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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토목공사 현장에서 불도저 기사로 일하며 작업 후 불도저 기름 탱크에 남아있는 경유를 85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절취한 유모씨(56·충남 아산)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 21일까지 경기 여주군 4대강사업 한강살리기 제3공구 공사현장에서 작업 후 남은 불도저의 기름탱크에 호스를 연결해 몰래 기름을 빼내는 수법으로 85회에 걸쳐 경유 총 5520리터(시가 900만원 상당)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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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경찰서(서장 백광천)는 지난 27일 오전 11시경 대전 대덕구 덕암동 소재 대전카톨릭 사회복지회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남편을 따라 세계 각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을 상대로 범죄예방에 대해 강의 했다. 대덕서 외사계에서는 올 3월부터 외국인근로자나 이주여성들을 상대로 주1회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경찰청에서 친서민 치안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운영해 이주여성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범죄예방교실에 참가한 수강생 어모씨(몽골·여)는 "평소 경찰에서 결혼 이주여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줄 몰랐는데 경찰서장님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이웃집 아저씨처럼 자상하게 이야기도 해 주어 큰 힘을 얻었다" 고 밝혔다. 백광천 서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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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대전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과 학생봉사활동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고등학생들이 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서 범죄예방 활동과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등 다양한 경찰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그동안 중·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지구대나 파출소 등 경찰관서를 방문했으나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 처음으로 대전서부경찰서와 서부교육지원청이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경찰관서에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찰관서에서 운영하는 봉사활동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 범죄예방 활동 참여를 통해 청소년기에 준법의식을 함양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어 교육당국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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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경찰서는 월세로 집을 임대해 교차로에 전세 광고를 낸 후 3000만원을 편취한 박모씨(38·논산)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2일 월세(보증금 1천만원 월 30만원)로 임대한 위 주거지를 교차로에 전세광고 낸 후, 이를 보고 찾아온 피해자에게 자신이 집주인인 것처럼 속여 전세금 3000만원을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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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경찰서(서장 백광천)는 지난 12일 대전 대덕구 상서동 등 4곳에 대형물류창고, 성분분석연구소, 저장소, 주유소 등으로 위장한 유사휘발유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시가 358억원 상당의 유사휘발유 1876만 리터를 제조해 판매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등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지난달 3월까지 약 2년 동안 대형물류창고를 임대해 유사휘발유 제조공장으로 이용 했고, 성분분석 연구소는 유사휘발유 혼합 비율을 맞추기 위해 사용 했으며, 대형탱크로리를 이용해 주유소로 운반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제조·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특히 이들은 기존 솔벤트, 톨루엔, 메탄올을 이용한 혼합방법이 아닌 금속 세척용제인 자일렌 등 6가지 용제를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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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고교 동창생을 수십회 폭행해 의식불명인 피해자를 인적 없는 곳에 유기해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박모씨(20·천안)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고교 동창생인 최모씨(20·천안)와 지난 21일 밤 11시경 피해자의 집근처에서 술을 마시던 중 평소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나, 수십회의 폭행으로 의식불명에 이르게 한 후 인적이 드문 곳에 유기해 살해하려 했으나 타인의 발견으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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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인터넷 불법 담배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43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사이트 운영자 최모씨(25·경기 양평) 등 5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인터넷 불법 담배판매 사이트를 필리핀 현지에서 운영하면서 담배를 항공택배를 통해 국내 중개상에게 전달해 구매자인 청소년 등에게 배송해주는 수법으로 지난 2009년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총 527회에 걸쳐 4300만원 상당을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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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과거에 습득해 소지하고 있던 학생증을 이용해 카이스트 도서관에 침입 후 노트북 및 전문서적 등 300만원 상당의 피해품을 절취 한 이모씨(26·서울 영등포구)를 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경 대전 유성구 어은동 카이스트 교양분관 도서관에 과거 본교에 견학 와서 길에서 습득한 학생증으로 침입해 피해자들이 부재중인 틈을 노려 책상위에 올려 있는 노트북 및 전문서적 등 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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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는 오토바이 열쇠를 분실했다며 열쇠수리업자를 속여 열쇠를 제작하고, 이를 이용해 절취하는 수법으로 오토바이 14대를 상습적으로 절취한 박모씨(54·아산시 읍내동)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2일 오후 3시경 노상에 있는 오토바이를 주인 행세를 하고 열쇠수리업자를 불러 열쇠가 분실했다며 제작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수법으로 지난해 11월까지 오토바이 14대를 상습적으로 절취하고,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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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경찰서(서장 김익중) 수사과는 산타페 차량을 타고 돌아다니며 농번기 철을 맞아 농촌의 빈집만을 골라 귀금속을 훔친 범인 박모씨와 손모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서산과 예산-논산 등 충남과 경기일대를 돌며 총 18회에 걸쳐 공기총 및 2146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들로부터 장물을 취득한 장물아비도 검거했다. 논산경찰서 강력 2팀(팀장 경위 남기웅)은 농번기 철에 농촌지역에서 일을 하러 나가기 때문에 집을 많이 비우는 실정이고 이로 인해 봄철에 절도범들이 기승을 부리는 것을 착안, 충남권 일대 발생사건을 분석, 전국을 무대로 한 농어촌 절도사건을 치밀히 분석하여 절도범 2명과 장물을 취득한 범인을 검거해 주민치안 만족도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4.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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