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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연접지의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금산군은 오는 4월 2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근무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기동단속반구성, 주말, 휴일 등 산림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연접지 쓰레기소각행위, 등산허용구간을 등산 할 경우 화기물 휴대 입산행위 등이다. 그동안 산불방지단속에 나서 산림연접지에서 쓰레기를 소각을 하다가 적발된 복수면 수영리 오모씨 등 4명에 대해 총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앞으로도 산불실화자는 물론 산림과 연접지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적발되면 입건조치 등 강력하게 조치 할 계획이다. 군은 6·4지방선거 전에 소홀해 질 우려가 있는 산불발생 위험요소
충남
김남규
2014.03.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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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선사,화주 초청 설명회’가 28일 서산시청에서 열렸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이 주최한 이날 설명회는 환황해권 물류 중심 항만으로 성장 중인 대산항을 널리 알리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SITC와 고려해운 등 7개 선사, 삼성토탈 등 12개 화주, 도선사협회 및 해운대리점, 행정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의 선사와 화주들에게 대산항 현황과 개발 계획, 산업단지 등 항만 인프라, 항만 활성화 시책, 대산항 국가부두 운영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산항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과 참석자들이 대산항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선사와 화주 등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충남
김정한
2014.03.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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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아산시 도고 소재 BS콘도에서 개최된 ‘2014 충남도 지방세정연찬회’의 지방세연구과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연찬회는 충남도내 15개 시·군에서 세정업무 담당공무원 24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주재원확충과 세정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위한 각 시·군별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 및 평가 순으로 이어졌다. 천안시 발표자인 동남구 세무과 김문태 주무관은 ‘응답하라 지방세 확충방안’이란 주제로 현재 재산분 주민세가 건물에 대해서만 과세되고 토지가 제외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토지에 대하여도 적용하도록 지방세법에 대한 개정방안을 제시했다. 개정안 반영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새로운 세원발굴을 통한 재정확충으로 재정자립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충남
김정환
2014.03.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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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알권리 충촉과 체납세금 줄이기에 앞장 태안군은 지방세 수요변화에 따른 정보제공 확대로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방세분야 전문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등 3명으로 콜센터 운영요원을 구성 올해 12월까지 납세정리 및 지원업무를 돕게 된다. 납세지원 콜센터는 100만원 이하인 소액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와 납세자 납세편익 증대를 위해 가상계좌 안내 등 납세정보 제공,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 지원 및 체납자 방문 독려로 체납세금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납부 및 자진납부 홍보업무를 추진, 체납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납세편의시책 발굴,
충남
김정한
2014.03.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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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읍장 최화용)이 올해도 ‘소통과 나눔, 주민참여’ 실현을 위해 구기자 길을 분양한다. 읍은 지난해의 성공사례를 이어가고 더 많은 군민들에게 여가복지 실현과 도시농업의 행복을 제공하고자 구기자 길을 500m에 700주로 확대 조성해 약 70명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 구기자 길 확대조성사업은 지난 2월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5월 중 분양공고를 거쳐 분양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기자를 분양받은 주민은 올 한해 구기자 작물을 관리`수확할 수 있고 관리비용은 본인 부담으로 할 방침이다. 최화용 읍장은 “요즘 여가복지가 중요한 삶의 지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공원에서 휴식도 즐기고 도시농업인으로서 구기자 수확의 기쁨도 누릴 수 있기를
충남
정상범
2014.03.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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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위원장 김봉덕)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 코닝정밀소재 봉사팀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시행했다. 집수리는 2010년 9월 아산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코닝정밀소재 3개 단체의 ‘해맑음 배움터’라는 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해맑음 배움터’는 아산시에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 중 총 50가구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매월 1가정에 대해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번 집수리까지 43가정에 새 희망을 선물했다. 협약에 따른 단체별 역할을 살펴보면 먼저 아산시에선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한다. 이렇게 발굴한 대상자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연계해 주면 코
충남
리량주
2014.03.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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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4월 1일부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한다.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천안시민으로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270여명의 신청자에 대한 재산 및 소득을 심사하고 배제자를 가려내는 등 여러 단계를 거쳐 187명을 최종 선발해 추진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DB구축,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사업 4개 분야 26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 참여자의 1일 임금은 시간당 5210원이며 29세 이하(1일 8시간) 4만1680원, 65세 미만(1일 5시간) 2만6050원, 65세 이상(1일 3시간) 1만5630원이 지급되고 교통·간식비 2500원 및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며
충남
김정환
2014.03.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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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해 국제적으로 4천여건의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버스, 기차, 여객기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국가중요 임해시설 특별점검 및 대테러 순찰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태안해경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러시아 소치 인근 테러 및 최근 중국 쿤밍 기차역 테러, 말레이 여객항공기 실종 등 각종 테러 및 테러로 추정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회불만자 증가에 따른 돌출 행동 등 테러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관내 국가중요 임해시설인 태안화력발전소, 보령화력발전소, 태안항, 보령항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인근 해육상 경비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국가중요 임해시설 인근 해상에 경비함정을 배치하
충남
김정한
2014.03.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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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포면(면장 한붕진)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을 방문, 도로명 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에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주포면에서는 도로명 주소 사용에 따라 신분증에 새주소 스티커를 부착하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나 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에 따라 참여율이 저조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마을회관을 방문해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출장 스티커 부착 첫날인 지난 26일에는 면사무소 직원이 관산리 마을회관에 방문해 신분증에 새주소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이날 농사일 등 바쁜 일정에도 지역주민들이 마을회관에 잠깐 들러 스티커를 부착하고 가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주포면에서는
충남
김태선
2014.03.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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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주시 공직자들의 자원봉사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공주시 공직자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5개 분야에서 2621명이 참여했으며, 활동분야 또한 지역축제, 마을행사, 연탄배달, 환경정비, 농촌 일손돕기, 복지시설 위문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활동내용을 보면, 농번기에는 많은 부서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 배꽃 수정, 밤 줍기, 콩 수확, 고추 따기, 양파심기 등을 실시하는 등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됐다. 또한 장마철 전후로는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에 매진했으며, 저소득층 연탄 배달, 김장 나눔. 마을 경로잔치 등 인력이 필요한 곳곳에 봉사활동을 참여해 든든한 일꾼으
충남
정상범
2014.03.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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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도모하고, 건축물대장과 건물등기사항증명서의 일원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축물 등기촉탁서비스는 지번변경, 건축물의 면적, 구조, 용도 등 표시변경, 건축물 철거, 멸실 등으로 건축물대장의 기재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건축주를 대신해 행정관서에서 직접 관할 등기소에 그 등기업무를 처리해 주는 제도다. 특히 건축물의 경우 토지와는 다르게 건축물대장 변경 후 1개월 이내 등기사항증명서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 관련법에 의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법원에서 부과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제도다. 이에 따라 시는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총 212건,
충남
정상범
2014.03.27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