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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황준현)는 연말연시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을 근절하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말연시 주취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지난 11월 19일 시행된 해상안전법상 기존보다 강화된 단속기준(음주기준0.05%→0.03%)이 적용된다. 태안해경은 새로운 기준에 대한 혼란을 막기 위해 12월 15부터 12월 28일까지 14일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18일간 주말 및 공휴일에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해상공사현장 작업선 등 단속 사각지대에 놓였던 선박도 함께 살필 방침이다. 특별단속 기간 중에는 전광판, TV, 신문, 인터넷 등 언론매체를 활용해
충남
김정한
2014.12.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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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지회장 복금석)는 지난 12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회 및 통일대비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통일관 확립을 위해 개최돼 올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와 허현진 강사의 통일시대 민주시민 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복금석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화와 통일은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지닐 때만 쟁취할 수 있으므로 나라안보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헌신 봉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최근과 같은 안보적 위기상황일수록 급변하는 정세 및 평화적 통일방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통일의지 확산을 위해 더욱 활발한
사회
정상범
2014.12.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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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당진시 보건소(소장 송기철)가 무기계약 전환 대상이었던 7명의 방문간호사들에게 이달초 해고를 통지하자“무기계약직 전환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당진시는 기간제법상 근로계약 2년을 초과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해야 하는데 예산난을 이유로 방문간호사들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하지만 당진시는 오는 2016년까지 비정규직 근로자를 100% 정규직으로 전환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해 일부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 김홍장 시장 또한 기간제 무기직 전환을 공약으로 제시한바 있다. 해고 통지를 받은 방문간호사들은“2007년부터 시작된‘방문건강 관리사업’이 현재 통합건강 증진사업으로 통합, 사업이 평가에서 빠졌다는 이유로 무더기로 해고한다면 독거노인,
사회
최근수
2014.12.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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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5일부터 1996년생을 대상으로 2015년도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 매년 19세가 되는 남자는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징병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검사 대상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병역의무 자율이행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06년부터『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본인선택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화면에서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의 징병검사기간 중 검사를 받고자 하는 날 1일 전까지 선택하면 된다. 내년 징병검사 기간은 2015년1월21일 부터 11월25일 까지 이며 대전‧충남지방병무
사회
송병배
2014.12.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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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공주시가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강수량이 적은 겨울과 봄에는 하천으로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하천이 쉽게 오염되고 물고기 폐사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이번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기간 동안 수질오염사고 예방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수질오염사고 방제체계 구축, 사고우려 수질오염원 중점관리, 동절기 및 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강본류, 유구천 등 6개 하천에 대한 상시 순찰을 통해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환경오염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물의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정상범
2014.12.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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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올해 2분기 자동차세로 3만 9374건에 65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62억 6141만원보다 4.8% 늘어난 것이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이달 말까지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 ARS 자동응답전화(☎1899-0019)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납기일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내야하며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충남
김정한
2014.12.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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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내포=이성우기자]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최근 밤나무 주요병해충인 밤바구미, 복숭아명나방, 종실탄저병에 방제효과가 높은 친환경 방제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내 친환경 밤나무 재배자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이래 3년 만에 식물추출물과 부직포 및 페로몬 용기를 이용한 친환경 방제제 4종을 개발했다. 개발된 친환경 방제제는 ▲복숭아명나방 해충 방제용 부직포형 페로몬 방출기 ▲밤나무 종실탄저병에 대한 방제 효능을 갖는 친환경 방제제 ▲계피오일을 이용한 밤바구미 방제제 ▲멀구슬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복숭아명나방 방제제이다. 이 가운데 특허등록을 통해 목록 공시된 제품으로는 계피유를 주원료로 하는 밤바구미 방제제 ‘사계유’가
종합뉴스
이성우
2014.12.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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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은 100일간의 걸친 '동네 조폭' 집중단속을 통해 모두 67명을 붙잡아 이 중 12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검거자 대비 구속자 비율은 약 21.8%다. 일반 폭력사범 구속률(0.8%)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그동안 대전경찰은 상습·고질적 갈취 및 폭력으로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동네조폭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추진하여 왔으며, 실적에 연연한 무리한 단속은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정신적 고통 등 큰 피해를 주는 동네조폭에 대한 입체적, 종합적인 수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면책제도의 실효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면책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피해자 보호 및 신고활성화에 노력하여 왔고 이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었으며 지금까
사회
김태선
2014.12.14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