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8월 11일까지 ‘2018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선정하는 예산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의 공모 분야는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사업 등 5000만원 이하 사업이다. 사업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시청 기획감사실)로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충남
대전투데이
2017.06.22 10:14
-
서천군 문산면(면장 이재선)은 21일 천방산 천방루에서 가뭄 해소를 위한 기우제를 지냈다. 이날 기우제는 박여종 부군수 및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 조용주 농민회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하늘에 정성을 모아 간절한 바램을 전했다. 박여종 부군수가 초헌관, 조남일 의장이 아헌관, 조용주 농민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주민들의 근심과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과일과 음식을 천방산 제단에 올려 타들어 가는 논과 밭을 바라만 봐야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하늘에 전했다. 이재선 문산면장은 “주민들은 비가 오지 않아 농작물 피해가 계속되어, 하루가 다르게 걱정이 더해가고 있다”며, “오늘의 기우제가 하늘에 닿아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비가 하루빨리 내
충남
김태선
2017.06.22 10:32
-
-
-
-
서산시가 사회적 큰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에 따르면 22일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서산지역의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34,000여명으로 총 임금근로자 89,800명 중 38.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금근로자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의 신분으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이들의 권익신장 및 근로조건 향상에 목적을 두고 이 센터를 설립했다. 총사업비 1억여 원을 들여 문화로 47 일원에 위치한 93.97㎡ 규모의 건물을 임차하고 리모델링해 조성된 이 센터는 사무실, 상담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
충남
김정한
2017.06.22 13:51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2일 재정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앞서 제도의 취지와 개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무원,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거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권역(청양읍, 운곡면, 대치면,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과 2권역(정산면,목면, 청남면, 장평면)으로 나눠 개최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오관영 강사는 주민참여 예산분야에서 이론은 물론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주민참여예산의 정의 및 개념,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한편, 내년도 예산편성방향에 대
충남
정상범
2017.06.22 09:58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관광객의 관광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행 중인 4色빛깔 시티투어를 연꽃향이 가득한 궁남지를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4色빛깔 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 유적지구와 부여의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감 있는 해설로 사전 예약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부여의 대표 관광코스다. 이번에 새로워진 코스는 토요일 운영하는 백제鄕(향) 생생투어와 일요일 운영하는 문화嚮(향) 싱싱투어가 있다. 각각 천만송이 연꽃으로 유명한 궁남지를 투어코스에 추가하여 연꽃이 만개한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되어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충남
이정복
2017.06.22 10:21
-
-
천안시가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8~2022)시행에 앞서 다양한 청소년 정책 본격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은 청소년기본법 제13조에 근거해 매 5년마다 정부에서 청소년 정책의 기본 틀이 되는 법정 국가기본계획으로 올해까지 제5차 청소년기본계획이 완료되고 내년에 제6차 청소년기본계획이 새롭게 수립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청소년의 행복 실현과 청소년 정책 수행의 독립성·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난 4월 청소년팀을 신설해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곳의 청소년카페를 개소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유관순, 이동녕, 박문수, 홍대용 등 지역 역사인물 문화
충남
김정환
2017.06.22 13:51
-
-
-
-
21일 제4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 2주간의 교육 돌입 태안지역 ‘사회복지의 요람’ 사회복지 시민대학이 지난 21일 개강식을 갖고 2주간의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 교육에 들어갔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희신)는 21일 군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장,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사회복지 시민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시민대학은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참여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사회복지 자원봉사를 비롯한 지역복지 전문자원을 양성하고자 실시된다. 시민대학은 수강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태안교육지원청 정용주 교육장
충남
김정한
2017.06.22 10:02
-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보건소가 야외에서 활동하는 농업인과 등산객 등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될 수 있는 SFTS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4월부터 11월 사이에 주로 유행하는데, 올해는 이달 20일 기준 전국적으로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5명이 사망했다.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고열, 구토, 설사, 식욕저하, 복통, 피로감 등이 있으며, 야외 활 동 후 1~2주 안에 이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SFTS는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풀밭에서의 야외
충남
최근수
2017.06.22 13:5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