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제 7대 공주시의회가 개원하며 공주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해선(새정치민주연합)의장을 만나 새롭게 구성된 시의회가 집행부를 향해 앞으로 어떤 형태의 견제 기능을 행사할지, 또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바람직한 의회 상 정립과 의원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선 신임 의장의 각오를 들어봤다. 먼저 시의회 의장 당선을 축하하면서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안녕하십니까? 공주시의회의장 이해선입니다. 서면 상으로나마 시민 여러분을 뵙게 돼 반갑습니다. 지난 6.4 지방선거 때 시의원으로 당선된 것도 일신의 큰 영광인데 의장에까지 뽑아 주셔서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제가 의장에 선출될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동료 의원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움
1. 민선 6기 서구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사람입니다. 사람 중심의 행정을 통해 희망을 주고 30년 후의 서구가 기다려지도록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민선6기 구정구호를‘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로 결정했습니다. 2.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가장 큰 승리의 요인을 꼽는다면. 가장 큰 요인은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투표에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시장도 마찬가지지만 대전에서 민주개혁세력이 서구청 구정을 맡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구민은 이제 변화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기존의 낡은 관행에 사로잡힌, 틀에 박힌 행정이 아닌, 보다 더 열린 행정, 변화하는 행정을 원하는 것입니다. 세월호 사건에서 보듯이 우리 국민들은 변화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 뜻이 서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제10대 충남도의회가 지난 7월 본격 출범해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출범 초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 사이에 의장단과 원 구성을 두고 적잖은 갈등을 겪었으나 210만 도민들이 부여한 충남발전이라는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나섰다. 제10대 충남도의회는 내포신도시이 안정적 건설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 많은 과제가 주어져 있다. 이러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요즘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 의장은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 견제는 물론 지역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도정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전념할 계획이다. 대전투데이는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의정 활동과 계획에 대해 인터뷰 했다.
박남일 대전도시개발공사사장 내정자의 대전발전과 대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그의 경영철학과 그의 업적을 집중 조명해보고 도시공사경영에 대한 향후 3년간 그의 임기 내 행보를 간략히 예측해 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대전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박남일 (주)백상 회장은 육군3사관학교(주특기:공병)를 졸업하고, 1973~1999년까지 26년간 공병대 건설-건축-시설관리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육해공3군본부의 계룡대 이전-관리와 육군훈련소(논산훈련소)현대화사업, 대전-충남지역의 도로확포장공사 및 굴착공사, 상수도개설 공사 등을 추진한 정통 공병출신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권선택 대전시장이 32사단 공병대 대대장 출신의 건축 특급 수석감리사 자격을 갖춘 박남일씨를 대전도시개발공사사장으로 낙
지난 7월 1일 제16대 충남도교육감으로 취임한 김지철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모든 행정의 중심은 오직 아이들이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며 즐겁게 다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교육감은 학력 위주의 교육풍토에서 바른 인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키우겠다는 의지도 내세웠다. 김 교육감은 전시성 행정을 대폭 줄이고, 교육수요자들에 의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는 각오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김지철 교육감을 만나 앞으로의 충남교육 방향과 계획에 대해 인터뷰 했다. ==================================================================================================== ▲ 취임 소감은. 무엇보다 두 어
[대전투데이 천안=김정환기자] '취업률 100%달성'이라는 신화에 도전장을 낸 백석문화대학교 김영식(63)총장. 그는 지난 3월 취임식에서 전문적 기술은 물론이고 인문학 등 인성교육의 강화를 토해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스타(STAR)'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교육부의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 등 2개 부문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중부권 유일 2관왕의 영예를 안은 김 총장을 만나 교육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백석문화대학교 비전을 ‘STAR BCU’로 정했는데. 전문적 기술(Specialized), 최고 지향(Top-oriened), 예술성(Artistic), 책임(Resp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시가 명품도시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집행부가 얼마나 원칙과 소신을 갖고 행정을 올바르게 추진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하는 세종시의회의 역할은 매우 막중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 7월 개원한 제2대 세종시의회는 이러한 역사적 책임을 인식하고, 임상전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이 올바른 의정활동을 통한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제2대 세종시의회를 이끌어갈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만나 향후 의정 운영 방향과 계획에 대해 인터뷰 했다. ==========================================================================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지난 7월 1일 취임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지내며 세종시 밑그림을 그린 설계자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장은 누구보다도 세종시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각별할 수 밖에 없다. 세종시를 세계 최고의 행정중심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열정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그가 내세운 민선 제2기 시정 슬로건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이다. 명품 세종시 건설을 향한 그의 도전이 다시 시작된 셈이다. 이 시장을 만나 앞으로의 시정 방향과 계획에 대해 인터뷰 했다.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지난 7월1일 오시덕 공주시장이 새 희망을 품고 취임했다. 시민들 누구나 새로운 시장을 맞는 기분은 기대에 부풀어 있고 잘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 같다. 그러나 공주시가 처한 여건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은 처지다. 그를 만나 앞으로 4년간 공주호를 이끌어갈 발전 청사진을 들어보는 대담의 시간을 가졌다. 취임을 축하드리며 취임소감 한 말씀. 6.4 지방선거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태어나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공주를 꿈꿔왔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그 꿈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는데 그 꿈이 실현돼 가슴이 벅차고, 한편으로는 ‘살맛나는 공주’를 건설하라는 시민들의 열망에 보답하기 위한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재선에 성공해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홍성군을 이끌게 됐다. 민선5기 홍성군은 충남도청이 내포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명실상부 충남의 수부도시로 성장했다. 특히 충남도청의 순조로운 내포이전은 김석환 군수의 리더십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 군수는 그동안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통한 주민들과 친화력 있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왔다. 김 군수는 민선6기 군정방향으로 ▲신도시와의 상생발전과 동반성장 추진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홍성 건설 ▲자연이 살아 있는 쾌적한 환경조성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 꿈나무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지역역량 강화와 공직혁신 등 8개 분야를 민선6기 군정중점방
지난 6·4지방선거결과에 대해 여성계는 여성정치인의 성공이 저조했다는 분석이다. 그런 중에도 대전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의 3선 여성의원이자 충청권 광역의회 첫 여성의장으로 김인식 의장이 탄생했다. 김 의장은 지난 2006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해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서구 제3선거구에 도전해 재선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6·4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김인식 의장을 만나 제7대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써 앞으로 2년간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제7대 대전광역시의회의장 당선소감과 포부는. 먼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성원으로 대전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3선의 여성의원에 당선시켜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부족한 저를 제7대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시를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선진교육인프라와 내실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계발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세종시가 대한민국 대표교육도시로 정착하기 위해 인성교육과 학력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선진교육 시스템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22일 대전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보여주기식 전시교육 행정에서 탈피해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들이 만족하는 내실있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6.4지방선거에서 전국 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을 만나 시정 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들어봤다. 이 시장은 "지난 2년 반 동안은 서산 발전의 밑그림을 그려낸 시간이었다.17만 시민과 힘을 합쳐 해 뜨는 서산을 더 높게 더 크게 키우겠다."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밝혔다.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6기 시정을 시작했다.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을 만나 앞으로의 민선6기 시정 방향과 계획에 대해 인터뷰 했다. ▲취임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면? 먼저 압도 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시민들께서 70.3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복기왕 충남 아산시장은“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아산시 행정을 맡겨주신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아산을 전국 최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 시장은 지난 민선5기 40대의 젊은 패기를 지닌 시장 답게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았다. 복 시장은 앞으로 첨단산업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함께 오는 2016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뤄 명실상부 중부권 수부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전투데이는 복기왕 시장을 만나 민선6기 시정 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 했다. ========
오는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대전에서는 대덕구 1곳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대덕구는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대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새누리당 후보가 구청장에 당선된 지역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보궐선거에서 과연 여야 오느 후보가 당선될 지에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래서인지 벌써부터 중앙정가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찾는데 여야 모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말해 주듯 현재 보궐선거 출마 예비후보자만 해도 여야 합쳐 8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그의 정치철학과 주요 공약을 소개하기로 한다. ====================================================
6·4 지방선거가 2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 애도분위기 속에 치러지는 만큼 선거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입니다. 그런만큼 유권자들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도 팽배해 있습니다.민주주의 꽃이라 불리우는 지방선거가 이처럼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으면서 일명 ‘깜깜이선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대전·세종·충남지역 후보자들의 면면과 주요정책을 알리기 위해 지면을 편성했습니다.독자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5월 17일 국제라이온스 356-B대전지구 제37회 지구연차 회원대회에서 공식으로 당선이 선포되는 2014 - 2015 황완선 총재를 만나, 취임에 따른 준비사항과 취임 후 사업계획 등을 알아보았다. ▲먼저 차기총재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700 여명의 회원님들을 앞으로 어떠한 봉사로 이끌어 가실 것인지 지구(district) 경영철학을 설명해주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먼저 지난 3월 14일 본 지구 대의원총회를 통해 저에게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대의원 여러분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의원분들께서 저에게 성원해 주신 것은 우리 356-B지구를 더욱 훌륭하게 이끌고 회원님 들이 보람되고 감동적인 봉사를 많이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엄중한 요
“희망이 넘치는 미래도시 천안이 더욱 안전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서북구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한동흠 제6대 서북구청장은 지난 4월 21일 부임을 하고 남다른 열정으로 구정운영의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먼저,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네체육시설을 보수 및 확충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저소득층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정보화 교육을 6개소에서 위탁 운영한다. 또 시민만족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제출된 민원서류가 지연되지 않고 처리될 수 있도록 ‘민원처리지연 사전방지 서비스’를 시행하며, ‘부동산중개업 정보교환센터’를 통하여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기로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종이에 구현된 지적
경기침체에 따른 청년 취업난이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된 지 오래다. 일부 대학생들은 아예 졸업을 미루는 상황까지 이를 정도다. 하지만 이 같은 어려운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졸업도 하기 전에 90% 이상 취업이 확정된 대학이 있어 전국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6년 21세기 국가 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국가에서 설립한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 ․ 충남 논산시 강경읍 소재)가 화제의 주인공. 이 대학의 장점은 바로 향후 21세기 신산업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BT(Bio-Technology․바이오산업) 관련 학과들이 대부분이어서 취업에 상당히 유리하다. 이 대학은 교과부에서 발표한 ‘대학ㆍ계열별 취업률’ 통계조사결과, 2011년 93.6%, 2012년 88
황명선 논산시장은 2010년 7월 취임 이후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꾸준한 기업유치는 물론 영외면회제 전면 시행과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우선 추진지역 선정, 충청권 광역철도망 논산연장안 확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면서 13만 논산시민들이 염원해 온 많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졌다. 특히 현안문제인 KTX 훈련소역 신설, 육군훈련소 면회부활에 이은 위수지역 설정 등 내부적인 문제 해결은 물론 탑정호 수변개발사업과 연계한 탑정호권역 인프라 확대와 기호유학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토대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최근에는 법률연맹이 전국 22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 5기 기초단체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76.67%로 충남도 1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