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11월 20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용인시 한국 민속촌에서 영어 협력수업(Co-teaching)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영어교사와 원어민교사의 협력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영어교수능력을 신장하고 효과적인 협력수업 방법 접근을 통한 영어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원어민교사 42명을 비롯하여 원어민장학생 3명, 초·중등 영어교사 55명, 교육청 업무담당자 5명 등 총 105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창의적인 드라마를 통한 협력수업 전략(Strategies for Co-teaching through Creative Drama)’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
연말이 다가오면서 저소득 가정,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지난 17일~20일까지 부여군의 각 읍면에서 전개됐다. 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지역에서 키운 배추와 농산물을 이용해 사랑의 김장 1,0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옥산면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6개 여성단체 회원 40여명이 함께해 김장 700포기를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 임천면 새마을부녀회 30여명도 1,000여 포기의 김장을 관내 소외계층 100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으며, 규암면 새마을남녀협의회 60여명도 800여 포기의 김장을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은산면도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부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민용)는 지난 19일 신규시범사업단으로 외식사업단을 출범하고,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한 ‘주먹밥 콘서트’ 사업단을 오픈했다. 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도와 각종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로 청소, 유정란 사업, 양곡택배 등 기존 7개 사업단에 저소득층 40여명이 자립·자활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부여지역자활센터 강민용 센터장은 “‘주먹밥 콘서트’는 주먹밥,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사업단으로 우리 농산물만을 사용한 믿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 것”이라며 “이러한 음식점 사업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자활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엄마의 마음으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0일~21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을 목표로 부여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과 부여군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박2일 교육 및 워크숍을 전개했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에는 공주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재완 교수의 주제발표와 오수진 강사의 역할극을 활용한 상담기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또 이미화 강사의 명상과 요가 특강으로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다 효과적인 사업 수행과 자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이용우 군수는 “오늘 워크숍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적 지식습득을 통한 역
이용우 부여군수= 23일 오후2시 공주시청에서 열리는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오는 12월 8일(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펼쳐지는 희망나눔 캠페인 모금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집중모금기간은 11월 23일~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이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풀뿌리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집중모금기간 중 현장 집중모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금회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모금된 공동모금회 성금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덕대 모델과가 올해로 학과 개설 11주년을 맞이해 18일 오후 6시 30분 교내 체육관에서 ‘2015 11th DDC MODEL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작품 발표회의 주제는 SHARING(공유)으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비모델로서의 역량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움과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이다. 주제에 걸맞게 모델과 예비졸업생들뿐만 아니라 군사학부, 영유아보육과, 패션리빙디자인과, 뷰티과, 호텔외식조리과, 연극영상과 등 교내 여러 학과들이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군사학부의 Soldier Sound, 영유아보육과의 Dream Catcher, 패션리빙디자인과의Naturalism in Fashion, 연극영상과의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즉각 편성하라고 요구하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인숙)는 19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교육청 예산 편성과정에서 누락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 “세종시 교육청과 교육부는 아동 보육 및 교육받을 권리를 볼모로 한 정치적 힘겨루기를 즉각 중단하라”며 어린이집 유아에 대한 예산편성과 누리과정 안정화를 위한 예산 지원을 세종시 교육청과 교육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김인숙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회원들은 교육부에서 유치원 누리예산만 편성한 것에 대해 “교육청 아이와 시청 아이 편가르기식 행정”이라고 비난하면서 “세금의 주인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충남대 교수회는 19일 "총장 직선제를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충균 교수회장 등 회원 30여명은 이날 대학본부 정문 앞에서 성명서를 내고 "총장은 전체교수 총의에 따라 직선제를 수용하고 간선제를 즉각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는 3년 전 ‘국립대 선진화’란 미명하에 강요된 직선제 폐지 시도는 이런 헌법 정신을 근본에서 훼손하는 것이요 대학 자율성을 거스르는 역사적 퇴행"이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 교수회는 총장직선제를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대학 자율화, 대학의 민주적 운영의 출발이 된다는 점에 합의했다. 그리고 충남대를 비롯해서 대다수 거점 국립대 교수들은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총장직선제 회복을 결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장현아 교수)는 대학 캠퍼스에서 ‘2015 차별 없는 세상 우리 캠퍼스에서부터 장애이해 캠퍼스 릴레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사)대전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공동 주최·주관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장애이해교육과 장애체험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사회적 지지기반 조성이라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대전대에 따르면 참가신청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약 11일간 선착순 모집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이중 선발된 20여명의 참가자들은 장애이해교육 및 지체, 시작, 청각, 지적장애 등에 대한 장애체험을 경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전공(학과장 임진호 교수)은 대전 서구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린 제24회 대전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총 28명의 학생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대전의 대표적인 지역디자인 축제로써 시각, 포장, 제품, 환경분야 등 총406점의 작품이 기업지원과 일반과제 부분으로 나뉘어 출품되었다. 대전대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전공 학생들은 편집 캡스톤 디자인교과목 수업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을 참여하게 되었다. 이 중 박해리 학생은 ‘대전헌책방거리 활성화시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전 원동시장에 남아있는 오래된 헌책방 활성화를 위한 보물찾기 프로젝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공동회장 김광수・김영길)는 23일 오후 3시 배재대 국제교류관 세미나실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를 위한 강원・충청권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공공행정학회와 배재대 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전발전연구원 문경원 선임연구위원과 금홍섭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위원장이 각각 발제하고 육동일 충남대 교수, 권선필 목원대 교수, 김동섭 대전광역시 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예전 대한민국은 치킨으로 설명하는 치킨공화국이었다면 요즘은 수저공화국으로 비유되고 있다. 치킨공화국이나 수저공화국이나 당시 사회현실에 대한 풍자인 것은 마찬가지이나, 치킨은 그나마 성적에 따라 1~3등급을 받는 이는 치킨을 시키고, 4~6등급 학생은 치킨을 튀기고, 그 외는 치킨을 배달한다고 표현하여 그나마 개인의 노력을 중시하였다면, 수저론은 이러한 개인노력에 상관없이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가 본인의 인생을 결정해 버린다는 세습자본주의를 표현하고 있다. 이에 현재의 젊은이들은 대한민국을 ‘헬대한민국’도 아닌 ‘헬조선’이라고 현실을 빗대고 있으며, 기성세대는 젊은이들에게 ‘지옥을 천국으로 만들 용기가 없냐.’ 라며 젊은이들에게 도전정신을 강조하며 긍정적 인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청년들이‘헬조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창조경영지식나눔협회(회장 박남구)는 17일 KT인재개발원 교육장에서 교육분야, 공공분야, 금융분야, IT분야 등 각 분야에서 70여명의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창조경영지식나눔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로 페이스리딩 인재개발원 김서원 원장을 초빙하여“페이스리딩, 인상학으로 성형하라”주제로 강연을 진행, 참가자 전원이 관상과 인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졌다. 김서원 원장은 페이스리딩을 통한 얼굴 경영을 토대로 기업은 인재를 양성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개인은 인맥관리를 통한 입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관상은 선천적으로 타고 났으며 인상은 살면서 만들어진다고 하면서, 관상학은 30%, 인상학는 70%로 영향을 주고 본인이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너무 늦었습니다. 58년 전에 받았던 장학금을 이제야 돌려드립니다” 겨울을 알리는 비가 촉촉이 내린 11월 18일, 중절모를 눌러쓴 노신사의 모습으로 충남대학교 발전기금재단을 찾은 김은호(사진)씨는 주머니에서 1,000만원짜리 수표를 내 놓았다. 충남대학교의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는 부탁도 함께였다. 김은호 씨는 법학과 57학번으로 대학 졸업 후 농협에서 수 십년 간 근무한 뒤 현재는 서울에서 노년의 삶을 보내고 있지만 학창 시절 학교로부터 받았던 장학금을 언젠가는 반드시 돌려줘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57년 당시 충남대의 한 학기 등록금은 6천원. 김은호 동문은 법학과에 1등으로 입학해 단과대학에서 1명만 선발되는 ‘4년 장학생’으로 뽑혔다. 모두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 당협위원장·사진)이 대표발의한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등 4개 법률안이 1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전체회의에서 가결,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민 의원 대표발의 법률 개정안은 ‘과학기술기본법’,‘정보통신망법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정보통신망법’), ‘기술사법’, ‘과학기술인공제회법’등 총 4건이다.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정부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과학기술 R&D 재원을 확보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고, ‘기술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 기술사법의 목적과 직무에 ‘공공의 안전’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 공공사업 발주시에도 ‘공공의 안전’을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1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시정 질문이 있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김원식 의원은“세종시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이고 현장중심의 사업추진, 주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청춘조치원과를 설치하였는데, 역세권 중심으로 추진 중인 사업현황과 권역별 개발계획 및 죽림·번암지구 활성화 방안은 무엇이냐”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민원실 배치인원 허가부서 재배치 또는 별도인력 증원계획과 허가과 신설계획을 질문했으며, 출동대원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화재진압·구조·구급 등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특수구조교육대를 조례 개정을 통해 119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19일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한밭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광주, 이하 LINC사업단) 주관으로 교내 일원에서 ‘2015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를 개최했다.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대학가요제’가 세대를 아우르는 대학문화 정보채널 ‘캠퍼스TV’를 통해 새롭게 부활한다. 기존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요제를 새롭게 단장, 대학 청춘들만의 자유로운 열정의 무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12월 초, 방송을 앞두고 있는 ‘2015 대학가요제 M.I.C’는 대학생들의 음악축제 부활과 대학음악 동아리들의 경연을 통해 대학 문화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캠퍼스 그룹사운드의 추억을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자는 취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2001년 이후 강변가요제가 폐지되고, 모 방송사의 대학가요제 역시 2012년 이후 열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그 간 대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발휘할 기회가 없었던 만큼, 벌써부터 ‘2015 대학가요제 M.I.C(Music in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한남대학교 유소년 축구클럽(감독 김진태)이 11월 14일(토), 15일(일) 이틀간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진행된 ‘2015 CMB 대전 충남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고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남대 유소년 축구클럽은 우리나라에서 대학으로는 처음 창단한 유소년 축구팀으로서 그동안 초등학교 소속의 축구팀으로만 운영되었던 학교 중심의 운동부 운영이 아니라, 학교수업을 마치고 참여하는 순수 클럽팀의 성격을 갖고 있다. 한남대 유소년 축구클럽의 활약은 눈부시다. 올해 3월 공주 전국 풋살대회 준우승을 시작으로 성남시장배 유소년 축구 대회 우승, 충주시장배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 우승(우승팀 해외파견: 일본 오사카), 2015 유·청소년 클럽리그 대전리그 4년 연속 우승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