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토부와 산자부의 산단대개조 사업에 3년간 총 5천875억원의 대규포 프로젝트가 진행된 가운데, 2023. 5. 25. 국토교통부는 노후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의 사업후보지로 대전 대덕구 대화동 소재 대전일반산업단지를 선정하며, 대전일반산업단지 5만4223㎡ 부지에 사업비 1,000억원이 투입하여 대전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청년창업 활성화 단지를 목표로 청년창업보육센터, 공공데이터센터, 글로벌 스타트업 파크, 문화센터,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하였다.▶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노후된 대전 1,2산단 재생사업과
민선8기 힘쎈충남은 강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움해왔다.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다시 세운다는 일념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충남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판을 탄탄하게 다져왔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220만 도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1년■충남 현안 들고 대통령 독대김 지사는 지난 1년 동안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관, 대기업 총수 등을 연이어 만나며 현안을 풀고, 발전 과제 해결 실마리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회규칙 제정, 세종시법 개정, 대통령 집무실 건립, 행정수도 개헌 등 시정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의 여야 정치권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최민호 시장은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규칙 제정을 촉구 중인 홍성국 의원(세종갑)을 만나, 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국회규칙이 하루속히 통과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목적인 국정운영 효율성 제고와 국가균형발전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높은 부채부담과 생산성 저하라는 중국의 구조적 리스크로 인해 장기적으로 한국경제의 중국비중 축소는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중국의 정치·경제리스크와 한국경제에 대한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중국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은 OECD 국가들과 비교해도 낮아 보고서는 흔히 중국의 구조적 리스크를 얘기
대전의 한 학생이 어렸을 적부터 에어로빅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대전체육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대전가오고등학교(17세) 조민서 학생.조민서(아버지 조강혁·어머니 채서희) 학생은 대전 용운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에어로빅을 시작해 용운중을 거쳐 현재 가오등학교에서도 에어로빅을 하고 있다.조민서 학생은 일찍이 에어로빅에 대한 남다른 재능으로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조민서 학생은 용운중학교 시절, 제50회 전국소년체육회 에어로빅 힙합협회에서 주관하는 에어로빅 힙합대회 에어로빅 5인조 그룹 부문에서 3위, 제13회 협회
대한민국 중부권 문화예술도시 대전광역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상임대표 김우영 문학박사)와 중부권 유력 일간지 대전투데이(사장 김성구)가 지역문화활성화를 위하여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전〈신나라문화예술단〉버스킹 (busking)공연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3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26-20 태동빌딩 7층 본사에 사무실을 마련한 〈신나라문화예술단〉은 오는 22일(목)밤 7시 한국의 나폴리(Napoli)로 불리는 아름다운 전남 여수 극동항 수변공원 원형무대에서 제3회 여수 밤바다 왈츠 낭만 버스킹 공연이 열
충남도가 국방·군수산업 핵심 도시인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첨단 국방산업 육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김태흠 지사는 9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 한 번째 일정으로 논산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도민과의 대화는 논산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기관 유치 △첨단 국방산업 육성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
한국의 나폴리(Napoli)로 불리는 아름다운 여수항 문화탐방 제3회 여수 밤바다 왈츠 낭만 버스킹 공연이 오는 22일(목)밤 7시와 23일(금)오후 4시 30분 각 각 2회 전남 극동항 수변공원 원형무대에서 열린다. 여수 버스킹은 비영리문화나눔민간단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상임대표 김우영 문학박사) 호남지회(공동대표 유양업 성악가, 사무국장 김현철 명
정부가 5일 국가보훈부 공식 출범에 따라 제5차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을 발표,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을 보훈부로 이관했다.5일 보훈부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회 국가보훈위원회를 주재, ‘제5차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23~’27)’과 ‘국립서울현충원 이관 및 재창조 프로젝트’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확정했다.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은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라 국가보훈계획을 총괄하는 범정부 차원의 종합계획이다.이번 5차 계획에는 ‘국민이 하나되는 보훈,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국가의
“시청·구청·경찰, 어디를 가도 대안도 없고 답도 없었다. 절망적인 이야기만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이 지난 5월 30일 마련한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에 참석한 70여 피해자들은 억울함을 토로하고 전세피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제도에 대한 비판과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20~30대 다가구주택 피해자들은 “
최근 나빠진 청년 고용상황에서도 청년들은 여전히 대기업·공공기관 위주의 일자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청년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세대 직장 선호도조사’결과,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은 여전히 대기업(64.3%), 공공부문(공공기관, 공무원 등)(44.0%), 중견기업(36.0%) 순으로 나왔다. 중소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5월 18일 교육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협의회와 교육부 합의문을 발표하였고, 이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90회 총회를 개최하여 「수업목적 저작물 이용 보상금 기준」 개정 건의 등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협의회와 교육부 합의문 발표협의회와 교육부는 이날 총회 시작 전 개최된 교육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필수조건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여 체험중심의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이 지원하고 있는 2023년 안전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자. ▲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의 정책방향 실현을 위해 2022년 초등학교 안전교육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시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가 주관하는 2023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정보보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해 국내대회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세계 대회로 규모를 확대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후원기관으로는 국가정보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과학기술
지난해 학교가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면서 교총에 접수된 교권침해 상담 건수가 다시 코로나 이전 수준인 500건대(520건)로 증가했다. 최근 6년 만에 최고치다. 교권침해 주체도 코로나 이전처럼 다시 ‘학부모에 의한 피해’가 가장 많아져 241건에 달했다. 특히 자녀 지도에 불만을 품은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교원들의 고통이 점점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가 10일 발표한 ‘2022년도 교권 보호 및 교직 상담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교총에 접수된 교권 침해 상담‧처리 건수는 총 520
무역수지가 2022년 3월 이후 적자흐름을 지속해 온 가운데 K-콘텐츠 관련 수출은 지난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개선에 주요한 역할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콘텐츠산업을 주력 수출산업으로 육성하여 무역수지 개선 및 경기불황 극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K-콘텐츠, 게임, 음악, 방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최근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에 부응하고자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하여 ▲비대면 민원서비스 접근용이성 제고 ▲민원인의 권익 보호강화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수요자 중심 민원행정서비스 역량 강화 ▲원문정보공개와 사전정보공표를 확대한다.첫째, 비대면 민원서비스 접근용이성 제고를 위해 ▲교육청 누리집의 전자민원창구를 개편한다.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을 민원인이 주로 사용하는 교육제증명 발급과 민원신고센터 메뉴를
◆“나토처럼 핵 협의체”…한미정상 ‘워싱턴선언’ 공식발표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담은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다.북한의 직접적인 핵 공격 위협으로 한국 내 핵무장 여론이 높아지자 미 측이 이례적으로 구체적인 확장억제 방안을 문서화한 것이다.선언은 먼저 “한국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완전히 신뢰하며 한국의 미국 핵 억제에 대한 지속적 의존의 중요성, 필요성 및 이점을 인식한다”며 “미국은 미국 핵 태세 보고서의 선언적 정책에 따라 한반도에 대한 모든 가능한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최근 화력발전소 회 처리장이나 항로 준설토 및 기업체 부산물 투기장으로 인한 공유수면 매립지의 향후 소유권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특히 이들 사업 주체들은 일반 공유수면 매립과는 달리 매립사업비 등을 투입한 것이 아니라 매립과정에서 이미 충분한 수익을 얻었기 때문에 매립지까지 차지하는 것은 공공의 형평성에 크게 어긋난다는 지적이다.또 당초 매립목적 달성으로 생성된 매립지는 별다른 조건 없이 황금어장을 내준 지역주민이나 지방자치단체에 돌려줘야 마땅하다는 여론이다. 따라서 전국 유사 사례 소재 지방
그동안 원도심으로 낙후성을 면치 못했던 대전 동구 ‘가양동3구역’에 대한 재개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대전시의회가 정비구역 지정 요건인 노후연면적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재개발 사업추진 문턱을 낮췄기 때문이다.그동안 노후 건축물이 많았지만 신축 건물로 인해 재개발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원도심 위주로 재개발을 시작하는 수혜 단지가 늘어날 전망이다.지역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전시의회는 최근‘대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서 정비계획 수립대상구역의 요건을 완화했다.재개발 사업을 위한 정비계획은 노후·불량건축물의 연면적 합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