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은 2014년 선상 해맞이 행사 관련 해상교통로 확보와 이용객 편의를 위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금번 선상 해맞이 행사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유람선 대천크루즈호(263톤 406명)에 약 200여명의 인원이 승선 선상 해맞이 행사에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태안해양경찰서주관으로 오는 30일 해맞이 행사 참여선박에 대하여 보령 KST(선박안전기술공단)와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새해맞이 행사 기간동안 태안해경에 종합상황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중심으로 안전관리 경찰관 배치 및 주변해역에 경비정과 순찰정을 배치하여 해양사고 대비 긴급대응 체제를 구축 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충남
김정한
2013.12.26 17:05
-
서산시는 올해보다 5천만원이 늘어난 4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201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민간경상보조 사업은 내년도 1월 15일까지, 민간자본보조 사업은 2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20세대 이상의 사업계획승인대상 공동주택단지가 신청이 가능하며, 단지당 3천만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50~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내용은 주차장, 보안등, 상하수도시설 유지보수, CCTV 설치, 어린이놀이터 및 운동시설 유지보수 등이다. 서산시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23억원을 들여 공동주택단지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서산=김정한기자
충남
김정한
2013.12.26 16:29
-
-
가로림조력발전소 건설을 촉구하고 있는 가로림만 지역 어민들은 26일 산업부, 환경부, 국민대통합위원회를 방문해 지역갈등 해소와 정부의 조속한 의사결정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가로림만에서 어업을 하는 한광천씨는 “우리들은 사업 지연으로 발생된 주민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수차례 시민토론회 등 대화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 대안을 찾으려 노력했지만 일부 반대주민과 시민운동단체의 개입으로 모든 대화의 창구가 차단된 상태이다” 라고 전했다. 찬성주민들의 주장내용은 “가로림만에서 어업권을 소지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직접 이해당사자 약 5,000여 어민 중 80%인 4,000여명이 조속한 사업 추진을 희망하고, 이에 사업추진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한 상황에서 일부 반대주민과 시민운동단체가 지속적
충남
김정한
2013.12.26 11:44
-
-
-
-
-
-
-
-
서산시가 올해 각종 공모사업 유치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있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와 충남도가 주관한 29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11억원, 도비 167억원 등 모두 97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공모사업 유치 실적 14건(194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규모로 복지비용 증가 등으로 정부가 공모사업을 줄이고 재조정하는 가운데 올린 성과여서 더 값지고 의미가 크다. 지난 3월에는 간월호가 환경부의‘통합 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대상지로 선정돼 2016년까지 국비 597억원, 도비 90억원을 지원받아 대대적인 오염지류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는 고북
충남
김정한
2013.12.25 11:54
-
-
-
-
서산시는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보조식품과 의료기기 등을 고가로 판매하는 떠돌이 임시 식품매장에 대해 내년도 4월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떠돌이 건강식품 판매상은 짧게는 1~2일, 길게는 3~4개월씩 임시매장을 설치하고 공연 관람, 효도관광 경품 제공 등을 미끼로 건강기능식품을 과대 선전하며 고가에 판매한다. 시는 별도의 단속반을 편성해 중점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마을회관,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무허가 판매, 허위 과대광고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식품 전량 수거 폐기,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노인들을 유인하거나 관광을 빙자한 물품 강매가 있을 경우 시청 민원위생과(041-660-2321)
충남
김정한
2013.12.25 12:52
-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태안군 남면에서 연이은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7시 36분 경 태안군 남면 달산리 건강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모씨가 사망했으며, 조씨는 팔부위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인명피해도 났다. 또한 23일 오후 10시 50분 경에는 태안군 남면 신온리 방갈로 가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4㎡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피해를 냈다. 소방펌프차 12대와 소방인원 28명이 동원해 30분만에 진화 했다. 태안소방서 서장 송원규는 “겨울철 화재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및 소화기보급 등 겨울철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태안=김정한기자
충남
김정한
2013.12.25 12:50
-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연말연시 사회적으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선박 운항자의 음주운항 위험성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음주운항으로 인한 각종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40일간) 연말연시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올해 태안해경 관내 해상에서 음주운항으로 적발된 선박은 총 6건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12%이상 늘어 관행적인 주취운항은 여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해경은 특별단속기간 주요 항ㆍ포구 및 해상에서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레저보트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인 가운데 해상사고 발생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위험물 운반선 등 대형선박들도 철저한 검문검색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주운항 처벌 기준으로
충남
김정한
2013.12.25 14:12
-
천안시 서북구는 2014년 1월부터 2개월 동안 상대적으로 영치활동 지역에서 소홀히 취급되었던 상가 밀집지역, 원룸주차장, 자연부락, 공단주변 등에 대한 영치 취약지역을 집중단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약지역 단속계획은 그동안 체납차량 영치 활동 시 차량밀집지역인 아파트 단지 등 주택가 주변위주의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면서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북구 자동차세 체납액은 시세 체납액 197억중 47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3.8%를 차지, 건전 재정운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2013년도에는 자동차세 납세의식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체납액 해소에 주력했다. 서북구는 체납차량영치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12월 현재 번호판 영치 1181대, 영치예고는 3388대를 실
충남
김정환
2013.12.24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