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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서(서장 조법형)는 지난 19일 인터넷에 중고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카페에 접속해 ○○사에서 판매하는 100만원 상당의 후라이팬 세트를 반 값 이하에 판매한다고 속이는 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A씨 등 가정주부 등을 상대로 돈을 입금 받아 가로 챈 피의자 가정주부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해 11월 초순경부터 12월말 경까지 가정주부 등 10명을 상대로 10회에 걸쳐 440만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자신이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동안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할 것을 우려해, 피해자와 휴대폰 문자메세지 등으로 연락을 계속 하면서 물건을 보내는 것처럼 시간을 끌었고, 심지어 가짜 택배 운송장번호까지 알려주면서 피해자를 안심시키는 치밀함을 보였다.
법조·경찰·군사
손광우
2013.04.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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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서장 배병철)는 22일 오전 9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계장,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 근절을 위한 T/F팀 추진 전략 6차 회의를 개최했다. 그 동안 추진하여온 성과를 바탕으로 성 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부정불량 식품 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각 항목별로 現 실정에 맞는 세부 추진 과제를 마련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부여경찰서 배병철 서장은 “매주 4대악근절 T/F팀 회의를 개최하여 진행 중인 계획안건과 향후 추진 계획을 마련하는 등 원할한 계획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 줄 것”을 주문했다. 부여=이상일기자
법조·경찰·군사
이상일
2013.04.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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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공주보호관찰소(소장 조성섭)는 호기심으로 새긴 문신 때문에 학업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무료 문신제거 시술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료 시술은 법무부 산하 대전소년원의 협조를 받아 시작했으며, 올 12월까지 10여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문신제거 시술을 받게 된 오모군(19)은 "호기심으로 새긴 문신 때문에 불편했던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으며, 문신제거 시술을 하는 데 30여만원의 비용이 소요되어 어려운 가정형편상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보호관찰소에서 무료로 시술을 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조성섭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무료 문신제거 시술을 실시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지역의 보호관찰대상자들
법조·경찰·군사
정상범
2013.04.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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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서장 이시준) 반포파출소에서는 4월 18일 밤 8시 20분경 청벽대교에 불법주차 차량이 있어 사고 위험이 있으니 이동조치 하라는 무전지령이 있었다 이때 주간근무를 하고 오후 6시경 야간근무자와 근무교대를 한 후 퇴근하지 않고 파출소에 대기하고 있던 박욱범 경사와 황규태 경사는 즉각 현장으로 달려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현장은 세종경찰서 관할이었고, 현장에 있는 차량은 청벽대교 난간을 충격하고 서있는 SM5 승용차량으로 차량만 있을 뿐 운전자는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반포파출소 112순찰근무자는 혹시 사람이 강물에 떨어졌나 해서 휴대용 써치를 가지고 주변을 수색하던 중 강물속에서 사람소리가 나지막히 들려 금강줄기를 따라 250미터 가량을 달리고 또 달려 휴대용 써치로 확인해본결과 강물속에서
법조·경찰·군사
정상범
2013.04.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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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하여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에 대한 근절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4대 사회악 무기명 신고 사이트」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기명 신고 홈페이지 구축 배경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지방청·경찰서 모든 역량을 결집, 총력 대응 대체를 구축하여 근절 노력중인 4대악 종합대책 시행 초기 신고 유도와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음성화되기 쉬운 4대 사회악의 개별적 범죄 특성으로 보아 실질적인 첩보수집·신고접수로 실태파악 및 사전 위해 제거를 위하여 모바일 신고 접수 사이트를 구축·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설된 신고 사이트의 특징은 기존 실명인증을 거쳐야만 신고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꺼리는 피해
법조·경찰·군사
김태선
2013.04.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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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서장 배병철)는 지난 4일 부여읍 소재 곡물유통판매업소에서 중국산 녹두를 국내산 녹두로 속여 판매하여 500여만원의 부당한 수익을 얻은 곡물판매업자 김모씨(당66세)를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법률위반(원산지거짓표시)혐의로 검거했다. 곡물 유통업을 하는 김모씨는 매장 안에 콩등 곡물을 진열하면서 맨 앞줄에 국내산 곡물을 진열한 다음 그 뒤쪽에 중국산 '중국산 깐 녹두' 등의 포대를 붙여서 농산물 표시가 잘 보이지 않게 진열하는 방법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여경찰서는 4대 사회악 척결의 일환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을 원천적으로 근절시키기 위해 전담수사반의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강도 높은 단속을 추진 중이라며 주민들
법조·경찰·군사
이상일
2013.04.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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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서장 배병철)는 지난 4월 1일 저녁 9시경 약을 먹고 죽어 버려야겠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된 남편 N모씨를 찾아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날 저녁 9시경 아내와 다툰 후 약을 먹고 죽어 버려야 겠다며 집을 나간 N모씨의 자살의심 신고를 받은 부여경찰서는 즉시 경찰서장의 현장상황 지휘 하에 각 순찰차 및 실종전담팀, 112타격대, 강력팀 등 담당부서 직원들의 위치추적과 남편이 타고 나간 차량을 수색하고 전 직원 및 관내 택시기사에게 SNS 문자 메시지 발송하는 등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신고접수 50여분만에 차량 안에서 약에 취해 신음하고 있는 N모씨를 발견하여 병원으로 후송, 고귀한 생명을 구했다. 부여=이상일 기자
법조·경찰·군사
이상일
2013.04.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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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일 필로폰을 투약한 관리대상 조직폭력배 두목 A씨(46) 등 20명을 붙잡아 이중 9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창원과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 등으로 창원 지역 두목 A씨는 지명수배자로 도피생활 중 지난달 18일 오후 10시쯤 경남 통영시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커피에 타 마신 혐의다. 함께 구속된 부산 기장지역 조직폭력배 행동대원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기장군에서 1회용주사기에 필로폰과 생수를 희석해 주사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필로폰 0.2g을 20만원에 구입, 약 25회에 걸쳐 판매하거나 상습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로 부터 필로폰 0.27g, 대마 0.23g, 1회
법조·경찰·군사
김태선
2013.04.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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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는 1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담당자등 20여명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을 위한 T/F팀 추진 전략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성 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 부정 불량식품 위법 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각 항목별로 구분 現 실정에 맞는 세부 추진과제를 밝혔다. 특히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대응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서와 장애인단체, 지자체, 교육청의 협력체제를 구성, 장애인 시설 및 거주지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교육과 상담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배서장은 매주 4대악근절 T/F회의를 개최하여 진행중인 계획 안건과 향후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전 직원의 최선을 주문했다. 부여=이상일 기자
법조·경찰·군사
이상일
2013.04.02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