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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도내에서 열리는 10개의 지역축제에 투입될 국비 예산이 전년 대비 36%가 증가된 22억 4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국비가 투입되는 지역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경 발효젓갈축제 등 문화관광 6개 축제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보령머드축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인 해미읍성전통문화공연, 계룡군문화축제, 천안흥타령축제 등으로, 지역의 문화자원과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축제로 선정됐다. 도는 이와 별도로 지역의 경쟁력 있는 우수축제 육성을 위해 도비 자체지원 축제인 지역향토문화축제에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위원장 이준호)를 열고 올해 지역향토
정치
이성우
2015.02.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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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내포=이성우기자] 충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가 내포신도시의 관문인 진입도로 늑장 개설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충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3일 도 종합건설사업소와 교통연수원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지난해 12월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추진했던 진입로 개설이 3개월가량 지연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기업유치, 정주여건, 교통 흐름 방해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게 건해소위 위원들을 목소리다.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신도시의 얼굴인 진입도로 사업이 늦어지고 있다”며 “아직 터널 부분을 포함한 일부 구간 개통이 안 됐다. 진입도로가 정주여건과 기업 유치 등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조이환 위원(서천2)은 “내포신도시 차량이 늘어나면 일부 구간에서
종합뉴스
이성우
2015.02.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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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모임’ 신당 추진위원회는 3일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 을과 경기 성남 중원, 광주 서구 을 등 3곳에 독자 후보를 내기로 했다. 오민애 국민모임 신당추진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4월 재보선 지역구 3곳 모두에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적합한 후보자를 적극 물색해 반드시 당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모임은 이와 함께 1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전에 신당 창당주비위를 출범시키는 등 신당창당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국민모임 신당추진위는 “오는 18일 설 연휴 이전에 현재의 신당추진위를 해소하고 창당주비위(籌備委)를 출범시켜 신당 창당 일정을 앞당기겠다”며 “창당주비위 단계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개
정치
대전투데이
2015.02.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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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인건비로 부족한 노동력 확보 가능…농가 보탬 될 듯 [대전투데이 내포=이성우기자]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가 농촌지역 부족한 노동력 확보를 위해 ‘인력은행’ 설치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3일 제276회 임시회 경제산업실 업무보고에서 “‘인력은행’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력은행은 치솟은 인건비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외국인노동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외 도시와 협약을 체결하는 제도이다. 충남도와 인접하거나 여건이 비슷한 해외 도시를 겨냥, 저렴한 인건비로 부족한 노동력을 확보하자는 취지이다. 김홍열 위원장(청양)은 “인천과 경기도 등은 연중 농촌인력은행을 기획, 농촌 노동력 감소와 노령화로 적기
종합뉴스
이성우
2015.02.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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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의장 유택호)는 2015년 첫 회기인 제210회 임시회를 5일 개회한다. 먼저 개회 첫날인 5일은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국립철도박물관 동구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의건’ 등 4건의 결의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2일째인 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전광역시 동구 건의안·결의안 관리 및 지원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심의한다. 이어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본회의를 열고 동구청 실, 국 및 보건소, 평생학습원의 2015년 구정 업무보고를 받는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제210회 정례회 모든 일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정치
김정환
2015.02.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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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구정을 맞아 직장인 10명 중 7명은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8일부터 주말을 포함해 최대 5일을 쉴 수 있으며 연차를 써서 16일과 17일까지 쉬게 되면 무려 9일 간의 황금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354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장인 354명 중 구정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74.58%였으며 이들은 귀성일로 구정 연휴 시작 전날인 2월 17일 오후(27.78%)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2월 18일 오전 (22.22%), 2월 17일 오전 (19.44%), 2월 19일 설 전날 오전 (16.67%), 2월 19일 설날 당일 오후 (7.41%), 2월 18일 오후 (6.48%
사회
김정환
2015.02.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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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이정복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010년 우송대 석좌교수로 채용돼 6회 특강에 시간당 1000만 원에 달하는 고액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새정치연합 김경협 의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자는 충남도지사 퇴임 한 달 만에 석좌교수로 채용됐고, 여섯 차례 특강을 하고서 급여로 6000만원을 받았다”며 "황제특강이란 말이 무색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이 후보자를 석좌교수로 채용한 대학 이사장은 그가 도지사로 재임할 때 특보로 채용해 준 고교 동창”이라며 "도지사와 대학 이사장이 특보자리와 석좌교수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보은인사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 국무
정치
이정복
2015.02.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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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송암초등학교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2014학년도 한 해 동안 솔꿈행복교육과정 운영의 8관왕의 명예를(교육감 표창 7회, 교육장 표창 1회) 거머쥐 었다. 『농어촌 체험학습으로 배우는 우리고장 산업과 진로 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그린커튼 학교외벽식물 가꾸기, 고구마. 알타.리 무 재배. 수확하기, 접시. 머그잔 만들기, 토피어리를 활용한 천연 가습기 만들기, 학교 텃밭 가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박창희 교장은 “꿈을 향해 즐기자는 경영 의지처럼, 학생들이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과 체험의 즐거움을 모두 누리게 되어서 참으로 기쁘다. 2015년에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태안
충남
김정한
2015.02.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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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특정 관리대상 시설과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점검에 나선다. 세종시는 2월 1달 동안 재난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조치원읍 지역의 22개 시설(다중이용시설16, 공공청사1, 절개지5)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홍순기 조치원읍장과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조치원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영철)과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적사항에 대해 5월말까지 안전조치와 보수·보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치원읍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구도심 지역의 다중이용시설과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수시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세종·내포(홍성, 예산)
김정환
2015.02.02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