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의 생산공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 임은빈 수도권역 영업총괄본부장은 21일 오전 이천시청을 방문해 조병돈 시장에게 장학금 1천436만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경기도 이천에 생산공장을 둔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14년 상반기에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 판매 수익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1천436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2009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총 1억4천860만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이천 인재육성장학금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권선택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들은 21일 대전시와 시의회, 그리고 자치구가 함께 참여하는「재정건전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키로 합의하고 항구적인 지역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시장-구청장 간담회」에서 권시장은“지방자치단체의 재정위기는 대전과 5개 자치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중앙정부와 지방간 재정배분의 모순에서 기인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공동협약을 제안하고“경상비.인건비와 과감한 경비절감 등 자구책 마련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권시장은 5개 구청장의 긴급 재정지원 요청에 대해“대전발전과 시민의 행복은 대전시와 자치구간 공동의 목표라는 관점에서 자치구의 재정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전도시철도 2호선 전문가회의가 20일 오후 3시 대전발전연구원에서 고가와 노면방식에 대한 사계 전문가 13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회의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의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써 고가방식과 노면방식에 대한 선호도를 고려하여 전문가가 균형있게 참여했다. 앞으로 전문가회의는 9월초까지 2~3차례 더 개최할 예정으로 고가와 노면방식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이날 좌장인 김명수 한밭대 교수(도시공학과)는 모두발언을 통해“대전시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게 될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결정을 위해 고가와 노면방식에 대한 예상쟁점을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교장 나태순) 학생 36명이 20일 대전지방보훈청 을지연습을 찾아 안보사진 관람, 안보교육, 을지연습장 참관 등 견학활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가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성화봉송을 맞이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에서 열릴 인천아시안경기대회에 쓰일 이번 성화는 지난 8월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한 성화와 한국의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한 성화와 합화돼 지난 13일부터 국내 성화봉송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성화는 22일 11시 30분에 사전에 선발된 35명의 아산시민으로 구성된 봉송단에 의해 아산시청에서 온양관광호텔을 거쳐 온양온천역에 도착할 예정으로 성화 봉송을 축하하기 위해 온양한올고등학교의 마칭밴드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화의 안전한 봉송을 위해 행사 당일 성화가 지나는 일부 도로의 통제가 이뤄진다”며 “행사 당일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20일“모든 시민의 복지수준을 적정 기준선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아래「사회복지기준선」을 마련하고 있다”며“소득, 고용, 의료, 주거, 교육 등 분야별 이행계획을 수립,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평균적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복지재단과 대전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최한 가운데 유성호텔에서 개최된「대전사회복지포럼」특강에서 권시장은“특히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급여체계의 현실화 및 근무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시립병원건립 공약과 관련“적자가 불가피해 찬반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복지사각지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고, 저의 임기 중 첫 삽을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서찬일)은 충북발전연구원, 통계교육원과 함께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2박 3일 동안 드림스타트 사업(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사랑나눔 통계교실’은 평소 통계를 접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마술, 포스터 등과 통계를 연계해 쉽게 통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직접 설문을 조사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내용분석과 해결방안을 찾아 발표하는 등 일련의 통계생산 전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통계교실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이순신이 부활하다」라는 연구제목으로 연령별, 성별에 따른 영화선호도 조사와 분석결과를 발표하며 "학교에서 사회
[대전투데이 천안=김정환기자]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오는 23~24일 ‘진로 및 대입전형 이해 그리고 준비 전략’을 주제로 죽전과 천안캠퍼스에서 진로진학박람회를 연다. 박람회는 죽전캠퍼스는 23일, 천안캠퍼스는 24일에 각각 열리며, 단국대를 비롯해 전국 31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별 맞춤 상담과 함께 고교생들이 대학의 전공별 특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심사에 맞는 자세한 상담을 위해 각 주제별로 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부스는 크게 특강관(대입전형에 관한 이해), 대학관(대학별 전형안내 및 상담), 학생부종합관(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및 상담), 논술관(대학별 논술 안내 및 상담)
KTCS(대표 임덕래, www.ktcs.co.kr)가 스팸차단앱 후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후후 ‘챕터2’(Chapter2)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후후 챕터2는 ▶스팸전화 사전차단 ▶실시간 스팸정보 ▶메모 알림 ▶전화번호 검색 등 기존 후후의 스팸차단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신규 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우선 스팸 전화를 아예 받지 않아도 되는 ‘사전 차단’ 기능이 눈에 띈다. 후후 챕터2에서는 ‘실시간 스팸’ 메뉴를 통해 당일 많이 신고된 스팸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선택해 사전 차단할 수 있다. 기존에 이용자가 수신화면을 확인한 후에나 차단 및 신고가 가능했던 불편함을 해결한 것이다. ‘차단 관리’ 메뉴에서는 스팸신고 횟수가 20회 이상인 번호일 경우 아예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이형규)은 한 해의 노력이 결실이 되는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해 고마운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정성껏 담은 추석 선물세트 상품을 지하1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엄선한 추천상품은 충남 로컬푸드 특선을 비롯해 정육, 청과, 굴비, 건강식품, 한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 상품을 구성해 고객들을 맞이한다. ▶ 충청남도 로컬푸드 품격 있는 고객들을 위해 우리 고장 충청남도의 가치 있는 상품들을 엄선해 준비한 품목으로 청정한 자연에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더욱 신선하고 우수한 맛으로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는 선물세트 상품이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농특산물 선물세트로 주고 받는 기쁨은 배가 된다. 보령 성주산 자락 6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8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한 달간 관할구역내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산림보호와 입산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대전시, 세종시 및 충청남·북도 국유림내 92개 노선, 358㎞에 이르는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여 추석 성묘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임도는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과 보호를 위해 만든 산림 내 도로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특히, 낙석이 발생할 수 있어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성묘시에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를 뿌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20일(수) 을지연습 3일째를 맞아 오전 11시 3층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화생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군이 화생방 공격을 할 경우를 대비해 육근 3585부대 2대대의 지원을 받아 실시했으며, 방독면의 종류, 방독면 착용요령, 보관관리요령 등의 내용을 동영상을 통해 알아보고 실제로 방독면을 직접 착용해보며 방독면 착용법을 몸에 익혔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오후 2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적의 공습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민방공 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No.1 맥주 브랜드 ‘카스’가 대학가 개강을 맞아 8월의 마지막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대한민국 No.1 맥주 브랜드 ‘카스(Cass)’ 주관으로 오는 29일 홍대 클럽 엠투(M2)에서 백 투 스쿨(Back 2 School)을 주제로 ‘카스 톡 파티’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카스 톡 파티’는 8월의 마지막 금요일 밤을 뜨겁게 마무리하고 싶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파티로 카스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l.com/Cass.kr)에서 ‘좋아요’를 누르면 12시 이전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파티의 스페셜 게스트는 최근 SBS 런닝맨 등을 통해 소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 댄스 곡(Show me your B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19일, 3층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일일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을지연습 2일차 훈련에 들어갔다. 2일차 주요훈련으로는‘전시 효율적인 재산관리 방안’을 주제로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와, 전시 중요문서 반출 훈련과 비빌지출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비상시 학교시설이 군부대 등에 동원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학교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학교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선영 연습장은“전직원이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연습을 실전처럼’ 능동적인 자세로 각자의 임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18일, 아산지사(지사장 윤석근)관내 송악면 소재 궁평저수지에서“2014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농림수산식품부 이준원차관보, 아산시 유기준 시의장, 아산시 강익재 부시장, 충남도청 김돈곤 농정국장,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김용수 기획조정본부이사, 홍성범 충남지역본부장,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 피폭으로 인한 저수지 제방 슬라이딩 붕괴를 가상한 훈련을 실시했다. 윤석근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전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비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가상훈련 상황이 아닌 실전처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우리 한국농어촌공사를 신뢰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투명하고 정의롭고 당당한 공직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임직원의 행동요령으로서 ‘KR인 클린 10훈(KR人 CLEAN 10訓)’을 19일 제정, 공표했다. ‘KR인 클린10훈’은“청렴의 DNA를 당신에게 드립니다 : 청렴 DNA 2U”라는 구호 아래, 10가지 구체적인 청렴 행동요령을 제시한 것이 특징으로, 누구나 알기 쉽게 삽화형식으로 표현, 직장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청렴을 고민하지 않고 바로 실행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또한, ‘내ㆍ외부 고객과의 10대 약속’도 함께 실어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실천의지도 강조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 청렴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청렴을 생활화해 진정성 있는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공주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공주 석장리 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구석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2일 예행연습을 실시하기로 했다. 석장리 세계 구석기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예행연습은 공주중학교 학생 400여명과 박물관 직원, 진행요원 2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며, 입장부터 선사의상 제공, 구석기 체험 등 축제 전반적인 내용을 사전 체험하게 된다.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실제 축제와 같이 구석기 의상을 입고 멧돼지 사냥, 물고기 잡기, 막집 지어보기, 나도 구석기 예술가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며 세계 구석기 막집 등 주요 행사장 주변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예행연습을 통해 체험별 소요
대전지방보훈청은 국가보훈처에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훈장을 전수함으로써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에 대하여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지를 실천하고 국민의 나라사랑정신과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긍심 고취 및 그 유족의 생활안정을 위해『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후손찾기 대상은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중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분으로 후손의 범위는 직계비속 및 방계가족이다.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명단은 국가보훈처(http://www.mpva.go.kr) 및 광복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은 족보,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 당안·호구부(중국), 출생·사
자연개구부(NOTES)를 통한 공여자 신장적출 수술이 시행돼 주목받고 있다. 18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초 이상철 최소침습 복강경수술센터·대장항문외과 교수, 최병조, 정원준 대장항문외과 교수, 육승모 비뇨기과 교수, 송민종 산부인과 교수가 공동작업을 통해 배꼽을 통한 단일공 복강경수술 후 자연개구부를 통해 공여자 신장을 적출하는 고난도 수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만성신부전증을 앓아온 남편에게 신장을 기증한 하모(45)씨의 수술법으로 배꼽 단일공 복강경수술로 신장을 절제한 후 절제된 신장을 질을 통해 안전하게 적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수술법을 시도한 것. 단일공 복강경 수술과 자연개구부 수술의 장점을 살려 공여자의 배꼽에 단 1cm의 흉터만을 남긴 이번 최소침습 수술법은 국내뿐만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박남일(朴男一)대전도시공사 8대 사장이 18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18일 오전 대전시 관계자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신임 박사장은 창조경영, 정도경영, 혁신경영, 사회적 책임경영을 4대 경영방향으로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밝혔다. 박사장은 취임사를 통해“임기말까지 매출액 5,000억 원을 달성하고 현재 6900억 원으로 전국 개발공사 가운데 최하위권인 자산규모를 1조원으로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자본금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재정운용 및 금융조달에서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개발사업 종료와 신규 사업 지연으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