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7박 9일 발칸반도 국가인 크로아티아와 불가리아 공식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5일 귀국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유로존·솅겐존 가입에 성공한 크로아티아와 교역 및 투자 확대를,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불가리아와 경제협력 및 의회외교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의장으로서 9년만의 크로아티아 방문, 리예카 항만 협력 등 교역확대 추진대한민국 국회의장 자격으로 9년만에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의장은 8일 오전(현지시간)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와 고르단 얀드로코비치 국회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4일 2024년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이날 정흥채 교육국장은 모든 학생을 위한 책임·맞춤 교육 및 미래 교육 기반 조성, 학교 현장 학교폭력 대응 지원 및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교 민원 대응 지원 및 업무 경감 노력 등 2024학년도에 새롭게 달라지는 대전시교육청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안내했다.▲책임·맞춤 교육 강화 및 미래 교육 기반 조성‘2022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으로 확대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지난해 12대 의회 출범 2년 차를 마무리하며 충남도의회는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는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실현을 위해 모든 도의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뛰어준 성과이다.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하며 맡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정도희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은 올 초 신년사를 통해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여러분들 앞에서 한 많은 약속이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 더 나은 천안을 위해 저희 9대 의원들을 선출해주셨다는 그 깊은 뜻을 잊어버릴 때도 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항상 겸손한 자세로 당선되었을 때의 열정과 초심으로 민생을 성실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이어 정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로 뛰며 그 과정에서 오가는 많은 약속을 이루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로 마음을 다해 일하며 시민 여러분에게
한국폴리텍대학은 산업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으로 설립 이래 50여년간 270만여 명의 산업인력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뿌리산업 기술인재양성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산업과 기술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이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혁신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이러한 흐름의 중심에서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학장직무대리 공병채)는 취업유지율 88.7%(2022 대학정보공시 기준)를 기록하며 대전·세종·
정부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한다.1학기에는 전국 2000개교 이상,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5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신우초등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아홉 번째,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이날 민생토론회에는 초등학생 학부모,
지난해 사과‧배는 봄철 저온피해, 여름철 우박 및 태풍, 수확기 탄저병 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사과 △30.3%, 배 △26.8%)했으며, 이에 따른 유래없는 공급감소로 사과와 배 가격은 작년 9월 이후 전년대비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설을 앞두고 사과와 배의 생산, 수입, 유통 및 판매 등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수급 및 가격동향을 면밀히 점검했다.1월 23일엔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사과‧배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공급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정부가 지난해 11월 발생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와 같은 대민서비스 중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복구하는 장애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1·2등급 정보시스템 보유기관은 모니터링 인력을 확보하고 운영시설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상시관제를 수행하며, 장애징후 알림기준을 하향해 장애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또한 한정된
갤러리아타임월드가 24년 푸른 용의 해 인 갑진년 설을 맞아 귀한 분들의 몸과 마음에 건강한 푸르름이 깃들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제안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갤러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와인 전문 수입사 비노갤러리아 와인 세트와 갤러리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고메이494 PB세트, 20~30만원이하 농. 수. 축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올해 신년사에서“2024년은 더 큰 논산 더 강한 논산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과거 습관적 관행주의를 타파하고, 시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적극적․탐험적 행정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논산국방산업단지 조성 승인을 시작으로 우량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새해에는 걷는 아이들과 함께 걷고, 한 걸음 늦게 오는 아이들 곁에 있으면서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모두가 특별해지는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교육감은 "올해 세종교육은 기초학력을 보장과 생활능력을 키워주는 교육, 방학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은 지난해 12월 29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실무를 지휘할 사무총장에 판사 출신 초선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을 임명했다. 우리나라 정치사에 초선의원이 여당의 사무총장에 발탁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장 사무총장을 선임한 배경으로 “장 의원은 행정과 사법, 입법을 모두 경험했고 특히 국민의 삶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태안군수로서 소회를 전한다면?군민 여러분의 큰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해 이제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삼면이 바다인 천혜의 해양환경을 활용해 해양시대에 걸맞는 최적화 전략을 구사하려 한다.‘천하태안’ 건설을 목표로 태안군 전역을 해양치유 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고 태안기업도시를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석탄화력 폐쇄에 대응해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등 장기적으로 서울시민 수준의 삶의 질을
김맹호 충남 서산시의회 의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지난해 서산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처럼 시민 여러분의 믿음이 없었다면, 제9대 의회가 바로 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 다른 일곱 색들이 모여 하
2023년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 거의 모든 매체의 뉴스 이용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털 뉴스 이용률은 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69.6%)했다.2023년 4대 뉴스 이용 매체는 텔레비전(76.2%), 인터넷 포털(69.6%),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25.1%), 메신저 서비스(14.5%)의 순으로 이전 조사와 같았으나, 인터넷 포털은 2021년 대비 9.6%P 떨어져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고, 텔레비전도 2021년 대비 7.2%P 하락했다. 특히 인터넷 포털을 통한 뉴스 이용은 측정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우리 보령은 전례 없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면서"‘에너지그린 도시’와‘글로벌 해양레저관광 스포츠도시’로 우리 보령의 미래 100년 먹거리 터전을 일구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던 뜻깊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이어 김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석위호(射石爲虎),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2024년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
전명자 대전 서구의회 의장은 지난 1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서구의회는 지난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의 경제위기에 각종 자연재해와 안전사고까지 겹쳐 더욱 어려웠던 한 해였음에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안 제·개정과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건의안, 5분 자유발언 등의 적극 의정활동을 펼치며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이어 "2024년에도 연구단체 활동과 토론회, 지역 현장 등에서 보고 듣고 경험하며 배운 현장 지식과 전문 교육 기관의 교육 연수를 통해 체득한 전문 지식을 자양분 삼아 구민과 소통하며 일하겠다
“보령은 생활인구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는 등 더 이상 소멸이 아닌 희망과 소생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4년 청룡의 해, 보령발전의 여의주를 물고 힘차게 비상하며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OK보령으로 새로운 역사창조를 선도해 나가겠다”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OK보령 선포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새로운 시정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미래 100년의 포부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갑진년 새해 신녀사에서 ”민선8기 3년차로 접어들었다며 24년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해“라고 밝혔다. 또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정진하고 실현될 때까지 거듭 도전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저와 서구 공직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구민 여러분께 힘이 되어 드리고 보다 나은 내일의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투데이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으로부터 지난해 구정성과와 앞으로의 새해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2024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2024년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하여 그동안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교육체제 기반 위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미래를 활짝 열어가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2023년도 주요 성과》□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디지털교육 기반 조성디지털 교육환경 설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일반 및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