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름철 다소비 식품과 식중독 위험이 높은 음식 판매업소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결과의 객관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28일까지 하절기 대비 식품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된 재료 또는 제품 사용 여부 △식품위생교육 실시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며 현장점검과 함께,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며, 검체는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 식재료의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0일 부리면 평촌리 인삼딸(인삼열매) 수확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행보를 펼쳤다. 인삼딸은 3년근 이상에서 열리는데 처음 녹색으로 열린 후 7월에 들어서 점차 빨간색으로 물든다. 자식처럼 귀하고 소중하다는 뜻으로 금산에서는 인삼딸이라 부른다. 수확된 인삼딸은 씨앗을 발아시키는 개갑과정을 거쳐 늦가을에 파종한다.
금산군 부리면 수통~방우 연결도로 2.62km 및 교량 2개소 사업이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보완요구에 따라 제동이 걸렸던 이 사업에 대한 협의가 지난 15일 완료돼 연내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가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부리면 방우리는 행정구역상 금산군에 속하지만 직접 연결된 도로가 없어 타 지자체인 무주군과 영동군을 통해서만 갈 수 있어 육지의 섬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웠다. 그동안 금산군에서 방우리와 직결 도로 개설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보완요구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었다. 군은 전략적 대응을 위해 금산군 건설교통과, 환경자원과와 충남도 농촌활력과, 기후환경정책과가 협업해 보완사항 중 가장 큰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6일 들깻잎 연구협력 및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농촌진흥청을 방문했다. 문 군수는 김경규 농촌진흥청장과 만남을 통해 2021년 정부예산안에 반영이 시급한 지역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에 대해 논의 하고 지역특화 작목인 들깻잎 수출 단지 조성을 위해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 연구협력을 요청했다. 들깻잎 양액재배 매뉴얼 연구개발 및 수출들깻잎 스마트팜 양액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5년간 18억 원의 정부예산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어 선진농업기술을 금산군에 접목하기 위해 사계절하우스 시설이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스마트팜 시험연구를 하고 있는 국립농업과학원에 방문했다. 문정우 군수는 “들깻잎 재배분야 대한민국 1등을 유지하고자 표준 매뉴얼을 개발하고 첨단기술인 스마트팜 분야의
‘아이키우기 좋은 금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이 가시권으로 접어들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마을 속의 학교, 학교속의 마을’이라는 구호 아래 민·관·학이 손을 맞잡고 3개 분야, 9개 정책과제, 20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다. 금산군은 2019년 6월 충남도교육청, 금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매년 4억5000만 원(총22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마을교육과정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교사-학부모 활동 지원 ▲지역특화 ▲마을학교 운영 ▲지역연계학교 지원 ▲거버넌스 구축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공동체 문화 확산 등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관내 군·사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제원면 주요사업장 4개소 방문해 사업진척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주요사업장은 ▲자지산 약수터조성사업 ▲제원면 등산로 정비사업 ▲희망센터 수목 주변 환경정비사업 ▲꽃바람 시오리길 조성사업 등 4개소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상규 제원면장 및 장관진 부면장, 주민 등이 함께해 애로사항 청취했으며 적기 시행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문정우 군수는 “추진 중인 주요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니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업무 집중 대응을 위해 상황 안정 시까지 일부 업무를 중단한다. 단 각 면지역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정상운영 된다. 중단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외 건강검진, 채용건강검진 ▲기존 처방내역과 검사결과지 출력을 제외한 내과, 한의과, 치과 진료 △BCG(결핵 예방 접종) 외 영유아 및 성인 예방접종 등이다. 단 건강진단서 업무는 금산군 거주자에 한해 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로 현장파견팀, 전화대응팀, 방역소독팀 등 보건의료 실무반 8개 팀을 구성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및 확진자 심층역학조사 등 감염예방·차단업무에 집중 투입한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인근 병·의원에서 대체 가능한 업무는 잠정 중단했다”며 “코로나19에 더 신속하고 효율적
문정우 금산군수는 13일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과 관련된 가짜뉴스로 군민들께서 불안해하고 있다”며 “관련 정보를 빠르게 군민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하며,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경우를 발견 시 고발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금산의 코로나19 감염의 특징은 “대부분 지역 내 감염보다 외부 유입된 경우”라며 “군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여름 장마철 대응에 있어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에 더 신경 써야 한다”며 “군민 행동요령 홍보, 시설 점검을 철저히 신경 쓰고 호우 발생 시 강변 야행객에 통보하는 등 사고가 없도록 미리 선제대응 할 것.”을 지시했다. 문 군수는 “금산천 꽃경관을 꾸미
금산군은 코로나19 자가격리를 위반한 금산군 2번 확진자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 군은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금산군 2번 확진자가 지난 2일 2회, 4일 1회 총 3회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것을 확인하고 감염병예방법 제47조 및 제79조 규정에 따라 지난 9일 금산경찰서에 형사고발 했다. 또 출입국관리법 11조와 46조에 따라 출입국관리소 통보도 빠른 시일 내 진행할 예정이다. 자가격리 위반은 옥천에서 인력을 수송하기 위해 자택에 핸드폰을 두고 3회에 걸쳐 자차를 이용해 외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승한 접촉자들 5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군 보건소는 CCTV, 본인진술, 제보자 진술, GPS 기록 등을 토대로 이탈 내역을 확인했다. 감염경로
금산군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총 15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생활편익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상·하수도 시설 확충, 도로 개설 및 유지보수, 주거복지 개선 사업 등 환경개선과 정주권 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무게를 뒀다. 우선 먹는 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8개면 64개리 상수도 시설에 292억 원을 투입, 가압장 16개소 및 배수지·저류조 시설 확충을 완료했다. 덕분에 상수도 보급률은 79.2%로 높아졌다. 버리는 물에 대한 획기적 개선에 나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계진·음지 하수관로 정비 등에 350억 원을 투입, 수질오염방지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여건을 지속 개선하기 위해 상옥리 볼링장 옆 등 18개소(168억 원)의 도시계획도로 개
금산군은 군 청사 인근 소방도로 및 주공아파트 전면도로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상리지구 공영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오는 13일 공사에 들어가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공영 주차타워는 작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0억 원 사업비로 진행되며 현재 군청 서편주차장(금산읍 상리 18-1번지)에 지상 2층, 주차면수 234면 규모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주차난이 있을 것으로 보이니 용건이 있는 주민들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등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별 중소규모의 쌈지주차장을 지속 추진해 주차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금산군은 코로나19 관련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총 220억 원을 투입했다. 금산사랑상품권 확대발행, 경영안정자금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등 시책 전개와 더불어 코로나 19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경기회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금산사랑상품권의 경우 발행을 확대해 가맹점 1776개소, 발행액 185억 원, 판매액 157억 원을 기록했다. 환전액은 67억 원이다. 약 300억 원의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발행액 대비 약 1.5배에 달하는 성과다. 농어민수당에 총 4143명에게 18억5000만 원을 지급하고 아동양육 한시지원은 만7세 미만 아동 1615명 대상으로 총 6억4000만 원을 지급했다.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800가구에 15억100
“민선 7기 2년은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이라는 기치아래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금산형 관광로드맵 실현, 인삼약초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국제적 건강도시 구축 등 변화에 앞서가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7일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격려를 아까지 않으신 군민들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도전정신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선7기 전반기 금산군정은 사상최대 5000억 원 예산시대 개막에 힘입어 역동성이 더해졌다. 금산전통인삼농업 세계농업유산 등재, 금산인삼축제 명예관광축제 선정,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 마무리, 금산사랑상품권 발행 등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여건들이 마련됐다. 특히
문정우 금산군수는 6일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민선7기 전반기를 보내고 많은 추진성과가 있었다”며 “군민들께 군에서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 잘 아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하반기 추진업무에 있어서는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며 “중앙 및 도의 평가에 대비한 보고회 등에도 각 부서에서 신경 쓰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장마철 수인성질병, 식중독 등에 주의하고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며 폭염에 따라 찾아올 수 있는 열사병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금산군이 ‘지역경기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섰다, 전국적으로 감염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동제한 권고와 함께 금산상품 팔아주기, 시장 및 식당이용하기 등 지역경기 활력화에 집중키로 했다. 가급적 외부에서의 사적 모임, 회식 등을 자제하고 금산에 머무르며 필요한 소비는 금산에서 하도록 권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공무원 복무지침을 마련해 대전지역 등 대도시 출장을 자제하고 온라인 회의를 활용토록 했다. 업무영역 및 소비활동을 금산으로 한정시켜 지역내 소비확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금산지역 소비 편의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이번 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81월31일까지 10% 할인행사를 갖는다. 소비촉진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작년 7
문정우 금산군수는 1일 금산군청 기자실에서 각 언론사 출입기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금산 1번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문 군수는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1차 검사 음성판정) 중이던 금산읍 거주 남성이 지난 6월30일 2차 검사에서 최종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며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산1번 확진자는 지난 6월 24일 대전104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26일 자가격리했으며 30일 격리병상 배정 후 치료 중이다. 가족(아내, 자녀2)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문 군수는 “감염취약시설 및 다중 밀집장소 집중 방역, 해외입국 자가격리 모니터링 강화, 집합 제한 및 금지, 고강도
금산군의 미래인재 육성 장학기금이 160억 원을 돌파했다. 장학기금 목표액은 200억 원으로 금산교육사랑장학금 출향인사 등 민간 후원금 역대 최대 규모로 2018년 2억 원에서 2019년 5억3500만 원 규모로 250% 증가했다. 이 수치는 2013년 이후 최고액이자 16개 시·군 민간후원금 순위는 2위다. 최고 액수를 후원한 기업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 재단 설립이후로 11년 동안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군에서는 2009년에서 2013년까지 5년간 연 10억 원,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연 5억 원, 2019년부터 20억 원을 출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대 흐름에 맞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고자 미
-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905세대, 전 세대 중소형에 남향 위주 배치 - KTX 호남선 계룡역, 호남고속도로 계룡 IC 인근, 대전 관저지구까지 차량으로 10분내 이동 가능 - 계룡중·계룡고 도보권, 학세권 아파트 ㈜한라는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럭에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905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기준 59~84㎡) 905세대로 조성된다. 규모별로는 59㎡A형 606세대, 72㎡A형 199세대, 84㎡A형 100세대다.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선호도가 높은 59㎡A형이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한다. 계룡 대실지구는 2004년 도시개발 지정 후 2018년에 부지 조성을 완료했고 ‘
계룡시가 엄사면 유동리에 소재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주변에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을 위한 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체육단지 주변 2km구간을 연결하고, 노면 정비로 산책로를 완만하게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천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산책로에는 야자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해 운치를 더했으며, 숲길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벗나무를 식재해 짧은 구간에도 다양한 힐링 포인트로 변화를 줬다. 또 30분 내외의 코스로 이어지는 둘레길 구간마다 안내판을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동반하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산책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둘레길에서 이어지는 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는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과 파라솔, 파고라 등
계룡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한 달여간 전문 용역기관의 조사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계룡시 소속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를 조사했다. 평가내용은 수신 신속성, 최초 인사, 발음의 정확성, 경청태도, 업무처리 적극성, 언어사용, 종료인사, 만족도 등 민원응대 단계별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했다. 올해 직원 전화친절도 평가결과 점수는 93.3점으로 지난해 하반기 전화친절도 90.5점에 비해 2.8점 상승했으며, 23개 부서 중 22개 부서가 ‘매우 양호’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대비 전화 맞이, 응대, 종료, 만족도까지 전 항목에서 서비스 수준이 상승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