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지속적인 한파와 대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바깥 외출이 어려워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겨울 난방용품 사용 빈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 난방을 위해 사용되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는 “3대 겨울 용품”이라고 하며 추운 날씨 우리에게 따듯함을 주는 것만큼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5년(16~20년도)간 국가화재정보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발생한 화재가 전체의 27.2%를 차지하며, 그 중 3대 겨울용품 부주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약 10%에 달한다. 전기장판,전기히터가 1,8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열선 1,257건, 다음으로는 화목보일러가 1,194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청양군 대치면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중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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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범
2021.01.25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