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이란 말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방향이나 상태로 바뀌거나 바꾸는 장면으로 일의 진행에 있어서의 탄력 또는 가속도, 추동력을 일컫는다. 이는 물리학적 측면에서는 운동량을 말하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성장동력으로 요즘 많이 쓰이고 있는 말이기도 하다. 즉, 모멘텀은 긍정적인 활력을 상징한다. 경제적 의미에서도 모멘텀을 갖추고 건전한 성장의 모멘텀을 찾는 것이야말로 매우 중요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성장·소비의 변화, 혹은 그 변화를 있게 한 원인을 모멘텀에 넣어 표현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변화를 위한 동력을 갖추지 못하는 것은 이른바 앞으로 나아가는 성장의 추동성 내지는 탄력을 잃게 된다는 것으로 여러 분야에서 그 의미가 시사를 하는 바가 매우 크다. 요즘 대한민국에는 기업의 구조조정문제가 심각하
대한민국 사회가 언제부터인가 사회적 갈등과 이념적 갈등이 심화되기 시작했다. 물론 여기에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라는 남북체제의 대립적 개념에서 비롯된 면이 크다. 하지만 이런 갈등 구조가 이른바 남남갈등이란 용어로 등장하면서 대한민국 내부사회의 상존하는 갈등구조가 이슈가 생길 때마다 표출되어 심각한 사회분열의 단초를 제공해 왔다. 특히 여기에는 좌파와 우파, 진보와 보수라는 이분법이 정치를 중심으로 구획이 되면서 양극화를 그려내는 사회구조로 변모되었다. 그러다보니까 정치나 사회가 자기주장으로 치달으며 늘 대립과 반목이라는 소모적인 논쟁 속에 피곤한 양상을 보여 온 것이 사실이다.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건전한 비판과 반대, 다수의 논리를 통하여 정반합(正反合)의 발전적 흐름도가 이어지지 못하고 오히려 초가삼간
4.13 총선이 막을 내렸다. 공천과정에서부터 알맹이가 부실한 선거전에 이르기까지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다. 이 과정에서 오만하던 정당들은 국민 앞에 무릎을 꿇었고 대한민국의 주인이 바로 국민이라는 사실을 새삼 일깨웠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국민을 무시하면서 대립과 반목을 일삼는 거대권력들을 다시 재단해서 그 심판의 결과물로 내놓았다. 그 결과는 새누리당의 참패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수도권과 영남의 약진, 국민의당의 호남권 석권과 비례대표 돌풍으로 나타났다. 무소속도 11석이나 나왔다. 국민들은 그 어느 정당도 과반의석수를 내주지 않았다. 최악이었던 19대 국회를 정리 정돈하여 국민의 손으로 참으로 절묘한 20대 국회의 판을 만들어 냈다. 이른바 4.13총선 심판이다. 국민의 무서운 힘을 단호하게 보
정신질환에 대한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대처가 참으로 안이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복지부가 지난 2월 25일 정신건강종합대책을 발표한 이후 전국 곳곳에서 정신관련 정책의 후유증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우려할 만한 사태로 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밋빛 정신건강 정책 뒤에 가려진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입원치료 도중 강제퇴원정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관련 전문가들조차 걱정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지난 2월경부터 심평원은 묘한 행정행위를 벌여왔다. 이른바 정신질환 장기 입원환자들에 대해 문제를 삼아왔다. 심지어 알코올 장기입원 환자에 대해 삭감과 퇴원 권유까지 이어졌다. 광주 지역의 심평원 지원에서는 작년 하반기부터 알코올환자
4.13총선이 본격화되면서 선거운동이 뜨거워지고 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민심이 예상외로 싸늘하다. 거리마다 유니폼을 입고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의 모습에서 총선분위기가 그나마 일고 있지만 생각보다 무관심하다. 선거벽보와 현수막까지 내걸린 거리분위기가 이처럼 차가운 이유가 무엇인가 궁금하다. 늘 그렇듯이 정치권에 대한 실망이 가로놓여 있지 않나 싶다. 여론조사가 남발되고 있는 가운데 조사기관마다 우세후보들이 큰 편차를 내고 달라지는 것을 보면 어딘가 미덥지 못한 구석도 많다. 각 정당 후보들이 내걸고 있는 슬로건도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이 별로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천과정에서 보여준 각 정당들에 대한 실망감과 후유증이 아직도 큰 것 같다. 후보군들을 보면 역시 언제나 그랬듯이 2년 주기로
오는 4.13총선에 나설 후보들이 결정되고 여야 각 당이 총선체제로 전환하면서 12일간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국민의당과 정의당 등 여야는 본격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여야 모두가 총선을 향해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공약을 발표하는 등 총성 없는 금배지 전쟁에 나섰다. 1여다야(1與多野)구도 속에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의 과반의석에 얼마를 더하느냐, 그리고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의 후보 단일화와 과반의석 저지를 향한 선거가 국민의 표심을 어떻게 파고드느냐는 것이 이번 총선의 관전 포인트이며 여야승리가 여기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20대 총선 금배지 전쟁에서 어느 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아 최종 웃을 수 있을까? 20대 총선 후보 등록이 3.
공천전쟁 내지는 공천학살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하고 역대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공천불협화음으로 몸살을 앓던 정치권이 우여곡절 끝에 공천드라마에 종지부 찍고 선택 4.13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 일련의 과정에서 권력을 쟁취하려는 정치인들의 피 튀기는 이전투구를 지켜본 국민들은 정치적 후진성과 패거리 정치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물론 언제나 있어온 진통이긴 하나 특히 각 정당들이 이번 공천과정에서 그다지 감동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세간에서는 따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극한의 대립 양상으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정치혐오증과 반감을 산 것은 정당정치인들의 책임이라는 사실도 분명 직시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하는 마음을 먼저 갖고 국민 즉
이념도 소신도 없는 이합집산 정당 국민의 준엄한 심판 필요 정당의 정치는 당의 이념과 정강정책 그리고 목적과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당을 만들어 세력을 규합하고 대권과 총선으로 정권을 잡거나 다수당이 되어 지지자들의 요구에 맞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 정당정치이다. 그런데 각 당의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을 서로 모셔가는 이삭줍기 전쟁이 벌어지는 희한한일이 정치권에서 벌어지고 있다. 소신도 신뢰도 정당의 이념도 없는 이합집산이 벌어지고 있다. 의원수를 늘이고 당선자를 늘리고 세력불리기에 혈안이 된 모습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올바른 정당정치가 점점 실종되고 이념도 신뢰도 없이 당선만 되면 된다는 식으로 탈당과 다른 당으로의 입당을 감행하거나 여야가 이삭줍기로 당의 세 불리기에 혈안이 되고
4.13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은 공천작업이 한창이다. 야당의 이합집산이 끝나는가 싶더니 여당은 살생부가 나돌고 막말이 쏟아지고 친박, 친이의 대립은 물론 당 대표조차도 우습게 아는 정당정치의 막장드라마를 보게 된다. 국민들에게 돌려준다던 국민공천제는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다. 친노세력을 척결할 것 같던 야당도 어딘가 꼼수가 숨어있는 듯한 공천행각을 벌이고 있다. 컷오프당사자들은 길길이 뛸 수밖에 없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희생양인 듯 보인다. 그렇게 외치던 친노세력 청산은 부분 땜질에 그치고 교묘하게 포장하여 다시 내놓고 있다. 그렇게 만만하게 내던질 수 없는 모양새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공천을 둘러싼 잡음과 진통은 생각이상이고 앞으로 상황에 따라 심각한 대립과 반목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한마디로 공천
우리나라의 교회의 역사는 약 130년으로 지금은 전체 인구의 20%인 천 만 명 정도가 기독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교회만도 6만 여개로 목회자수도 20만 명에 이른다. 단일직종으로는 군인 다음으로 가장 많다고 한다. 그 만큼 한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도 엄청나다. 그동안 한국사에 있어 외국 선교사들이 우리사회에 미친 영향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리라. 빈민 구제사업에서부터 교육 등등 모든 분야에서 그랬다. 6.25전쟁이후 대한민국이 궁핍하게 살던 시절 이른바 배급을 받던 강냉이죽과 분유, 그리고 꿀꿀이죽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선진국이나 선교사들의 도움 속에서 살아왔던 비참했던 한국의 사회상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지만 쓰라린 과거가 아직도 우리에게는 남아있다. 그런데
정신장애인은 과거에는 정신병자라며 엄청난 편견과 사회적 멸시 속에 살아왔다. 치료에 있어서도 쇠사슬을 채우고 구타당하고 인권유린의 상징처럼 되어왔던 것이 숨길 수 없는 부끄러운 과거사이기도 하다. 이른바 악덕 수용시설에서는 멀쩡한 행려자들을 데려다가 약을 먹여 환자로 둔갑시켜 수용하는 악질적인 행위도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크기도 했다. 심지어 가족 간에 재산 다툼 등에 악용되어 억울한 수용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존재하던 악몽의 시절도 있었다. 심지어 실태조사나 진상조사에 나선 국정감사도 불응하고 막무가내로 버티던 수용시설들도 있었다. 그야말로 열악한 환경에서 초점을 잃고 비참하게 살아가는 모습도 자주 보아왔다. 정신장애인 가족들도 정신장애인이 있으면 사회적 편견과 멸시를 당한다며 드러내 놓기를 꺼려했다
요즘 선거판의 열기가 뜨겁다. 새로운 정당도 출현하여 다당 체계로 변화하고 여지도 생겨 줄서기에 여념이 없다. 예비후보들의 대형 현수막이 내걸린 건물마다 자신들이 이 사회의 큰 인물인양 포장되어 있다. 선거구도 확정여부에 아랑곳 하지 않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듯이 내달리는 예비후보들의 선거전을 바라보면 우리나라 정치가 파란 만장한 세월과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참 많은 변화와 민주적 발전을 가져왔구나 하는 긍정적인 느낌도 받게 된다. 물론 시중의 체감 정치와 체감 인식은 싸늘하지만 말이다. 그것은 우리의 정치가 마치 마주 달리는 열차처럼 상호 대립의 각이 끊이질 않고 있기 때문이다. 늘 반대이고 늘 제동이며 늘 불만이다. 예의 그런 모습이 이번 정치판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상대방 흠집 내기, 헐뜯기가 시작되
정치(政治)는 국민의 삶의 지수를 한 단계 끌어 올리고 나라와 국민의 안위를 책임지며 세계와의 경쟁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양분된 국민의 정서를 한데 모으는 화합의 정치가 올바른 정치가 아닌가? 그런 정치를 국민들은 보고 싶어 한다.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서로 타협하고 양보하며, 정부와 여당은 올바른 정책과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야권은 잘 못된 부분을 비판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며 지치고 힘들 때 위로하고 격려하며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주는 정치,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이익과 국민의 정서를 대변하는 국민을 위한 민생정치를 원하고 있다. 국민을 위한 민생정치가 보고 싶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부동층이 20%대로 다시 늘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각 지역마다 예비후보들의 선거 열기가 매우 뜨겁다. 출정식도 본격화되며 세를 과시하느라 알 만한 사람들을 전국에서 총동원하고 있다. 그동안 문자를 보내오던 사람들의 얼굴이 눈에 많이 띤다. 선거에 나서기 위해서 꾸준히 문자를 보내오며 인적관리를 해왔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총선거를 앞두고 중요한 선거구획정마저 자꾸 늦어지는데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예비후보들의 얼굴 알리기는 추운겨울도 잊게 한다. 예비후보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마저 지역연고가 있는 사람이라며 등장해 마치 지역을 위해 헌신해 왔던 사람인양 포장하고 다니는 맹한 모습도 보게 된다. 그동안 지역에서 주민들과 호흡하며 애를 써온 예비후보들과는 대조적인 모습도 연출되고 있다. 갑작스런 등장에서 중앙정치를
19대 대한민국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로 평가받고 있다. 그만큼 모든 면에서 함량미달이고 지탄도 많이 받는 국회가 아닌가 싶다. 사실상 19대 정기국회는 끝났고 임시회만 남겨있다. 불행하게도 19대 국회의원들 가운데 20명이 넘는 국회의원들이 각종 부정부패에 연루되어 감옥에 갔거나 재판에 계류 중이다. 한마디로 만신창이 된 국회로 감동을 찾아보기 힘든 19대 국회의 자화상이다.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국회도 건건이 대립하며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마주 달리는 열차와 같이 늘 불안하다. 심지어 코앞에 다가온 4월 총선을 앞두고도 선거구획정마저 표류되어 지역구가 없어진 상태로 예비후보들은 그야말로 불법 선거전을 펴고 있다. 국민들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대한민국 정치상황에 혼란과 한숨이 마를 날이 없다. 내가
박근혜 대통령이 그동안 줄기차게 제기해온 경제살리기 법안과 노동개혁 법안들이 야당과 일부시민단체의 반대로 국회에서 계류 중인 가운데 경제단체와 기업인들이 1000만인 서명운동에 나서자, 급기야 대통령도 서명에 동참하는 애달픈 현상까지 벌어졌다. 삼성 등 대기업 사장단이 동참하면서 다른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물론 소속 직원들까지 동참해 입법촉구에 동참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통령이 국회를 외면하고 국민을 상대로 직접 정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오죽하면 대통령이 길거리 서명에 동참하겠느냐는 동정론도 만만치 않다. 이로 인해 여야 국회의 정치력 부재와 정부의 정치력 한계를 동시에 보여주는 정치의 난맥상이라는 비판이 거세게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박 대
최근 갑질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갑질 논란은 인성이 결여된 인격 장애로서 심성이 올바르지 못하고 남을 무시하며 위에서 군림하는 안하무인에서 기인된다. 최근 몽고간장의 회장이 자신의 운전사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퍼부으며 폭행을 일삼고 그 것도 모자라서 운전기사를 해고한 갑질 논란은 우리사회의 갑질에 대한 한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 15년간 화장품 판매 대리점을 운영해온 점주들에게 대리점을 내 놓으라는 아모레퍼시픽의 갑 질 논란이나 대한항공 김현아 부사장이 이륙하는 항공기를 회항시키면서 이륙하는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하차시키고 운행하도록 비행기 손님을 무시하는 것도 그야말로 막돼먹은 갑질 행위이다. 몽고간장으로 유명한 몽고식품 회장이 운전기사를 상습 폭행하고 욕설을 했다
서슬 퍼런 ‘정치 검찰’로 악용됐다며 박근혜 대통령 집권 초기인 2013년 4월 전면 폐지됐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약칭 ‘중수부‘가 3년 만에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전격 부활됐다. 이 부패범죄특수단은 검찰총장 직속으로 운영되면서 전국 단위의 부정부패사건 수사를 전담하며 정치인과 공무원 등 공직비리와 대기업비리를 전담하는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총선을 앞두고 총장 직속의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을 만들어 대검 중수부를 사실상 부활시키고 정권 차원의 ‘표적수사’를 또 자행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그러나 작금의 정치인과 기업인들의 부정부패의 수위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19대 국회의원들 중에 부패문제로
2016년 병신년에는 충청권이 지방자치 발전과 경제발전 그리고 과학의 요충지지로서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우뚝 서는 새로운 원동력이 되도록 지역의 정치권과 지자체, 향토기업과 출향인사 등 500만 충청인이 다함께 지역발전과 지역의 경제살리기에 올인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뭐니 뭐니 해도 올해에는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정책의 실천과 4.13 총선이 치러지는 중요한 한 해이다. 지역민들의 병신년 원숭이해의 첫 번째 화두는 경제가 나아져야한다는데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발전과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충청권 발전을 견인할 충청권 광역철도망과 연계된 대전지하철 2호선의 착실한 추진과 대전-세종간의 고속도로건설 추진, 미래부의 원안이전 등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붉은 원숭이띠의 해이다. 재주, 흥, 열정 등 긍정적인 생각이 들게 하는 원숭이는 인간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어딘가 인간 냄새가 나면서도 영리하고 재미있는 동물이다. 혹자는 원숭이띠의 해를 부정적인 해로 해석하지만 긍정의 차원에서 살펴보면 오히려 반갑다. 원숭이 캐릭터나 원숭이의 잔재주를 보노라면 저절로 웃음꽃이 피고 원숭이노래도 그 자체가 늘 웃음을 안겨준다. 올해는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새로운 원숭이 캐릭터나 조형물이 많이 등장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설 것 같다. 예로부터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라고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다. 과거 방송사에서는 ‘웃으면 복이 와요’란 개그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누리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