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서천= 이정복 기자] 서천고등학교(교장 박병권)는 지난 24일 오전 9시40분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교육청 지정 맞춤형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SCEP) 연구학교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서천고는 2014년부터 학생들의 진로의사 결정능력 신장을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진로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교과교실 환경 개선, 진로교육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등 교과 통합 진로교육의 여건을 조성하고 진로에 대한 자기선택권을 갖추기 위한 체험학습, 진로의 날, 진로 동아리, 꿈·끼 탐색주간 등을 운영해 진로교육을 내실화했다. 박병권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의식이 내면화되고, 직업에 대한 올바
[대전투데이 보령= 이정복 기자]명천초등학교(교장 한만희)는 24일 ‘2015 인문예술과 함께하는 보령교육종합성과보고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보령교육종합성과보고회에서 보령교육상과 교육활동 유공 표창 등 3개의 상을 받았고, 인문예술공연으로 난타부 학생들이 무율난타 연주를 펼쳤다. 또한 ‘꿈과 끼를 키우는 작은 인문하가 마당’이라는 주제로 작은 인문학 마당에 작품을 전시했다. 4학년 고윤채 학생은 “여러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있는 곳에서 명천초 대표로 난타 연주를 하게 돼 뿌듯하다”며 “여러 학교의 공연과 함께 인문동아리 활동 모습전시를 살펴보니 재밌었고 학교에서 더 열심히 책을 읽고 생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만희 교장은 “이번 보령교육종합성과보고회를 통해 명천초의 교육과정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내년부터는 세종의 모든학교에서 사용하는 학교공통단위과제(단위과제)가 국가기록원에서 만든 표준 단위과제를 따른다. 단위과제란 학교 운영과정에서 만들어진 교수학습자료나 회계자료 등의 업무과정을 반영한 기록물에 대한 분류기준을 말한다. 이번 국가기록원에세 내놓은‘학교 공통 단위과제 표준’는 그동안 학교 행정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단위과제가 과도하게 포괄적이거나 세분화 되어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지난 2011년부터 사용해왔던 183개 단위과제가 111개로 축소 되고, 이에 따라 업무절차 또한 간소화 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교육청)은 업무절차 변경에 따른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내학교 행정실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26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에서 열리는‘제34회 세종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참샘초등학교(교장 이혜주, 이하 참샘초)가 최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 남자 초등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열린 대회에서 참샘초는 예선 리그(강원 주문진초, 충남 부춘초, 제주 삼양초) 3경기를 3승으로 가볍게 통과한데 이어 이어 8강전에서 대전의 강호 금성초를 맞아 1승 1무 1패의 접전 끝에 골득실차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 군산 산북초에 아쉽게 패하며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지만 참샘초 학생들은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치루며 상대 선수와 우정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샘초 피구부(지도교사 박재용)는 지난 4월부터 매일 아침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연습한 결과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학생 수 증가 추세에 맞춰 영재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대상자를 선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해 학생의 능력에 맞는 기초 소양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201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절차를 밟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세종시교육청은 내년도 영재교육 운영 시설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등 4개 기관을 영재교육원으로 선정했다. 또, 조치원대동초 등 13개 학교에도 24개의 영재학급을 설치했다. 555명의 학생들이 영재교육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규모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 같은 규모는 전년(455명) 대비 22% 늘어난 것으로 도시 확대에 따른 학생 수 증가분을
이용우 부여군수= 26일 오전 11시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개최하는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에 참석
부여군 가족행복지원실 희망나눔지원단은 지난 24일 군․읍․면 사례관리담당자들의 복지업무 연찬 및 정보 공유를 통한 부여군의 복지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희망2016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복지이장, 민간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례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수 있는 방안과 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연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자발적으로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 읍면 Good!부여해피바이러스협의체 운영의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복지업무담당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초기상담 시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홍성목, 이하 상권활성화재단)은 2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청년허브에서 “청년창업in부여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만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부여 청년상인육성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부여에서 그간 진행됐던 부여청년소셜벤처 육성사업(청년창업지원)과 부여에서 살아가는 청년사업가들의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12월 5일에 예정된 “청년창업in부여 팸투어” 참가 신청도 받는다. ‘역사문화관광도시 부여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한 지역 소개와 ‘부여 청년상인육성프로젝트’ 홍보는 상권활성화재단에서, ‘부여에서의 청년창업’을 주제로 한 사례 발표는 김정훈(게스트하우스 ‘마당’ 대표)씨와 송지안(부여청년소셜벤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이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서울지역 어린이집 총 6,697곳을 대상으로 지중송전선 주변 전자파 실태를 조사한 결과, 노출된 전자파의 세기는 평균 1.3mG로 대부분 일상생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지하철 탑승 또는 가전제품 이용 등 일상적인 생활(하루 24시간) 동안 노출되는 전자파의 평균값은 4mG 이하다. 지중송전선 주변 어린이집 앞 또는 내부 등 전체 조사지점에서 전자파의 세기는 0.1〜9.2mG로 나타났으며, 이 중 5곳의 어린이집 전자파는 4.1〜9.2mG로 일상 생활 중 노출되는 전자파 수준보다 큰 것으로 확인됐다. 5곳의 어린이집 중 3곳은 지중송전선로가 4.9〜13.5m로 가깝게 있고 나머지 2곳도 변전소까지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24일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열린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교통문제 관련 자문과 협력증진을 위한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복청은 날 한국교통연구원(KOTI)과 행복도시 대중교통중심체계 구축계획 추진방향 및 토의사항을 비롯해 대중교통체계의 미래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다.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만나 ‘에너지 정책, 지역이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별 에너지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지역에너지 전환 공동선언문”에는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지역 에너지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4개 시·도가 협력하여 지역상생 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에너지 전환’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낭비없이 지혜롭게 쓰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4개 시·도가 공동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에너지 수요관리와 신재생에너지 생
[대전투데이 세종= 이정복 기자] 24일 오전 11시, 세종 대동초등학교에서 민족통일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회장 황순덕)가 주최하는 ‘대동초등학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통일강연 및 통일퀴즈대회’가 개최됐다.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한울타리동아리는 20일 오후 둔산동 대전정부청사역 공원에서 장애인먼저실천 대전운동본부(본부장 정상범)와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 길거리 캠페인을 주최했다.
[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새누리당 충남도당 장애인 위원회(위원장 한창석)은 24일 오후 2시 새누리당 충남도당 4층 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제식 충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주요당직자, 장애인 위원회 시 ․ 군 지회장, 외부 초청인사 등 1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김제식 도당위원장님은 인사말씀에서“장애인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환경을 개선하고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뜻을 같이 하여 함께 가는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언제나 꿋꿋하게 생활하시는 장애인 여러분과 가족 여러분께 마음으로부터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한창석 장애인 위원장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정용기)은 24일 오후, 지난 22일 서거하신 김영삼 前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대전시청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문에는 정용기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장우 국회의원, 민병주 국회의원과 이재선 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이은권 중구 당협위원장,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 및 대전시당 당직자 100여명이 함께 했다. 정용기 위원장은 조문 후 “김영삼 前 대통령께서는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이다. 또, 대통령 취임 후에는 하나회를 청산하고 금융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수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면서“이제 정치권은 고인의 마지막 뜻을 따라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그를 통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정진 해야 할 것이다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한밭대학교 학생생활관(관장 김주리)은 24일 학생생활관 앞에서‘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학생생활관에서 지낸 관생들과 교직원이 바자회를 통해 물건을 기증하고 서로 교환하여 판매한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에는 의류, 신발, 서적, 문구류, 잡화, 전자제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진열되어 학생들이 평소 생활에 필요했던 물건들을 구입하고 서로 교환하는 장이 되었다. 한편, 한밭대 학생생활관은 이번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24일 오전 11시 30분, 우송정보대학 솔파인레스토랑에서 유성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재하)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우송정보대학은 새로운 산학협력의 방향을 제시할수 있게 되었다. 과거 한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학과가 개별적으로 접촉하던 방식에서 협회 사무국이 조사한 총괄적인 요구사항을 학교로 직접 전달, 대학이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새로운 체제이다. 이는 유성관광 특구 내에 위치한 관광호텔과 병원, 면세점, 음식점 등 주로 CEO가 회원인 「유성관광진흥협의회」가 사무국을 통해 20여개의 회원사 필요사항을 대학(산학협력단) 측에 전달하면 30여개에 이르는 전문학과가 나서서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산업현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주최한‘충남도청 활용방안 2차 토론회’가 수많은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23일 오후2시 중구 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침체된 원도심, 다시 일어서다’ 연속 정책토론회 그 두 번째로서, 지난 10월에 논의되었던 옛 도청사 활용방안에 대해 주민 참여를 통한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자 마련되었다. 신천식 한양대학교 도시공학 박사가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장대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옛 도청사 활용에 대해 ‘글로벌, 지역활성화, 주민참여’의 핵심 요소를 만족시키는 주제로서 국공립 뷰티대학 신설을 제시하였다. 무엇보다 지역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뿐 아니라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KAIST 학부생이 스마트폰 앱 개발 후 매각으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인 3천만 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내놨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에 재학 중인 오승규(27·사진)씨는 24일(화) KAIST 총장실에서 강성모 총장에게 3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는 재학생 기부액 중 최고금액이다. 오씨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막 보급되기 시작한 2010년 경 기존 지하철 노선을 알려주는 앱이 불편해서 직접 개발에 나섰다. 오씨가 개발한‘지하철 내비게이션’앱은 출발역과 도착역만 지정하면 실시간 운행시간을 확인해 최단경로를 찾아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가장 먼저 오는 열차가 무엇인지, 어디서 어떤 열차로 갈아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기능과 함께 첫차, 막차, 급행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