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17일~18일, 양일간 아산실내수영장에서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등 구조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난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들의 수난인명구조 능력배양과 신입 구조대원의 하반기 2급 인명구조사 자격취득을 대비하여 실습위주로 집중 실시 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기초적인 수중ㆍ수상 인명구조 훈련, △수중 중성부력 조절 훈련 및 테크니컬 다이빙 훈련, △수중음파탐지기 모니터 탐지 등 특수구조장비 조작훈련 등이다. 서산 김정한기자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가입 및 건강도시 인증을 통해 건강도시를 전국에 선포한 홍성군이 군민건강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군은 각종 통계지표에서도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열망이 확인된 만큼 보건관련 시책개발에 골몰하는 모양새다. 국가정책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홍성군의 금연, 절주, 걷기를 실천하는 ‘건강생활 실천율’은 2018년 기준 37.2%로 도내 2위를 차지했으며, 보건의료기관 이용률은 54.6%로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군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과 건강위기관리계층 집중 케어를 통해 건강관련 지표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우선 군은 ICT를 활용한 의료 협진을 통해 만성질환자 약 50명에 대해 주기적인 건강관리에 힘써왔다. ICT 의료 협진은 간
충남도가 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2분기 신청을 접수 받는다.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기 위해 시·군과 함께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보수 210만 원 미만 근로자 10인 미만을 고용 중인 도내 사업장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에 가입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공공기관으로부터 운영비·인건비를 지원받는 기관과 임금 체불 사업주, 지원 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감원한 사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자 1인당 지원 보험료는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10∼60%,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은 다가오는 여름 방학기간을 활용한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이란 단순 체험위주를 넘어서 전시 내용에 연관한 감상활동과 창작활동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전시 콘텐츠를 활용해 학교 교육과 차별화된 미술관의 예술현장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미스터리 다이어리: Mr. Lee Diary〉란 제목으로 열리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6월 개최한 소장품전〈이응노 삶의 여정, 예술로 기록하다〉전시와 연계해 예술작품에 기록된 이응노 삶의 별별 이야기와 함께 상상력을 더한 ‘화가 이응노 그날의 일기(Mr. Lee Diary)’를 만들거나 나의 ‘미스터리한 일기(Mystery Diary)’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충남도 내 만 75세 이상 노인들은 1일부터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도는 1일 홍성종합터미널에서 ‘충남형 교통카드’ 사용 개시 행사를 갖고, 도의 ‘만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사업 시작을 안팎에 알렸다. 만 75세 이상 노인 버스비 무료화는 교통 약자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민선7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대상은 18만 5057명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충남형 교통카드를 승차 시 단말장치에 대기만 하면 횟수 제한 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5월 15개 시·군과 ‘충남 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특히 단말장치에서 기존 ‘감사
충남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이 제시됐다. 도는 24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관계부서 태스크포스(TF), 홍성·예산 담당 국장, 전문가,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추진 최종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연구원 오용준 책임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혁신기능 강화 ▲그린 수소 생산 테스트 베드 조성 등 자족기능 강화 ▲스마트도시 조성 등 특화기능 강화 ▲광역교통망 확충 및 공업용수도망 공급 등 교류 기능 강화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2021년부터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제2단계 대상지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 균형발전사업은 충청남도가 2008년부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조례’에 따라 저발전지역의 내부 역량강화와 성장 동력사업을 발굴을 위해 추진해 왔다. 이번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시군별 매년 150억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며, 충청남도는 우선 제2단계 1기(2021∼2025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 동안 67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예산군은 재정자립도와 낙후 등을 비춰볼 때 균형발전 사업 지원이 시급함에도 도청이 이전한 성장거점 지역이라는 이유로 제1단계 균형발전사업 대상 지역에서
예산군은 2019년도 1기분 자동차세 3만 1683건, 35억 5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부과한 것과 비교했을 때 6천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전년 대비 350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군에 따르면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군내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덤프트럭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산돼 부과됐으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나 화물차 등은 이번 달에 1년치가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 위택스(www.wetax.go.kr)나 지로(w
충남 홍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사업은 도민참여 예산 참여제 공모 선정 사업으로 관내 원룸, 다가구, 다세대 밀집지 등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에 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20백만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시민참여단, 경찰서 등과 협의를 통해 6월 중 대상지를 최종 선정하고, 7월 중 무인택배보관함과 CCTV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사업은 군민 누구나 48시간 무료, 초과시 1,000원만 납부하면 이용가능하다. 이용자가 무인택배 보관함으로 배송지를 지정하면 택배업체가 보관함에 물건을 안치하고 물품도착 메시지와 비밀번호
충남 홍성군은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이 연이어 서울시에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한 서울시 농협 하나로 마트 양재점 홍성한우 판매행사가 완판에 완판을 거듭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하나로 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평일과 휴일 관계없이 소비자들의 구매행렬이 줄을 이었으며, 당초 계획했던 한우 50두가 조기에 완판돼 20두를 추가 공급되어 판매되는 등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는 것. 1등급 이상의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한우 공급도 완판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우 7만원 이상 구매시 광천김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판촉행사도 성공적이라는 것이 현지평이다. 군은 기세를 몰아 홍성한우 롯데백화점 노원점 입점을 위한 세부논의를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오비맥주 청주공장이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제5회 청주시 환경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체계적인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해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는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비맥주는 맥주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맥주박)의 95% 이상을 가축 사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맥주 생산량 대비 용수 사용량인 용수 원단위를 지속적으로 절감하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북환경기술인협회로부터 환경 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벤치마킹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오비맥주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세
충남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유증기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가 21일 오후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나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한화토탈로부터 사고 원인과 대책을 들은 뒤,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고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나 부지사는 앞서 서산의료원을 찾아 비상 의료체계 가동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대산공장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의견을 들었다. 도는 금강유역환경청, 서산시, 지역 환경단체 등과 이번 유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사고 지역 대기 오염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아갈 방침이다.
예산군은 오는 18일 오후 1시 윤봉길체육관에서 제5회 예산군청소년축제 ‘꽃 피우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꽃 피우다’라는 부제를 가지고 5회째 진행 중이며, 청소년들이 평소 학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능과 끼를 펼치는 청소년 문화 공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 축제 추진단이 구성돼 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진행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번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달 기념식 ▲20여 가지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VR 체험존(승마, 스키, 드라이빙, 롤러코스터) ▲끼 페스티벌(본선 댄스, 보컬) 경연 초청공연(키드밀리, 재키와이, 노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충남 서천 송림산림욕장 일원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유부도 갯벌, 전망산 옛 장항제련소 굴뚝 등 근대문화유산과 어울려 ‘휴양·체험관광의 거점’으로 변신한다. 충남도와 서천군은 최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자원개발 시범 사업’ 대상에 서천 ‘세계유산 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장항읍 송림·장암리 일원 43만 9443㎡에 체험관광 시설 등을 설치하고,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해안권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투입 예산은 국비 109억 5000만 원을 포함, 총 219억 원이다. 사업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관광시설로는 우선 유부도 갯벌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충남 15개 지자체 및 문해교육 기관‧단체의 연계를 통하여 2018년 충청남도 성인문해교육 주요현황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2018년 충청남도 성인문해교육 기본현황’은 도내 성인문해교육의 기관현황 및 프로그램 개설현황, 문해교육 교‧강사, 학습자 현황 등이 담겨 있으며, 도내 시·군 및 문해교육 기관과 공공장소에 비치했다. 충청남도 문해교육 주요현황은 ▲기관 71개 ▲프로그램 184개 ▲학습자 9,764명 ▲문해교사 544명 등으로 조사되었다. 진흥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2019년 문해교육의 정책수립 및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해교육 통계 및 홍보, 문해교육 교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롯데아울렛 청주점(점장 차창용)은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층 야외 광장에서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충북 한우사랑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업계 최초로 아울렛과 한우협회가 연계해 진행되는 야외 행사로 지역 상생과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 번 행사에는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동화, 청풍명월, 청원 한우마실 등의 업체가 참여해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선보이고, 구이용(등심 1등급, 100g 기준 6500원)과 정육(국거리와 불고기 1등급, 각 100g 기준 2900원)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장에서 구매한 한우는 바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
예산군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자)는 지난 21일 덕산면종합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행복나눔 이‧미용 봉사의 날-예뻐진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이‧미용봉사는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덕산면 소재 복지자원 나눔 협약업체인 영화헤어(원장 이경숙)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3명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영화헤어 이경숙 원장이 어르신들이게 무료 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기다리시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네일아트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 경로당을 다니며 송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미용실 비용이 큰 부담이었는데 무료로 예쁘게 머리도 잘라주고 손톱도 꾸며줘서 너무 고맙다”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종철)은 관내 시장 정육점(대표 송재순)과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육류)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송재순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단장은 "경기침체 속에도 이렇게 도움을 준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사업 전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면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센터에서 주민중심의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민·관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승래),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종대), 득산농공단지 관리소(소장 노종현) 등 3개 단체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캠페인과 청결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홍영준 동장은 "자발적 청소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민·관협의체 구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4월 초부터 총 8회에 걸쳐 꽃차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해 자격취득을 위한 꽃차 소믈리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꽃차 소믈리에 교육은 꽃차의 재료가 되는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을 건강차로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생산하는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꽃차와 식물에 대한 이론과 목련꽃, 생강나무 꽃, 팬지꽃, 으름꽃, 뽕잎, 아카시아꽃, 메리골드 등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꽃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민의 역량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영농기술 외에 특화교육으로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