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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충남도가 추진 중인 ‘가로림만 지속가능 발전전략 수립’ 용역과 관련, 군 역점사업 발굴을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김현표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군의원, 충남연구원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 자문교수,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권역 지속가능발전전략 수립- 역점사업 발굴을 위한 합동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가로림만 전략은 가로림만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마련해 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고 접근성 개선을 통한 융·복합 지역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남도의 가로림만 용역과 관련, 태안의 자체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한상기 군수
충남
김정한
2016.09.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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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당진에서 서툴지만 특별하고 아름다운 수채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전시회는 바로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광장 이병하)이 마련한 제1회 ‘꿈꾸는 수채화 교실’로, 지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 걸린 작품들이 서툰 이유는 그림을 그린 주인공들이 전문 작가가 아니라 장애인복지관에서 수채화교실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그린 수채화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전시회가 특별한 이유는 장애인들이 삶 속에서 성취감과 열정을 느끼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기 때문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장애로 인해 힘이 들지만 수채화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어
충남
최근수
2016.09.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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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5일부터 9일까지 저소득층, 고령자 및 다문화여성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실업난을 해소하고자 2016년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분야는 국토공원화, 행정전산화사업을 비롯한 8개 사업으로 총 150명을 모집하며, 내달 17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5주간에 걸쳐 시행된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며, 참여 배제자는 재산 2억원 초과자, 3단계 연속 참여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충남
정상범
2016.09.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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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는 5일부터 18까지 14일간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금융기관 등 현금 취급업소에 대한 세밀한 방범진단과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방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와 연계순찰을 실시하며, 강력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해서 정밀진단을 실시하여 범죄예방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이 단체여행을 가거나 집을 비우는 경우 사전 예약순찰을 전개하고 블랙박스를 활용한 블랙키퍼 차량을 마을 입구 등에 주차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의옥 서장은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경찰 뿐
충남
손광우
2016.09.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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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지난 2일 제216회 임시회 일정으로 서산 버드랜드와 중앙호수공원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의원들은 서산 버드랜드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버드랜드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고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한 의원들은 주변 시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여러 장소와 연계하여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버드랜드가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특색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요구했다. 이후 의원들은 중앙호수공원을 방문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사항과 담당부서의 현장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수질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등 해결책을 논의했다. 우종재 의장은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현장방문을 통해 역동적이고
충남
김정한
2016.09.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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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보령=김태선기자] 보령시가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와 시민,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그동안 실시해 오던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만 기존 25분에서 2시간으로 완화해 운영한다. 대상은 보령시 주정차 금지구역 전역이지만, 점심시간은 기존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로 변동이 없으며, 이중황색선 구역과 인도 등 절대 주차금지구역, 국도 36호 간선도로(수청4가~신설4가), 주행차로(로데오거리, 서해탁구교실~신평사거리)는 유예시간 없이 즉시 단속한다. 이 기간 단속은 무인카메라 단속 유예 시간을 연장하고, 계도 위주의 도보 단속과 차량단속을 병행한다. 주정차 단속 완화 대상지역은 ▲한내시장, 중앙시장
충남
김태선
2016.09.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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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권영철)가 친환경 철도건설을 선도하기 위하여 ‘서해선 복선전철(홍성∼송산) 생태환경 자문단(이하 자문단)’을 출범하기로 하고, 9월 1일(목) 서해선 4공구 현장사무실(충남 아산)에서 자문단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본부는 소관 철도건설사업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갈등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하여 환경단체와 학계를 비롯한 전문가들로 이번 자문단을 구성 했다, 자문단은 양서류․파충류․조류를 대상으로 삽교호․아산호 등 철새도래지와 서식환경에 공사가 미치는 영향을 검토․분석하고,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에 반영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향후 분기에 한 번 회의를 개최하
충남
김정한
2016.09.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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