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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승진 ▲ 생활지원국장 권오숙 ▲도시국장 송진국 ◇ 4급 전보 ▲ 자치행정국장 인종곤
인사
대전투데이
2013.06.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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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8월 말이나 9월 초 대학 구조조정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지난달 27일 경주에서 대교협 주최로 열린 대학총장세미나에 참석 “8월 하순이나 9월 초 향후 대학 구조조정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개선안을 시안형태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학 자율성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대학들도 공공성이나 책무성에 관심을 가져야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세미나가 열린 경주 힐튼호텔에서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된 ‘교육부 장관과의 대화’에서 대학 총장들은 “교육부 관료 출신으로 대학 총장까지 역임, 대학 현실을 잘 알고 있는 장관의 취임을 축하 한다”는 말로 질문을 이어갔다. 그러나 대학 평가와 반값 등록금 정책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불만을 제기했다. 함인석
사회
대전투데이
2013.06.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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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3개국이 올해 새로 뽑은 지도자는 제각기 새로운 경제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중국의 시진핑 당서기는 반부패를 핵심으로 한 선진경제 모델을 내세웠고, 일본의 아베 정부는 아메노믹스로 불리는 엔저를 기반으로 한 경제성장정책을 내세웠으며, 한국의 박근혜 정부는 경제민주화 기조 위에 창조경제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국가 지도자가 창조를 화두로 삼아 전 국민을 창조경제로 이끌어가는 모델은 전세계에서 한국이 단연 처음이다. 세계 230여 나라 중에서 한국이 창조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필요조건은 갖추어진 셈이다. 20세기 말까지만 해도 기업경쟁력의 원천으로 지식과 혁신을 내세우던 경영자들은 21세기 들어서면서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Steven Jobs)가 이끄는 창조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 동안
칼럼
대전투데이
2013.06.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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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직원의 대리점주 폭언사건으로 빚어진 갑을문제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건설업계가 고질적이고 관행적인 갑을관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건설업계의 갑을관계는 발주자와 도급자, 다시 원도급업자와 하도급업자로 중첩돼 있다. 이중 전문건설업체는 하도급업체로 원도급업자인 종합건설업체가 첫 번째 ‘갑’이고 그 위에 발주자가 수퍼 ‘갑’이란 존재로 군림한다. 건설업계는 장기 불황으로 공사물량이 급감한 가운데 예정가격의 급격한 하락, 치열한 경쟁 유발, 공공 발주자의 예산절감에 따른 낙찰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품셈표를 기준으로 설계를 하고도 입찰과정에서 공사비를 삭감하는 것이 현행 입찰제도이다. 그런데 품셈도 시장가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어
사설
대전투데이
2013.06.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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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본부 ▲ 소방행정과장 지방소방정 김현식(승진), 지방소방령 오승훈 ▲ 예방안전과장 지방소방정 채수종, 지방소방령 신흥섭, 임재관, 유수열(승진) ▲ 대응관리과장 지방소방정 신상우, 지방소방령 최재복 ▲ 119종합상황실 지방소방령 이선문, 지방소방령 안선엽(승진) □ 중부소방서 ▲ 중부소방서장 지방소방정 백병하, 지방소방령 이현상 □ 서부소방서 ▲ 서부소방서장 지방소방정 송기동, 지방소방령 고진호, 정복화, 정도현 □ 동부소방서 ▲ 동부소방서장 지방소방정 백구현, 지방소방령 송인흥, 이동희 □ 북부소방서 ▲ 북부소방서장 지방소방정 박준서, 지방소방령 송정호, 이한노 □ 남부소방서 ▲ 남부소방서장 지방소방정 조종호, 지방소방령 임관수, 조
사람들
대전투데이
2013.06.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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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유통업체 10곳 중 5곳의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대형마트, 백화점, 오픈마켓 등 국내 대형유통업체 62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유통기업 경영여건’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 매출액을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45.2%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17.7%,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37.1%로 집계됐다. 상반기 매출이 전년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 이유로는 ‘소비위축’(89.3%)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동업태간 경쟁심화’(39.3%), ‘정부규제’(32.1%), ‘이업태간 경쟁심화’(21.4%), ‘신규출점 부진’(14.3%)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복
경제
대전투데이
2013.06.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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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방공기업들이 사상 최대 경영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조5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지방공기업 통계 공개를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다. 또 부채는 72조5000억원에 달했다. 27일 안전행정부는 전국 251개 지방직영기업과 59개 지방공사, 78개 지방공단 등 388개 지방공기업의 2012년 결산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흑자를 기록했던 SH공사가 5354억원 적자로 돌아서면서 전체 지방공기업 적자폭이 늘어났다는 게 안행부 설명이다. 하수도(8972억원)와 도시철도(8009억원)도 적자 폭을 늘리는데 일조를 했다. 388개 지방공기업 중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곳은 148곳(38.1%)개에 달했고, 134곳이 상.하수도나 도시
정치
대전투데이
2013.06.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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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초·중·고교에서 필수적으로 한국사를 가르쳤다. 대학 입시에는 당연히 포함됐다. 박근혜 대통령도 `역사는 민족의 혼`이라 했다. 그래서 역사를 배운 사람은 애국 애족의 심성을 자연스럽게 가슴에 품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의 학생들은 초등학생 수준의 국사지식조차 없다. 6.25동란에 대해 배우지 못했으니, 북침을 북한이 남을 침입한 것, 남침을 남한이 북을 침입한 것으로 알 정도가 되었다. 입사 면접시험에서 “육이오전쟁에 대해 말해보라” 하니 “유교와 불교가 전쟁을 한 것”이라 대답한 응시생도 있었다. 한국사를 선택과목으로 하고, 그나마도 한 두 학기에 몰아서 가르치는 `집중이수제`를 하는 바람에 우리 학생들은 `민족의 혼`과 점점 멀어져갔다. 학교에서 올바른 국사를 가르치지 않으니 우려스러운 문제
사설
대전투데이
2013.06.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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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은 그 원인이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에 단순 명쾌한 해결책이 있을 수 없다. 다만 어떻게 하면 발생 빈도를 줄이고, 예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문제는 학교폭력이 인성교육의 부재, 사교육의 창궐, 교권의 붕괴, 교사의 무력함·무능 등 원인도 다양하고 대책 또한 다양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의 강압적인 방식으로는 현재의 아이들에게 아무런 교육도 할 수 없다. 먼저 교사는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교사의 돌봄이 못 미치는 곳에서 학생들의 학교폭력, 교권침해 문제가 되풀이 된다. 여기에는 지나친 경쟁교육, 국가 교육과정의 폐단 등의 구조적인 원인이 있다. 입시 위주의 경쟁교육은 부작용이 따른다. 교육의 경쟁력이 곧 입시교육을 의미하는
사설
대전투데이
2013.06.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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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급 ▲오천초 이지훈 ▲보령웅천도서관 한병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황윤숙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엄현숙 ◇ 6급 전보 ▲청소초 윤예숙 ◇ 6급 ▲보령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최선규
인사
대전투데이
2013.06.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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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 2급 승진 ▲ 자치행정국장 김광신 ◇ 3급 승진 ▲ 보건복지여성국장 오세희 ▲ 건설관리본부장 신혜태 ◇ 3급 전보 ▲ 경제산업국장 윤태희 ▲ 교통건설국장 이원종 ▲ 총무과(미국 파견) 유세종 ◇ 4급 승진 ▲ 법무통계담당관 유춘수 ▲ 문화산업과장 김기환 ▲ 세정과장 김추자 ▲ 장애인복지과장 전우광 ▲ 식품안전과장 이계성 ▲ 건설도로과장 유장부 ▲ 인재개발원 교학과장 고현덕 ▲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 윤대한 ◇ 4급 전보 ▲ 도시주택국장(직대) 양승표 ▲ 동구 부구청장 이창구 ▲ 총무과(안전총괄과 TF팀장) 윤종준 ▲ 자치행정과장 김동선 ▲ 여성가족청소년과장 백운권 ▲ 대중교통과장 노수협 ▲ 운송주차과장 민동희 ▲ 도시계획과장 정
인사
대전투데이
2013.06.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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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들이 최근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 관련 의혹에 대해 진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충남대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는 26일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 수호의 핵심인 국가정보원이 민주주의를 뿌리째 훼손하는 행위를 자행했다"며 "증거인멸과 조사방해도 모자라 정상회담 대화록 같은 국가기밀문서를 왜곡해 여당에 흘리는 불법 공작정치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국가안위의 막중한 임무를 띤 국가기관의 본분을 망막하고 중대한 불법 행위를 자행함으로써 선거 무효의 원인 제공을 한 국가정보원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자유민주주의, 원칙과 질서를 내세우던 박근혜 대통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헌정질서 문란과 새누리당의 물타기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사회
대전투데이
2013.06.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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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지난해 총ㆍ대선 과정에서 경쟁적으로 정치쇄신 의지를 표명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세비 삭감이다. 스스로 '월급'과 '연금'을 낮춰서 국민의 정치 불신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새누리당은 지난해 선거를 앞두고 한때 '세비 반납'을 실행한 바 있으며 민주당도 대선 당시 '세비 30% 삭감' 방안을 결의하기도 했다. 여야 합의로 구성된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역시 지난 4월 심사소위를 통해 의원수당을 30% 감액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좀처럼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여야 모두 내부 반발에 직면해 흐지부지 되고 있는 꼴이다. 특히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는 최근 '세비 삭감' 문제에 대해 "또 다른 포퓰리즘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가에 직면할 위험이 있
사설
대전투데이
2013.06.25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