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은 지난 2006년 ‘정치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 현실은 비록 어렵지만 미래는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그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자 정치에 입문 했다.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의회’를 핵심가치로 삼아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 소통과 경청의 자세로 민생을 보살피는 민생의회에 역점을 두고 의정을 펼쳤다. 특히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시민의 입장에서‘매의 눈’으로 살피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이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민생행감’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전투데이는 김경훈 의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편집자주)
[대전투데이 보령= 이정복 기자]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민선6기 보령시를‘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이끌었다. 여름 한철이었던 대천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를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이라는 호기에 힘입어 사계절 관광지로 우뚝 세웠고,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성년을 맞은 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내며 지역경제를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년 6개월여 간 보령시정을 이끌어 온 김동일 시장은 굵직한 현안 해결을 마무리하는 한편, 올해는 개발 중인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와 광역 도로망의 조속한 추진, 도서 개발을 통한 서해안 중핵도시 가속화에 중점을 두고,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재난‧재해를 교훈 삼아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안전마스터 플랜도 세웠다. 대전투데이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김동일 시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고준일(37) 세종시의회의장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세종시장 출마를 12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고 의장은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실 공감정치를 실현하겠다"면서 "젊은 패기와 그동안의 의정경혐을 토대로 세종시가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연소 광역의회 의장으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고 의장은 “권위적인 시장이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날 기자들과 고준일 의장의 일문일답. =======================================================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문제광(국민의당·오류동, 태평1,2동) 대전 중구의회 의원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한다. 그래서 그는 지역내 민원이 제기되면 항상 먼저 현장을 찾아 민원 해결을 위해 발로 뛰어다닌다. 의정 활동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이 문 의원의 정치철학이다. 그는 원도심 활성화로 중구가 대전에서도 경제가 가장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특단의 중구 활성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대전투데이는 새해를 맞아 문제광 대전 중구의회 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
충남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은 누구보다도 일 욕심이 많은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왔다.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5분 발언을 통해 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했다. 크고 작은 민원 해결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다. 특히, 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에서 농학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농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내보이고 있다. 후반기 의회 들어서는 농수산, 도로·건설·도시, 환경 등을 소관하는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으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농업과 환경이 가장 소중한 미래가치라는 장갑순 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전국 무대를 석권한 아마추어 국가대표 복서에서 라디오방송 DJ와 PD, 팝 칼럼니스트 게다가 국민가수 신승훈을 발굴하고, 디자인광고회사를 운영하며, 아파트를 짓는 부동산개발사업까지, 이 모든 것을 한사람이 해온 일이라면 믿기지 않을 것이다. 오는 3일 대전체육고등학교 총동문회장에 취임하는 성현기 신임회장의 얘기다. 기자는 이런 보기 드물다 못해 독특한 이력을 가진 성현기 회장을 만나 그의 얘기를 들었다. ======================================================================================================= ▲대전체육고총동문회 회장 취임을 미리 축하드린다. “축하를 받을 때마다 부담이 앞선다, 내가 3회 졸업생인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30여년 공직기간 동안 누구보다도 친근하고 주민들을 위한 민생행정에 앞장서온 심소명 전 대전 유성구 자치행정국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 대전 유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표를 던졌다.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공직을 떠난 후 사회단체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참된 정치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대전투데이는 심소명 전 대전유성구청 자치행정국장을 만나 유성구청장 출마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우리 충청지역에는 많은 인재가 있어요. 그런데 그 중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공부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뜻 있는 분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 장학회를 설립해 운영하게 됐습니다.” 대전·충남지역에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온 ‘꿈나무장학회’ 유미자(55) 회장은 대전토박이로 봉사를 천직(天職)으로 생각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왔다. ‘꿈나무 장학회’는 지난 2016년 설립돼 지역 어려운 가정형편의 학생들에게 버팀목이 돼 왔다. 이 장학회는 처음에는 지역의 뜻 있는 인사분들 몇몇이 동참했다. 그런데 지금은 후원자 즉 회원이 5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회원들은 모두 평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모든 군정의 가치 기준을 군민의 행복에 두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몸을 낮춰 군민을 섬기고 감동시키는 민생행정을 실천하겠다"면서“특히 올해는 장항국가산단 활성화와 경제진흥통합센터 구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노 군수는 최근 대전투데이와의 새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천을 환황해권 최고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투데이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만나 그동안의 군정성과와 앞으로의 게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 ▲
충남 태안군 고남면에서 태어나 경찰 입문 26년 만에 고향인 태안경찰서 초대 서장으로 부임한 김영일 서장을 서면으로 만나 보았다. 김 서장은 대학은 부산에 있는 국립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 했으며, 경찰에 뜻을 두어 1991년에 경찰간부 후보생 제39기로 경찰에 입문한 인물이다. 충남경찰청 505전경대장(1998년), 공주경찰서 수사과장(2001년), 보령경찰서 수사과장(2003년), 서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2008년), 충남경찰청 교통안전계장(2010년), 감찰계장(2014년)등 충청권에서 중요한 요직을 담당했다. 2016년 총경으로 승진하여 충남경찰청 홍보담당관을 역임 후 태안경찰서 준비단장으로 명받아 태안경찰서 준공까지 그의 땀이 묻어 있는 이곳에 초대 서장으로 부임했다. ▲태
"사람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그리고 신·구도심간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4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 한해 계획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장 청장으로부터 2018년 구정운영 방향과 역점 추진사업 등을 들어봤다. ==================================================================================================== ▲먼저, 새해 구정 방향은 어떻게 세우셨는지? 올해는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다. 지금껏 그래왔듯이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사업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데 전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초선의원이지만 누구보다도 대전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온 대전광역시의회 최선희 의원은 동료 의원들 가운데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역민의 민원이 접수되면 항상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여론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 의정에 반영해왔다. 이에 대전투데이는 최근 섬세하고 꼼꼼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는 최선희 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 ▲지난 3년여 동안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시의회 구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1일 대전 서구 탄방동 더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2018년 대전 장애계 신년인사회' 에 참석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많은 장애인들이 정치인들이 정치에 입문 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장애인이 살기에 편리하고 안전하면 비장애인도 더불어 살기 졸은 사회가 된다"고 말했다. 구미경 의원은 2014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대전시의회 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지난 3년여동안 의정생활에서 가장 역점을 둔 것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권익보호였다. 구미경 의원 본인도 몸이 불편하지만 소외된 이웃들을 더 자주 만나 이들의 어려움에 더 귀 기울이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장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은“지난 한 해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과 지방분권을 향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시민과 함께 노력했다."면서 “특히 세종시의 인구 특성상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하게 분포된 만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에 적극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고 의장은 최근 대전투데이 새해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특히 올해는 국민적 개헌의 필요성이 높아진만큼‘세종시=행정수도’라는 헌법 명문화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면서 "세종시민들은 물론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세종시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8년의 도정을 마무리하고 3선 도전은 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것처럼 이제 새로운 도전자들에게 기회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가능하면 후임 도정에 부담이 되는 일들은 최대한 이 기간 동안에 마무리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최근 대전투데이 새해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지난 7년여동안 충남도정을 이끌면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했던 3농혁신, 행정혁신 등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를 만나 그동안의 도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한 해 충남지역 현안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의원들과 함께 노력했다"면서 "특히 도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했습니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최근 대전투데이와 새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 및 '인사권 독립'이 필요하다"면서 "지방분권형 개헌은 시대적 과제인만큼 도민들이 뜻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지난 1년 성과와 보람에 대해. 우리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해 진로진학과 참학력 신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육행정을 이끌었다. 한 명의 입학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폐교된 학교를 부활하고, 자유학기제와 한글교육을 강화 했으며 마을교육 공동체 사업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행복교육지구 사업도 펼쳤다. 이에 본보에서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충남교육청이 교육성과를 살펴보고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새해 설계를 들어보았다. ◇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해 충남 보령시 서해안 작은 섬에 한 명의 아이를 위해 10년 만에 다시 학교 문을 열어 지역주민과 교육계에 감동을 줬다. 지난 2006년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된 청파초등학교 녹도분교가 청파초등학교 호도분교 녹도 순회교육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만들어진 도시인만큼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로 완성해야 한다"고 밝혓다. 이 시장은 최근 대전투데이와의 새해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올 한해 행정수도 정착의 원년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행정수도 개헌 실현을 위해 대국민 홍보를 적극 전개하고,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정부와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대전투데이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이춘희 세종시장을 만나 지난해 시정성과와 올 한해 시정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서 지난해 소회를 말한다면. 먼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세종시민들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올 한해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은 다사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일 신년 화두로 절문근사(切問近思)를 제시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묻고 가까운 곳부터 깊이 생각하라’는 뜻의 사자성어다. 최 교육감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세종교육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겠다"면서 "새해에는 학교 현장의 조그마한 일이라고 세밀히 살피는 친근한 교육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투데이는 새해를 맞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으로부터 지난해 교육 성과와 올 한해 교육청 운영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 ▲지난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올 한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교육과 함께 학력 증진을 위해 전 교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줬다"면서 " 그 결과 전국에서 3년연속 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26일 대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내년도 대전교육 역점시책으로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실현, 소통과 참여의 학교문화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에도 설 교육감의 ‘섬김의 리더십’을 통한 행복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 교직원들과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