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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올해들어 119구급대가 이송한 심정지 발생 환자 수가 전년대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4월 중순 현재 무려 44명의 심정지 환자를 이송하였으며 그 중 남성이 65%, 평균연령은 70세, 지역별 환자발생 장소로는 태안·안면이 8개 읍면 중 6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대부분이 노령 또는 질병이 원인이고 기타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는 오히려 적은 편으로 분석 됐으며 태안읍에서 발생한 17건 중 요양원 입소자 심정지 환자가 무려 25%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도 태안소방서 119구급대가 이송한 심정지 환자 이송건수는 총 111건으로 4월 현재 이미 그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 사회를 접어들
충남
김정한
2015.04.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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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보령=김태선기자] 보령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으로 5687억 원 규모로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2015년도 본 예산액 5158억 원 보다 529억 원 증가한 것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본 예산액(4441억 원)보다 399억 원(9.0%) 증가한 4840억 원, 특별회계는 130억 원(18.1%) 증가한 847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국․도비보조사업, 반환금 등 필수적 경비와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조기집행 지원체계 구축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중점 반영된 주요사업은 ▲감채기금 30억원 ▲폐광기금사업 73억원 ▲천북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24억원 ▲민생 현장방문 건의사업 14억 원 ▲대해로 확포장
충남
김태선
2015.04.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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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금산=김남규기자]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박종대)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15년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10인 이하 제조사업장이 50개소 이상 집적되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쟁력과 매출향상, 지역의 일자리창출이라는 목표로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로 서울과 광역시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 연구소와 금산군은 인삼을 원료로 각종 제품을 제조하는 소규모제조업체의 기술 및 경영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금산인삼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운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연구소가 그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기획하였다. 연구소는 기술의 개발은 물론 개발된 기술의 기업이전 및 실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충남
김남규
2015.04.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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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용화동(800번지) 좁은 골목에 가면 아산행복드림사업의 일환으로 지정한 "나눔의 거리"가 있다. 2012년 10월 용화동 상가번영회 소속 음식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아산행복드림사업 기부업체로 등록하면서 나눔의 거리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눔의 거리에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비하게 갖춘 12개 이상의 음식점이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과 후원 결연을 맺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에게 선물과 식사를 대접해 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용화동 나눔의 거리 상가번영회 곽만춘(온천식당 대표) 회장은 “상가회원들이 매월
충남
리량주
2015.04.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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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천안=김진숙기자] 천안시는 발병 가능성이 높은 치매 고위험군(독거, 고령자)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건강사정과 건강평가를 통해 치매의 조기발견, 치료를 돕기위해 집중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치매 발병 고위험 대상인 독거노인은 스스로가 자신을 책임지고 돌봐야하는 상황에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이며 부양해 줄 가족없이 혼자서 생활하기 때문에 앓고 있는 건강문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관리가 소홀하여 가족과 생활하는 노인에 비해 더 우울한 경향이 있고 인지기능저하가 있어도 뒤늦게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인지기능향상과 우울감 감소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으로 소외된 어르신의 정신건강 및 신체적 건강문제 해결을 지원하
충남
대전투데이
2015.04.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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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현재 배·보상 83% 진행, 대부금 91% 상환 지난 2007년 사상 최악의 태안군 유류피해가 발생한지 8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 대한 피해 배·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은 16일 유류피해대책지원과 정례 브리핑을 통해, 4월 현재 유류피해 배·보상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며 전체 피해건수 2만 5735건 중 83%인 2만 1229건이 종결 또는 화해조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당초 허베이 특별법 개정으로 재판기간 특례가 적용돼 20개월 이내에 재판이 종결돼야 하나, 이번 사건이 12만 8000여 건으로 방대한데다 쟁점사항이 많아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빠르면 상반기 중 1심 재판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군은 전망했다. 또
충남
김정한
2015.04.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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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이 운영 중인 동강리캠핑장이 캠핑시즌을 맞아 각종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청양동강리오토캠핑장은 자동차 42대(100㎡ 18면, 40㎡ 24면)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샤워장, 음수대, 족구장, 피크닉테이블,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지난 2012년 개장한 이래 해마다 5000명 이상의 가족단위 캠핑족들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금강변에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자전거길, 산책로, 인근 백제보 및 왕진나루지구에 조성된 둔치숲, 나루터, 야외무대 등 각종 문화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청양군은 캠핑시즌을 앞두고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캠
충남
정상범
2015.04.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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