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고 있다. 화재피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은 전기히터·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방청의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기 난방용품 관련 화재는 총2만 4,556건이었으며, 이 중 1월과 2월에 열선, 난로 등 전열기기로 발생한 화재가 7,595건(30.9%)이었다. 겨울철 난방 관련 전기용품 화재는 열선 1,179건(15.5%), 전기히터 834건(10.9%), 전기장판 784건(10.3%)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난방용품의 사용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화재 발생의 위험성에 더 많이 노출될 것을 의미하겠지만, 다음과 같이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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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