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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이 최근 자체 평가한 치안만족도에서 94.1%의 만족률이 나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경찰은 지난달 한달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경찰관련 민원의 처리실태를 자체 평가한 결과, 만족률이 94.1%로 조사되었고,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만족률 평균이 66.6%임을 감안하면 이번 조사된 만족률 94.1%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국민권익위원회 운영)는 전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지자체, 해외공관 및 주요공공기관 등 450여개 기관과 연결된 범정부 국민포털로, 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으로 각종 정부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데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38개) 국민신문고 처리실태를 평가하는데, 2010년 중앙행정기관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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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병(兵)복무기간(18개월→21개월) 조정과 경제활성화 지원 등을 고려하여 당초 ‘12년 폐지 예정인 산업기능요원제도가 ’15년 까지 연장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향후 동 제도를 정부의 기능인력 육성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 2012년 산업기능요원 지원인력 규모 - 7,000명(현역 4,000명, 보충역 3,000명) 산업기능요원제도는 병역자원이 풍부한 시기인 ‘73년에 도입되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등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음에도 산업기능요원 복무만료 후 산업현장에서 계속 근무하는 비율이 적고, 제도 운용과정에서 일부 고학력자, 연예인 등이 동 제도를 병역이행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일부 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 등 제도운용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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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경찰서는 바세린을 주입해 가슴성형을 하고, 눈썹문신, 경락맛사지 등 20회에 걸친 무허가 의료행위로 총466만원 상당을 부당취득한 미용실 원장 김모씨(51·대전 서구)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헤어샵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9월 말경 주사기를 이용해 이모(43·여)씨의 가슴에 바세린 액을 주입해 염증성 궤양 등의 상해를 가하는 등 지난 2009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19명에게 가슴성형 1회, 얼굴 주름개선 7회, 눈썹문신 7회 등 성형시술 15회, 경락맛사지 5회 등 20회에 걸쳐 시술해 주고 466만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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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경찰서는 세종시 첫 마을 사업단지 건설현장에서 사용 후 남은 건설자재(동관)를 절취한 A씨(49·강원 원주시)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세종시 첫 마을 사업단지내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배관설비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면서 사용하고 남은 동관을 지난달 15일 인부들이 없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가 30만원하는 동관 30kg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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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냉장고, 텔레비전, 에어컨, 노트북 등 가전제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총82명으로부터 7700만원을 편취한 쇼핑몰 운영자 백모씨(31·대전 서구)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인터넷 쇼핑몰 4개를 순차적으로 개설하고, 냉장고, 텔레비전, 에어컨, 노트북 등 가전제품을 10% 싼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허위광고를 한 후 대포통장 5개를 이용해 총82명으로부터 물품 구입대금 명목으로 총7700만원을 송금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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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서(총경 김재선)는 12일 오후 3시 대전운전면허시험장에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수업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시험장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체험교육은 지난 12일과 오는 24일·31일 3회 동안 130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면허취득절차 및 학과시험 응시방법 실습, 면허시험기능장에서 1ㆍ2종 보통 시험요령 및 주의사항 교양, 주행시험코스 현장 답사, 도로주행시험 채점 기준 및 실기요령 등을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까지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교통안전교육 및 학과관련 교육이 13회 까지 진행되어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교통법률 및 교통표지판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어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면허취득에 대한 동기부여와 관련정보의 확대를 도모하고자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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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1급 판정을 받고 건장한 상태로 입대한 육군 훈련병이 고열상태에서 야간 행군 훈련에 투입됐다 급성 호흡곤란으로 숨진 사실이 12일 뒤늦게 밝혀졌다. 시신 부검결과 숨진 훈련병은 뇌수막염을 앓고 있었으나 군 당국은 사전 진단은 커녕 고열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타이레놀 2정만 처방한 것으로 드러나 비판이 일고 있다. 12일 육군 등에 따르면 논산 육군훈련소 30연대 소속 노모(23) 훈련병은 지난달 22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10까지 20㎞ 완전군장 행군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했다. 그러나 노모 훈련병은 37.9도의 고열 증세를 보여 오전 3시40분쯤 연대 의무실로 가 진료를 받은뒤 내무실로 돌아와 잠을 잤다. 하지만 상태가 더 나빠지고 열이 내리지 않자 훈련소측은 낮 12시 20분쯤 육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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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는 여아를 출산한 후 가족들이 알게 될까봐 두려워 영아의 목을 눌러 살해 후 사체를 유기한 A모씨(대전 중구·여) 등 2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학교 동창이며 애인사이였던 자로 A씨는 지난해 5월 1일 오전 6시경 대전 중구 문화동 주거지 화장실에서 B씨의 사이에서 여아를 출산 후 가족들에게 발각될 것을 우려해 영아의 목을 눌러 살해하고, B씨는 사망한 영아를 건네받아 대전 동구 자양동 화단에 방치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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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경찰서는 젓갈판매사업 등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2억5900만원을 유사수신한 강모양(45·논산시 강경읍)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6일 백모양(45·서울 중랑구)에게 "7월 젓갈을 싸게 매입해 김장철에 판매하면 이익이 생길 것이고, 5000만원을 투자하면 이익배당금을 나눠주고 월 3%의 이자를 주겠다"라며 총 10명으로부터 2억5900만원의 자금을 강취해, 이 투자금을 개인 채무 및 생활비등 사적인 용도로 53회에 걸쳐 도합 4800만원 상당을 임의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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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차량에 있는 네비게이션과 노트북을 절취하는 등 3회에 걸쳐 19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이모씨(24·천안시 동남구)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 28일 오전 11시경 천안시 동남구 노상에서 시정되지 않은 한모씨의 차량에서 노트북과 네비게이션을 절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회에 걸쳐 19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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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총12회에 걸쳐 빈집에 침입해 2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이모씨(27·대전 서구) 등 3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오전 12시경 최모씨(73·경남 창원시)의 집에 초인종을 눌러 빈집임을 확인 후 시정되어 있지 않은 보일러실 창문으로 침입해 현금 30만원을 절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달 27일까지 대구·창원· 전주·청주를 돌아 다니며 총12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2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대전투데이
2011.05.1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