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논산경찰서는 정신병력이 있는 아들이 술에 취한 채 父와 용돈 문제로 말다툼 중 접이식 과도로 父의 목을 찔러 살해하려 한 아들 A(44)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3시경 논산시 취암동 집 거실에서 술에 취해 아버지와 단 둘이 있던 중 용돈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과도 (총길이 20㎝, 날길이 10㎝)로 목을 1회 찔러 살해하려 했으나 피를 흘리고 쓰러지자 더 이상 찌르지 않아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4 14:53
-
대전 대덕경찰서는 대전권 일원 빈집만을 골라 출입문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총5700만원 상당을 상습 절취한 길(42·대전 서구)모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길씨는 지난 11일 밤8시경 대전 서구 이(30·대전 서구)모씨의 집 외벽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시정되지 않은 창문을 열고 침입해 안방에 있던 현금 및 귀금속 등 195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 16일까지 대전권 일원의 빈집 출입문의 유리창을 깨고 시정장치를 해제하거나, 방범창을 뜯어내는 수법으로 침입해 현금 및 귀금속 등 69회에 걸쳐 5700만원 상당을 상습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4 14:51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8일까지 금반지 등 고가의 택배물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택배회사 일용직 A(28)씨 등 3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대전일원 금은방에 10여회에 걸쳐 금반지 등을 처분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에 의해 수사한 결과, A씨 등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25회에 걸쳐 금반지, 목걸이 등을 훔쳐 대전일원 금은방 10개소에 1700만원을 받고 매각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최근 금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에 대한 범죄행위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범인들은 훔친 귀금속을 현금화하기 위해 금은방 등을 통해 처분하는 만큼 금은방 관계자들은 도난품 여부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매도자의 인적사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4 10:13
-
대전 동부경찰서는 노인들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이 당뇨나 암 등 노인성 질병 치료 특효약인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해 약2억 7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방문판매업체 대표 K(37)씨 등 11명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7일 오전11시 30분경 대전 동구 원동 사무실에서 사리분별 능력이 부족한 70대∼80대 노인들 상대로 식사 제공 및 생선 딸기 쌀 등 선물을 제공해 유인 한 후, 노인들에게 건강보조식품을 당뇨 및 암 등 노인성 질환에 특효약 인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장소를 옮겨 가며 노인들 상대로 항아리(일명 토참비)를 집에 갖" 건강보조식품인 뮤코도당 한 박스(98만원)를 사면, 98만원짜리 토참비 항아리를 8만원에 주겠다고 허위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4 10:10
-
대전지방경찰청장(김학배)은 오는 26일 천안함 사건 1주기를 맞아 지휘부와 직원, 의경 등 60여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헌화ㆍ분향하고 경찰묘역에서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4 10:09
-
대전 둔산경찰서는 2000만원을 차용해 준 뒤 이자 명목으로 10일에 100만원씩 연180%을 받아 챙기고 높은 이율을 감당하지 못해 변제하지 못하자 피해자 가옥에 강제경매 신청한 무등록 대부업 A(53)씨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2000만원을 빌려 준 뒤 이자명목으로 10일에 100만원을 연180%의 고리의 이자로 돈을 받아 챙겨 온 뒤 피해자 B씨(38)가 높은 이자율로 원리금을 제 때 변제하지 못하게 되자 피해자 가옥에 대한 채권 서류를 억지로 받은 뒤 강제경매 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대부업등의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계속 수사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4 10:09
-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직폭력배 두목이 논산시생활체육회, 축구협회를 장악해 추종세력에게 협회 간부를 맡게해 산하 가맹단체 체육회 보조금 약 2억여만원을 조직적으로 횡령한 윤(47·논산시)모씨 등 15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003년경부터 논산시생활체육회, 축구협회 간부를 역임하며 추종세력을 체육회 간부로 임용해 각종 행사 및 대회에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을 하면서 추종세력이 운영하는 스포츠용품점과 결탁해 물품과다청구, 신용카드승인취소 방법으로 1억3500여만원 상당을 횡령하는 등 논산시체육회, 사무국 공무원, 논산시 씨름협회, 복싱협회, 배구협회, 수영연맹 간부 역시 물품대금을 되돌려받거나 신용카드결제 취소하는 수법으로 허위 정산서를 제출해 6000여만원 상당 논산시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2 20:03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21일 영세 건축업자 등 260명에게 약 100억원을 대부해주고 법정이윤을 초과해 무등록 대부업을 영위한 유(64·천안시 서북구)모양 등 3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9년 1월 15일 피의자 주거지에서 피해자에게 1억원을 대부해주면서 선이자로 1300만원을 제한 8700만원을 대부해주고 연 494%이자를 받는 등, 지난 2003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사업자금이 필요한 영세 건축업자 등 260명에게 약 100억을 대부해주고 연 56~2,149%(5억 3천만원) 이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2 20:03
-
-
-
대전 둔산경찰서는 심야 시간 일방 통행로에서 역주행 하는 차량 대상 고의 사고 유발한 후, 보험금 1800만원 상당을 편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보험사기단 A(21)씨는 5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심야 시간 역주행하는 차량이 많은 골목길에서 대상 차량을 물색하기 위해 지켜보고 있다가 역주행 차량을 향해 돌진해 고의로 접촉 사고를 내고 전원 병원에 장기간 입원해 합의금 및 보험금으로 1800만원 상당을 타 내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2 19:41
-
대전 동부경찰서(서장 조영수)는 새벽시간 빈 상점을 돌아다니며 드라이버 등으로 출입문을 손괴한 후, 침입해 노트북, 현금 등을 상습으로 절취 한 윤(29)모씨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빈 상점을 돌며 금품을 절취할 것을 마음먹고,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 T자형 철재 송곳을 이용해 출입문, 창문 등을 손괴한 후,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대전 동구 용운동 및 대동 일원에 있는 음식점, 대형마트, 간이주점 등에 침입해 지금까지 29차례에 걸쳐 노트북, 현금 등 합계 2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2 19:40
-
대전 중부경찰서는 상점에 손님으로 들어가 안심한우 등 식품류 총 38종 시가 34만원 상당의 물건을 절취한 중국인 불법체류자 정(38·중국 연길시)모양을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양은 조선족으로 밀입국해 불법체류자로 생활하던 중, 지난 17일 오후 5시경 대전 중구 문화동 모 상점에 손님으로 들어가 쇼핑을 하던 중, 카트를 이용 안심한우 등 식품류 총 38종 시가 3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2 19:40
-
대전 둔산경찰서는 절취한 휴대폰 90여대 총1900만원 상당의 장물을 상습적으로 매입한 송(26·대구 달서구)모씨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현재 대전교도소에 상습장물취득으로 구속 수감중인 자로, 지난해 2010년 8월경부터 동년 9월까지 기히 검거된 박모씨가 절취한 휴대폰 2대가 장물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48만원에 매입한 것을 비롯해 같은 수법으로 8회에 걸쳐 휴대폰 90대를 총1907만원에 매입해 상습으로 장물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2 19:39
-
-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박세호)는 야간에 술취해 걸어가는 행인을 폭행하거나 식당에 침입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한 박(17)모씨 등 4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술에 취해 걸어가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주먹과 발로 폭행해 현금 60만원을 강취하고, 새벽시간대 여성종업원 혼자 일하는 식당에 침입해 폭행하고 13000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 3월부터 전주, 충주, 대전 일원 시정되지 않은 차량 안에 있던 금품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42회 걸쳐 1300만원 상당을 상습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1 15:50
-
시민의 생각과 정서를 같이하는 경찰 주제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21일 오전 9시 30분 경찰서 회의실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보생명 송향숙 CS강사를 초청, 시민의 생각과 정서를 같이하는 경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송 강사는 특강에서 "시민의 관점에서 모든 경찰업무를 처리하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경찰이 되고, 시민과 같이하는 안정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전재철 경찰서장은 전 직원들에게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과 정서를 같이하는 업무로 평온하고 안정된 보령 치안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 손유덕 기자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1 13:37
-
난해 7월 고속단정 전복사고의 책임자인 해군 대령이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고 전역한 것으로 알려져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이 제기됐다. 지난 해 7월. 태안 앞바다에서 대북 특수작전에 쓰는 해군 고속단정에 현역 군인과 가족 등 15명이 타고 가다 배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 이 사고로 현역 장교와 민간인 등 2명이 숨졌다. MBC는 지난 19일 “당시 국방부는 고속단정을 낚시와 관광목적으로 사용한 이 모 대령 등 4명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나 최근 감사원 조사 결과, 군은 사건이 발생한 지 아홉 달이 넘었는데도 이들을 징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더구나 당시 안개가 짙게 꼈는데도 부하에게 고속단정 운항을 지시해 책임이 컸던 해군본부 이 모 대령은 아무런 징계 없이 지난 1월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0 14:14
-
고속도로 순찰근무 중 강도살인범을 신속히 추격해 검거한 경찰관에게 1계급 특진의 영광이 주어졌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은 조현오 경찰청장이 지난 18일 사건 관할 경찰서인 수원중부경찰서 방문해 강도살인 피의자 2명을 검거한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염정훈 경장을 경사로 1계급 특진시키고 정연호경장과 남기현 경장에게는 경찰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속도로 순찰 근무 중이던 지난 17일 오후 5시 55분경 강도살인 혐의로 긴급수배 중인 차량을 발견하고, 약 7km를 추격해 대전톨게이트 부근에서 차량을 세운 후 저항하는 피의자들을 제압해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신속히 검거한 유공이다. 피의자 이(36·대전 중구 산성동)모씨 등 2명은 17일 10시 30분경 수원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0 12:44
-
충남 보령경찰서는 심야시간대 귀가하려던 부녀자를 뒤따라가 주먹으로 폭행 후 귀금속 등을 강취하고 강간한 최(30·대전 서구)모씨를 강도강간 혐의로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6일 밤 10시경 보령시 모 주차장에서 피해자가 귀가하려고 승용차에 타는 순간 피의자가 운전석 문을 열고 들어와 주먹으로 폭행하고 목걸이와 반지를 강취한 뒤, 피해자를 조수석에 감금한 채 차량을 운전해 불상의 장소로 이동한 후 차량 내에서 1회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3.20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