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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지난달 대전지역의 수출 성장세가 연중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수출이 0.2% 감소한 가운데, 대전시 수출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18.7% 증가하며 전국 지자체 중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충남지역은 3.0% 감소하며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3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일, http://dc.kita.net)가 최근 발표한 ‘2014년 8월 대전충남지역 수출입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충청남도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0% 감소한 54억2천만달러, 대전시는 18.7% 증가한 3억7천만달러를, 수입은 각각 30억6천만달러(15.7% 증가)와 2억6천만달러(1.3% 감소)를 기록했다. 충남지역은 8월 중 평판디스플레이, 석유제품 등 수출이 증가했으나,
종합
송병배
2014.09.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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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청양군이 2014년 민방위업무 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내달 중에 있을 제39주년 민방위대창설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청양군은 국가적 비상사태나 재난 등의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대 편성운영과 교육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유지관리 강화를 통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군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방위 역할에 대한 군민 의식을 강화하며 민방위 교육 훈련 주민 참여율을 제고시키기 위해 적극 홍보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지킴이로서의 민방위대 역할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대내외적으로 비상 대비태세의 중요성이 강조 되고 있는 만큼 비상
종합
정상범
2014.09.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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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과장 문재인)는 다음달 4일까지 충청지역의 공통 표본 4509 조사구, 김장채소 주산지 표본 110조사구의 가을배추‧무 등 전작물 대상으로 2014년 제4회 농업면적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업면적조사는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농산물수급안정 계획 수립 및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담당직원이 현지를 방문해 실측 또는 목측으로조사하며, 논‧밭별 미재배사유 중 휴경면적을 조사하는 경지이용실태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문재인 농어업조사과장은 “담당직원이 해당 필지를 대상으로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실시할 때에 표본조사구 농경지 해당 농가의 이해와 적극적
종합
송병배
2014.09.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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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당진시립도서관이 남녀노소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곳이라는 편견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당진시 13개 도서관에서 올해 하반기에 운영을 시작했거나 시작예정인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7개 강좌를 비롯해 모두 45개 강좌로, 각 도서관과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도서관의 경우 5~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동화로 배우는 창의력 표현미술’은 동화 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돼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엄마와 함께 배울 수 있는 그림책놀이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중앙도서관과 합덕
종합
최근수
2014.09.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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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22일“공무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정책구상이 상시적으로 제안되고 반영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권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15년도 시책구상보고회」에서 싱크탱크 기능의 전용사이트 개설을 제안하고,“시책구상보고회는 기존 시책의 변형과 보완, 그리고 새로운 시책의 구상단계로 중복정책의 합리적 조정 등 정책구체화와 예산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권시장은“그 동안 지방공사․공단 사장을 대상으로 시행키로 했던 인사청문회에 정무부시장도 포함시킬 것”을 밝히는 한편“대학축제 개최시 지역주민의 참여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 시장은 식장산 스카이파크 조성, 만인산 환경학교
종합
김태선
2014.09.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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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일부 공무원이 지난 추석을 앞두고 업체로부터 상품권을 수수한 사실이 국무총리실 감찰팀에 적발된데 이어 이번엔 한 공무원이 주민지원용 관용차를 개인 자가용처럼 사용하며 혈세를 낭비해왔던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공직 비리 척결에 앞장선다던 아산시 감사담당관실은 지난 6월 자체감사를 통해 직원들의 식대를 부풀려 공금을 빼돌린 정황에 대해선 수사기관에 즉시 고발조치했던 사건과 대조적으로 이번 관용차 유용 사건은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은폐 축소 의혹을 사고 있다. 아산시청 공무원들에 따르면 해당 관용차는 신동쓰레기매립장 인근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돼 하루 3번정도 시내권 등에 운행되고 있다. 현재 차량운행은 정규직 공무원이 보직을 받아 일괄 담당하고 있는데, 정규직 공무
종합
리량주
2014.09.21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