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 일원에서 2017년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생태관 내 전시관 3곳과 야외광장,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등지에서 국화꽃을 활용한 다양한 분재, 조형물이 전시되고,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병행해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4만 6천여 본의 꽃이 전시돼, 더욱 짙어진 국화향기와 함께 형형색색의 국화꽃들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우선 1전시관에서는 국화동호회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고간작, 목부작, 석부작, 복조작 등의 분재작, 2전시관에는 현애작, 다륜대작, 입국, 3전시관에는 네모탑, 쿠션멈, 한반도 등 다채로운 조형물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미리보는 축제현장
김정환
2017.10.31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