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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의회(의장 노승연)는 지난 30일 제2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편의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첫 질의에 나선 송봉식 의원은 ▲동별 축제의 발전방향 ▲국화축제의 내실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김양경 의원은 ▲가로수와 가로등 정비를 통한 시민안전확보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학습 지원방안 ▲여성정책의 방향과 여성단체 육성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구본환 의원은 ▲구즉동 대덕정수장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이희환 의원은 ▲비상급수시설 및 수방자재 관리 ▲산업단지내 환경문제 해결방안 ▲유성구 재해·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금선 의원은 ▲공중·개방 화장실 관리
정치
김정환
2015.11.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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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의장 유택호)가 11월 30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원용석, 부위원장 박민자, 위원 김종성, 이나영, 박선용, 심현보, 오관영, 박영순, 강정규, 송석범)를 개최하고 주민제보 접수와 함께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을 시작으로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오관영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구체적이지 못하고 매번 추가 자료를 요청해야 하는 등 자료 작성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매년 소송이 늘고있다며 그 사유가 구민과 소통 부족은 아닌지 물어보며, 상담과정에서 소송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 통폐합에 따른 보통교부세 99억 원을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 피해는 동구 구민이 받고 있으므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
정치
김정환
2015.11.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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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2년 대표 발의한 「장애인·노인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 및 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안」이 병합심리 되어 지난 26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보조기기의 체계적인 관리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직업활동 등을 지원 △중앙․광역 보조기기센터 운영△보조기기의 서비스․품질관리 체계 구축 등 보조기구의 적절하고도 안전한 사용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노인 및 장애인의 불편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18대 국회부터 19대 국회까지 지속적으로 법안을 대표발의 해왔다.”고 하면서 “그 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공청회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법
정치
리량주
2015.11.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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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국제사회의 신기후체제를 결정할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행사는 30일(현지시간) 시작해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196개 당사국 대표를 비롯해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사회, 관련 전문가 등 4만명 이상이 모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회식으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회의(Leader’s Event)’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해 환경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과 산업계,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당사국총회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매년 세계 각국의 환경분야 장관급 인사들이 모여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을 논의하는
정치
김태선
2015.11.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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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정부가 평화적 시위를 막는 이유는 잘못한 것이 많아서 국민의 목소리가 두렵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국회의원, 충남 공주)은 지난 29일 논평에서 “박근혜 정부가 평화적 시위를 막는 이유는 잘못한 것이 많아 국민의 목소리가 두렵기 때문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어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오는 5일로 예정된 제2차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여해 사람벽으로 평화지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화적 시위를 위한 각계 각층의 노력을 호소했다. 이는 국민의 목소리와 다를 바 없다. 우리 국민 중 그 어느 누구도 폭력시위를 원하지 않는다.”고 평화시위를 강조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민생을 해결해달라고 집회에 나설 수 밖에 없는 농민과
정치
한대수
2015.11.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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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시·사진)은 30일,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소음에 노출되어 청력손실, 수면장애, 교육 환경 훼손 등 일상생활의 장애와 재산상의 피해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종배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군소음 피해 관련 민사소송은 총 374건, 원고 1,344,188명에 이르고 있으며, 소음 피해에 대한 국가배상금도 4,553억원에 이르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민간공항 주변지역의 경우, 소음 피해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을 위해 ‘공항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10년에 제정
정치
김정환
2015.11.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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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적합도 11월 조사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문재인 대표, 그리고 김무성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각 1, 2,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더300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실시한 11월 차기 대통령 국가과제 실현 적합도 조사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이 전월 대비 0.6%p 하락한 23.6%를 기록했지만 3개월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반 총장에 이어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1.9%p 오른 22.0%로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유지했고, 반기문 사무총장과는 오차범위(±3.1%p) 내인 1.6%p 차로 좁혀졌다. 문 대표에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1.1%로 3.1%p 상승해 3위를 유지했고, 2위 문 대표와의 격차는 0.9%p, 1위 반 총장과
정치
김정환
2015.11.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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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통과 시한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급해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누리과정 예산촉구를 위해 잇달아 모임을 갖고 정부와 예산국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는 지난달 30일(월)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누리과정 예산편성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하며 지난 26일 청주에서의 예산편성 불가방침 재확인에 이어 잇달아 정부와 정치권을 압박하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회에 누리과정 예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의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하라. △누리과정과 관련된 시행령의 법률 위반을 해소하라. △교부금 비율을 내국세 총액의 20.27%에서 25.27%로 상향하라. △누리과정 문제의 근
정치
한대수
2015.11.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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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여야정 협의체는 30일 협정 발효로 인한 피해 농어민 지원 등을 위해 총 1조원을 상생기금으로 조성키로 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새누리당 김정훈·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과 여야정 협의체 전체회의를 열어 본회의에서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최종 처리하기로 합의한 뒤 이같은 내용의 후속 이행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여야정은 무역이익공유제와 관련, 1조원 규모의 농어촌 상생협력·지원사업 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무역이득공유제 기금은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등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재원으로 매년 1000억원씩 10년간 조성된다. 정부는 기업 등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농어업계와의 상생협
정치
김정환
2015.11.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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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충청권의 숙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망 1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심사가 통과되면서 시민들의 환영분위기가 고조된 것과 달리 충청권 정가는 이번 사업 치적을 둘러싸고 연일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내년 총선이 불과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에 대한 치적에 대해 여야 모두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는 분위기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지난달 29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5일 정부의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의 예타통과" 발표를 대환영한다. 도시철도 1호선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획기적 수단이 되면서, 대전발전의 기폭제가 될 사업"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이 사업은 2007년 당시에
정치
이정복
2015.11.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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