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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보호관찰소(소장 조성섭)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공주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보호관찰청소년 15명에게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 장학금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공주지역협의회의 후원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비행예방과 범죄 없는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년 전부터 이어져 매년 2회씩 학업에 충실한 비행소년을 선정하여 지급하여 왔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공주지역협의회장, 협의회운영실장, 운영위원 등 협의회 간부위원 11명, 공주보호관찰소장 등 직원 5명,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보호청소년 15명 등 총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주보호관찰소장의 인사말, 범죄예방위원 공주지역협의회장의 격려사, 학생대표의 선서(
법조·경찰·군사
정상범
2013.12.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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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은 학교에 근무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고용 안정 및 처우 개선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매년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정원 감소로 감원되던 조리원을 '인력풀제'를 통해 구제하고, 구제되지 않는 무기계약직 조리원은 고용을 보장키로 했다. 또 올해 3월부터 유·초·중·고·특수학교 급식실 조리사(원)에게 위험근무수당을 지급한 데 이어, 같은 급식실에 근무하면서 안전관리 책임을 지는 영양사들에게도 내년 3월부터 월 5만원의 위험관리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휴게실이 없거나 좁은 학교 47개교에 24억원의 예산을 반영, 휴게실을 만들어 휴식시간에도 제대로 쉴 수 없는 조리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도 개선한다. 윤여장 충남교육청 체육문화건강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학교급식 관계
법조·경찰·군사
이성우
2013.12.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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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에서는 지난 18일, 종중 토지 매매대금을 보관하던 중 2억7천만원을 횡령하여 유흥비로 탕진한 수배자 A씨가 아산서 악성사기 전담반의 끈질긴 추적으로 검거되었다. A씨는 사기전과 25범으로 검거 당시에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으나, 악성사기 전담반의 치밀한 증거 제시와 추궁에 못 이겨 범행사실 일체를 자백했다. 아산서 악성사기전담반(팀장 박노환)은 A씨가 경기도 일원의 한 콜라텍에 자주 출입한다는 첩보를 접수하고, 일주일간의 탐문 수사 및 잠복수사를 통해 검거하고 또 다른 악성 사기범 검거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악성사기전담반은 특히 악질적인 수배자를 선정하여 조기에 검거하고,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조·경찰·군사
리량주
2013.12.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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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경찰서(서장 유재성)는 지난 13일 가족의 소송비용에 사용한다고 속여 650만원을 편취한 A씨(32세)를 사기혐의로 검거,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006년 오빠의 소송비용이 급히 필요하다고 속여 7회에 걸쳐 약 650만원을 편취하고 피해자로부터 여러번 변제요구를 받았으나 응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경찰의 출석요구에도 불응하고 불상지로 약 7년 동안 장기간 도주 한 혐의이다. 심종식 수사과장은 “이번 검거는 지난 11월부터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악성사기 사건 특히 피해가 다액이고 피해자가 많은 사건을 위주로 중점검거대상을 선정(8명), 추적수사를 해오다가 공소시효가 1주일 남은 사기범을 끈질기게 추적 검거한 것”이라며 “앞으로 미검 수배자를 신속히 검거하여 연말연시 평온한 지역치안 확보에
법조·경찰·군사
정상범
2013.12.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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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17일 오후 3시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원,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청교육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교육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오프닝 공연, 전화친절도 우수기관 표창, 주요업무 성과 보고, 직속기관 및 지역교육청 우수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예산중학교 유재봉 교사 지휘로 ‘Wind Orchestra’ 연주와 충남지역에 근무하는 음악 교사로 구성된 ‘퀸즈 싱어즈’의 수준 높은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연주회에 참석한 두 팀은 충남교육청의 「품성과 실력의 감성형 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재능기부와 음악문화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법조·경찰·군사
이성우
2013.12.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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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에서는 지난 9일, 사회복지법인 정신지체장애인 시설을 운영하면서 2년 2개월간에 걸쳐 장애인 24명에게 매월 지급되는 국가보조금 장애수당 5,500 만원상당을 횡령하고 장애인을 폭행한 원장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장애인에게 지급된 장애수당을 금융기관 대출이자로 유용하고, 실제 근무하지 않는 동생을 직원으로 등록하여 월급을 지급한 뒤 돌려받는 방법으로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조·경찰·군사
리량주
2013.12.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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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에서는 지난 7일 관내에서 영업 중인 “불법사행성게임장”을 단속했다. 경찰은 조직폭력배(평택 ○○파)인 게임장 관리자 A씨(20대, 남)등 7명을 붙잡아 입건하고 불법게임기 40대와 현금 700여만원을 압수했다. 이들은 2013. 8월경부터 청소년게임장을 인수한 후, 지하 주차장에 ‘금거래소’를 설치하여 게임장에서 배출되는 경품(금갈피)을 은밀히 환전하는 등 합법을 가장하여 교묘히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서정권 서장은 "연말연시 사행성게임장등 특별단속 계획에 의거 집중단속 중에 있으며,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사행성게임장 업소에 대해 앞으로도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법조·경찰·군사
리량주
2013.12.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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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내년 2014학년 고교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고교 입학금은 지역에 관계없이 1만 6000원이다. 1년 수업료는 일반고계열 140만 400원, 특성화고 135만 9600원이다. 방송통신고는 입학금 6000원, 1년 수업료 13만 9800원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009학년도부터 6년 연속으로 고교 수업료와 등록금을 올리지 않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교육재정 여건을 생각하면 수업료와 입학금 인상이 절실하지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고교의무교육을 감안해 6년 연속 동결한다"고 말했다.
법조·경찰·군사
김정환
2013.11.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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