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대전시가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명예시장제’를 본격 도입 운영한다. 명예시장제는 권선택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시민과 함께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민선6기 시정철학 의지를 담고 있는 제도이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의회 제215회 1차 정례회에서 명예시장 운영 조례 제정안이 통과됐다
7일 오후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에서 열린 제4회 전국국화작품전시회에서 박남일 대전도시공사사장, 황인호 대전시의회 부의장,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국의 국화애호가들이 정성으로 가꾼 40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가을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7일 오후 오월드 내 플라워랜드에서 열린 제4회 전국국화작품전시회에서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개막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국의 국화애호가들이 정성으로 가꾼 40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가을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방 공사.공단 사장을 대상으로 인사 청문회의 대전시 의회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권 시장은 민선 6기 출범 100을 맞아 열린 기자 회견에서 "마케팅 공사 사장 인사 청문회는 의회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 동의를 받아 일정 부분 검증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많은 문제점은 있지만,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본다. 책임감을 갖고 보다 성숙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마케팅 공사 사장 내정자는 모르는 사람이다. 청문회 절차에서 검증될 것이다"라며 "인사 청문회에서 도덕적 검증은 불가능하다. 2차 청문회는 의회에서 주관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법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시행 과정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이형규)이 온라인 해외 직구(직접구매)가격 수준의 해외 남성명품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한다. 지난달말에 롯데백화점 대전점 5층 남성패션 매장에 남성명품 셀렉샵으로 문을 연 ‘본 이탈리아(Buon Italia)’에서는 발리, 톰브라운, 질샌더, 아크네, 마르니, MSGM 등 이태리와 프랑스, 스웨덴 등의 20여개 해외 명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상품가격은 온라인 직구와 비슷한 현지가격 수준으로 선보이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롯데백화점과 본 이탈리아가 공동으로 기획해 본 이탈리아 매장을 통한 ‘해외직구 픽업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태리 현지 명품 셀렉샵과 연계한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해 주문 후 7~10일이내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6일부터 8일까지 입학사정관실 주관으로 충남 보령시 웅천중학교, 온양용화중학교 등 충남지역에 위치한 5개 중학교 54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도록 하기 위해 수업 운영방식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는 한편,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7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임상병리학과(CSI속 과학수사 따라잡기) ▲정보통신공학과(전기회로와 조금 더 친해지기) ▲전자공학과(디지털기기와 조금 더 친해지기)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디스플레이 청정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7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4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보고서상(KRCA : Korean Readers' Choice Awards)”를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철도공단이 수상한 KRCA는 이해관계자(소비자, 협력사, 임직원 등)와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소통이 탁월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그룹의 평가이외에 독자가 직접 참여해 기업의 보고서를 읽고 부여한 점수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철도공단은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Rail Network실현’
최근 3년동안 밀수 과정에서 적발된 인육캡슐만 무려 6만정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육캡슐은 사산한 태아나 태반을 말려 분말이나 알약 형태로 만든 것으로, 국내에서 자양강장제 등으로 잘못 알려져 중국으로부터 반입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7일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적발된 인육캡슐 밀반입은 모두 117건, 캡슐 양으로는 6만6천149정에 이른다. 연도별 적발 건수는 ▲ 2011년 22건(1만2천524정) ▲ 2012년 47건(2만663정) ▲2013년 41건(2만7천852정) 등으로 갈수록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목희 의원은 “관세청에서 적발된 양이 작년 한 해 2만7천852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7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나주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번 개청식은 전남 나주로의 본사 이전과 “글로벌 농수산식품산업 육성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개최됐으며, 지역주민과 주요 지역인사들은 물론 정부ㆍ학계ㆍ언론계 등 약 3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내실있게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나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센터 60여개소에 나주에서 생산된 쌀과 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에 개청한 aT 신사옥은 542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2012년 2월 착공, 올해 6월 완공됐다. 1만878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청양군은 관광주간과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을 맞아 칠갑산천문대에서 8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칠갑산 검붉은 보름달 체험’이라는 주제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기월식은 달-지구-태양이 나란히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로 인해 달의 전체 모습이 가려졌다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청양군에서는 2011년 12월 이후 3년 만에 관측이 가능해져 이번 행사를 통해 청양의 맑은 하늘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청양군은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개기월식 관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야간 행사 시 100명이던 인원 제한을 이번 행사에서는 200명으로 늘렸다. 군 관계자는 “천문현상과 연계해 다양한 대상과 체류형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기초 천문지식 보급은 물론 천문학적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은 8일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소속 숲해설가 24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왔던 산림서비스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각 관리소를 대표하는 5개팀이 ‘교과와 연계한 청소년 숲교육’을 테마로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시연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팀에게는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영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숲해설 경연대회를 통해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 향상과 숲해설 서비스 수준을 높여,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 전문인력 24명을 대전, 충남·북 주요 산림공원에 배치하여, 올해 유아부터 소외계층까지 다양한 계
아산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짚풀문화제의 홍보를 위해 지난 7일 서울 인사동에서 사전 홍보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외암골 저잣거리에 나라님이 납시어 풍요롭고 활기 띤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를 둘러보며 "만백성 살림살이 외암골만 같아라"라는 기쁨의 한마디를 담았다는 내용으로 "외암골 저잣거리 나라님 납시었네"라는 프리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세부 내용으로는 조선시대 외암리 저잣거리에 백성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농사를 짓고 알곡을 추수해 기뻐하며 떡메를 치는 농부의 모습이 연출되고 웅장한 음악과 함께 나라님이 납시는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즐거워하는 평민들에게서 인절미를 받아 들고 맛있게 먹는 퍼포먼스에 관람객의 웃음을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6일“대덕특구와 대전간 상생협력방안의 기본 핵심은 소통과 공감”이라며“워킹그룹에서 설정한 22개의 단위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말 또는 11월경에 협약을 맺고 상생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권시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고“대덕특구와의 협력 필요성은 인식되었으나 어떻게 협력할 것이냐는 방법에 있어서는 아직 미흡하다”며 ▲대학 및 교수들의 중간 매개역활 ▲특구 실무자급과 대전시 과별 1대1결연 추진 등을 예를 들고“대덕특구와 원도심활성화를 연계하는 방안을 보강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권시장은“기업도우미제는 1대1 밀착형, 원스톱 지원시스템으로 기업에게 큰 도움을 주는 제도”라고 거듭 강조하고“공무원들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당진시는 어업질서 확립과 안전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인의 보호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하반기 불법어업 특별 예방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주요 항․포구 연안과 삽교호, 대호호, 석문호 일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는 어업지도선(충남210호)도 투입돼 내수면과 해수면의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단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지도․단속 사항은 ▲도경계 및 시경계 조업구역 위반행위 ▲자망, 통발, 각망, 이중자망 등 불법어구 사용행위 ▲무허가 어업행위 ▲금어기 포획 및 금지체장 위반행위 등이며,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어업질서 유지와 어선안전조합을 위한 홍보와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제15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짚 & 풀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 "저잣거리 마실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짚풀문화제는 풍성한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새롭게 만들어진 조선시대 저잣거리에서도 짚풀문화제를 즐길 수 있다. 짚과 풀을 이용한 공예품이 전시되고 송악두레논매기가 재연되며 떡메치기, 초가이엉잇기, 탈곡체험, 가마니 짜기 등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와 어울리는 특별한코너도 마련돼 있다. 축제의 도시 아산은 전통혼례, 전통성년례, 전통상례, 전통제례, 과거시험 등 다양한 볼거리 , 즐길거리를 마련해 놓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추수가 끝
아산테크노밸리 내 유일한 아파트 EG the1, 8000여 가구 조성 평택 미군기지·고덕산업단지, 아산탕정산업단지 등 직주근접으로 각광 첨단 복합도시 아산테크노밸리의 독점 프리미엄을 누릴 8000여 가구 브랜드 아파트가 등장한다. EG the1이 10월 2일 오픈중인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에 선보일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이 그 주인공이다. 아산테크노밸리 내 유일한 아파트인데다 지난해 먼저 선보인 1차 1013세대 성공 분양에 이어 이번에 공급되는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은 지상 최고 24층, 36개동, 전용면적 72㎡ 단일평형으로 총 2438가구 중 금회 1254세대를 우선 분양한다. 모든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틈새면적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임직원의 부패행위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하게 보장되는 신고시스템(헬프라인)을 지난 1일부터 도입,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심평원은 그동안 임직원의 부패행위 신고 접수를 위해 청렴신고센터, 청렴 소리함 등의 채널을 운영해 왔으나 내부 전산망을 활용한 시스템 운영으로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하는 익명 신고시스템(헬프라인)은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익명 서버기술’을 적용, IP주소 추적 및 접속로그 생성이 차단되어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하게 보장된다. 공금횡령, 알선·청탁, 금품·향응
아산시 온양6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이하 온양6동 청사)가 2014 대한민국 녹색건축 대전에서 의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착공해 올해 5월에 준공한 온양6동 청사는 지난 6월 국내 지방자치단체 청사 중 최초로 패시브 하우스 인증을 받았으며, 건립단계에서부터 건축학과 관련 대학생, 건축사, 타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견학이 이어져 일찍부터 녹색건축 견학장소로 주목을 받아 왔었다. 이번 심사에서도 온양6동 청사에 적용된 각종 패시브 건축기법인 단열강화, 고성능 삼중 유리 창호, 열 회수형 환기장치, 외부 전동차양 장치와 적극적인 자연 채광 및 통풍을 유도하는 평면계획, 우수 재활용 설비, 주차장 조경 그늘막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제8회 현충원길 걷기대회를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 대전현충원 보훈광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식전행사(계룡고 재능나눔봉사단의 연주회), 경품추첨권 배부, 개회식, 준비운동 및 출발 세리머니, 현충탑 참배, 현충원길 걷기, 식후공연(색소폰 연주회),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걷기코스는 5km와 10km로 구분해 정문 진입로 좌측 보훈광장에서 출발해 코스별로 현충원길을 걷게 되며 대전시 걷기연맹에서는 완보증과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한다. 부대행사로는 전시회(추모글, 안보사진), 캘리그라피 가훈 만들기, 국화차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공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7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8.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농어촌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 총 8개의 사업을 신청, 농림축산식품부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추진 중인 8개 권역의 353억원과 더불어 내년부터 5개 사업에 108.5억원을 추가 투입해 농촌의 어메니티 증진과 더불어 지역별로 특색 있는 자원의 개발을 통해 침체돼 있는 농촌지역을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지역별 선정된 사업을 보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정안면 광정리 일원이 선정돼 55억원을 투입 정안 알밤길 중심가로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