조삼래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연의 정직함과 착함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에서 정치적 이념을 몰아내고 무너진 충남교육을 다시 세우고자 출마하게 됐다."면서 " 학력증진과 교육복지에 적극 투자하여 충남의 교육경쟁력과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무너진 공교육을 정상화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남도교육감에 출마한 동기는? 저는 그 동안 약 40 여 년간 교육자로서, 생물학자로서, 조류학자로서 충남 교육계에 몸담아 왔습니다. 저는 자연생태를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강숙자 의원이 유성구 나선거구(온천1·2동, 노은1동)에 재선 도전에 나섰다. 강 의원은 ""유성에서 자라고 성장한 토박이로 행동하는 복지전문가로서,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초심을 잃지않는 진실한 구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유성구 의원에 출마하게된 이유는. 초선 구의원에서의 활동을 보완하고 완성하는 재선의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싶고 깨끗하게 일하며, 구정에는 치열하고, 주민에게 헌신하는 봉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