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선진국으로 가는 사회보험의 마지막 보장제도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2008년 출범한지 올해로 5년차로 접어들었다.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제도 초부터 운영에 참여한 일원으로써 가시적 성과와 국민의 반응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본다. 어르신의 심신기능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른 수발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는 장기요양보험은 우리나라의 현재를 있게 한 세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며 미래세대의 노후를 보장하기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제도임이 분명하다. 이에 사회구성원 모두는 제도개선에 책임이 있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아직도 장기요양이 인정되면 병의원 또는 요양병원 이용 시 건강보험외 더 많은 혜택이 있는 줄 알고 인정신청 하는 경우가 있으나 장기요양 인정은 재가 서비스나, 시설서비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우리나라 총저축률이 3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경기침체로 인해 소득이 정체되고,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가계의 저축 여력이 그만큼 없어졌기 때문이다. 개인의 소득은 그대로인데 가계부채, 물가상승 등으로 소비가 늘어나지 않고 산업자본은 그대로 투자로 이어지지 않는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경제위기 상황속에서도 우체국금융이 흑자경영으로 안정적 기반을 다지면서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 11년 연속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국영금융으로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우체국금융은 법률에 따라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영금융으로서 일반은행과 달리 개인당 5000만원 한도에서 예금이 보호되는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고, 금액에 제한 없
성 백 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장 새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에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항 실현여부에 대한 관심이 연일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당선인의 건강보험 관련 ‘보장성 80% 확대’,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전액보장’, ‘본인부담상한액의 소득계층에 따른 10단계 적용’ 공약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려는 국가의 사회보장책임 실천공약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하다보니 사회적 관심이 더욱 클 것이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과 보장성 확대를 위하여 쇄신위원회를 발족하고, 2010년 기준으로 62.7%에 달하는 건강보험 보장성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80%에 도달될 수 있도록 확대하고자, ‘실천적 건강복지플랜’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의 기록이다.’라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을 들어 본 적 있는가? 이는 역사발전의 힘을 서로 모순되고 투쟁관계에 있는 사물(존재)들의 관계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역사는 찬성하는 부류와 반대하는 부류가 적절한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뜨거운 논란 위에 있는 GMO 안전성 문제도 찬성하는 부류와 반대하는 부류가 갑론을박을 하고 있는 것 또한 인류 역사의 흐름에 비추어 보았을 때 당연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GMO가 상업화된 1996년부터 재배 현황에 관한 연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국제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ISAAA)가 발표한 통계자료를 보면, 전 세계적으로 2011년 GMO의 재배 면적은 1억 6000만 ha로, 2010년 보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도로결빙이 잦은 탓인지 교통사고도 자주 발생하는 것 같다. 경찰관인 필자의 경우에도 파출소에 근무하며 하루 한 두번은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하게 되는데, 출퇴근시간 차량통행이 많은 곳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 정체가 심해지고 그곳까지 출동하는 경찰관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대부분 경미한 사고인데도 교통경찰관이나 보험회사 직원이 올 때 까지 차량을 도로에 마냥 세워두고 도로에서 서로 언쟁을 하며 시비를 가리는데차량정체로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줄 뿐 아니라 본인의 안전에도 위험을 초래하게 된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즉시 정차하여 첫째로 부상자가 있는지 살피고 부상자가 있다면 부상자 구호가 가장 먼저일 것이다.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차량 충돌부위나 차선 등 여러 각도에서
1977년 건강보험 도입, 12년 후인 1989년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전국민 의료보험제도를 실시한 나라(독일 127년, 오스트리아 79년, 일본 36년 소요), 기대수명 80.7세(OECD 평균79.8세), 암에 의한 사망(10만명당) 193.7명(OECD 평균 212.9명), 영유아 사망(1000명당) 3.2명(OECD 평균 4.3명) 36년 건강보험 역사가 이룩한 성적표이다. 이렇듯 대한민국의 건강보장 시스템은 국제적으로도 수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 예로 미(美) 대통령 오바마는 공식 연설에서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에 감명을 받았다고 수차례 거론하였으며, 아마도 그럴 것이 전국민 의료보험제도를 갖추지 못한 미국에서 우리의 건강보험 제도는 부러움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마이클무어 감독의 영화
올 해는 지난 몇 년에 비해서 유달리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눈도 많이 내리고 있어 사람들의 몸이 움추려 들고 마음도 따라서 더 외로워지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인지 며칠 있으면 다가올 설명절이 더 기다려지는 게 아닐까. 생활의 터전이 달라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회포를 풀고 서로에게서 나오는 사랑의 에너지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즐거운 시간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어 슬픔을 가슴에 담고 살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6.25전쟁의 휴전으로 우리 나라가 남북으로 갈리는 바람에 서로 왕래조차 불가능한 이산가족의 마음은 더욱 더 아릴 것이라 생각이 든다. 요사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북한의 기아와 빈곤, 탈북자들의 험난한 여
올 겨울 한파와 함께 전국적으로 잦은 폭설이 내리면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고 있다. 눈이 오는 것이 보기는 좋은 수 있지만, 각종 안전에 대비하여야 한다. 우리가 폭설대비에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폭설 절대 두렵지 않을 것이다. 첫째 출·퇴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출·퇴근을 할 때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 이유는 도로가 미끄럽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도로 위에 차가 많을수록 사고의 위험이 높고 교통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폭설로 인한 재해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너도 나도 장갑을 착용하자. 미끄러운 길을 걸어 갈 때는 장갑을 꼭 착용해야 한다. 그 이유는 손이 시려워 주머니에 손을 넣고 길을 걷
최근 국제곡물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008년, 2010년에 발생했던 식량 위기(food crisis) 재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 곡물가 급등은 농촌경제를 비롯해 국가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국내 축산농가의 존폐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옥수수를 비롯해 대부분의 사료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국제 정세에 따라 사료가격 변동이 심하다. 한우의 경우 사료비가 생산비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료비 상승에 따라 한우농가가 겪는 어려움은 매우 크다. 앞으로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곡물 작황부진, 중국 등 신흥국의 육류 소비량 증가에 따른 사료곡물 수요량 증가, 선진국의 바이오연료 사용 권장에 따른 곡물의 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화재 발생빈도가 매우 높아진 요즘이다. 하필 이런 때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장애물 때문에, 현장 출동 시간이 늦어져 화재피해가 커지고 있다.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것으로 주택가나 도로변에 주·정차된 차와 출동 소방차량에 길을 양보해 주지 않은 주민의식을 들 수 있다. 여러분은 운전을 하다 소방차 사이렌이 울리면 어떻게 하는가.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자신의 차량 뒤에 바짝 붙어 오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소방차는 1분 1초의 촉박한 시간을 다투며 수많은 차량을 피해 도심 속을 질주, 사고현장으로 출동한다.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은 그야말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사건사고 해
사람의 몸이 체온과 혈압, 맥박 등을 시간에 따라 조금씩 변동하는 것을 바이오리듬 또는 생체리듬이라고 합니다. 생체리듬은 지적 사고 능력이 발휘되는 날과 아닌 날이 33 주기로 반복되는 지적리듬과 활동기와 휴식기가 24주기 반복되는 육체적 리듬이 있습니다. 몸의 육체적 리듬은 일이 잘되거나 컨디션이 좋을 때가 있고 그와 반대인 경우가 있는데 이 리듬을 서케이디언 리듬 또는 24주기 리듬이라고도 합니다. 몸의 리듬은 규칙성을 갖고 있어 아침과 저녁에는 체온이 낮고 근육의 힘도 약해지고 낮에는 체온이 높고 근육의 힘 또한 강해집니다. 이러한 규칙적인 리듬 탓에 우리는 몸 속 신체기관이 힘을 비축 할 수 있게 밤에는 잠을 자고 낮에는 활동을 합니다. 우리는 가끔 생체리듬의 중요성을 잊고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하면
새해 벽두부터 국제정세가 불안하다. ‘재정절벽(fiscal cliff) 방지법’ 제정으로 재정 위기모면에 허둥대는 미국을 비롯 파업시위로 시끄러운 유로존의 그리스, 아랍의 민주화 진통 등 각종 돌발변수로 불안정한 나날의 연속이다. 한반도도 중국과 미국 강대국 사이에서 수십년간 미래 예측이 어려운 파워게임의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세계는 변화의 소용돌이에 있는 것 같지만 이면에는 불안정속에 수확없는 헤게모니 경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강 미국부터 보자. 공화당의 조지 W.부시 전 대통령과 지난해 대통령 후보였던 롬니의 외교 정책 기류는 무력으로 군사력과 경제력에 기인한 하드파워 경향인 반면, 민주당의 빌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하드파워에다 문화와 가치 예술 교육 등에 기초
옛말은 틀리지가 않다. 명불허전(名不虛傳). 이름이 난 데는 이름날 만한 까닭이 있다는 뜻이다. 명불허전의 장소를 명소라 부르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곳을 찾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우리 예산군은 찬란한 내포문화의 중심지로서 중부권 최초의 슬로시티이자 황새의 마을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예산은 예로부터 매헌 윤봉길 의사를 비롯하여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목숨을 던져 나라를 지킨 수많은 애국지사와 충효열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요, 당대 최고의 금석학자이자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께서 태어나신 문향?예향으로 곳곳에 아름다운 문화유적과 관광명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의좋은 형제의 실존인물 이순 이성만 형제가 살던 의좋은 형제의 고장이기도 하다. 우리 예산군은 삼국시대 백제 때는 ‘
매서운 추위를 피하고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화목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이 늘면서 취급부주의 등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모두 5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화재 가운데 5건 모두 다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화목보일러의 사용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11월 13일 오전 9시 35분께 세종시 전동면 소재 한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목보일러는 가스보일러, 기름보일러와 달리 자동온도조절장치와 같은 안전장치가 없어, 땔감을 한 번에 너무 많이 넣고 태우면 과열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땔감을 넣고 태우는 것보다 적은 양의 땔감
밀이 가진 천연 단백질 성분 가운데 하나인 글루텐은 글루테닌과 글루아딘으로 되어있습니다. 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 하면 형성되는 글루텐은 밀가루를 찰지고 쫄깃하게 만들어 주고 함량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분류하고 함량이 높을수록 쫀득함과 찰기가 더 높습니다. 밀가루가 다른 곡분에 비해 물을 고르게 흡수하고 빵이 부풀어 오르거나 면이 잘 늘어나는 것은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글루텐은 밀 뿐만 아니라 보리와 호밀 등에도 포함되어 우리가 음식으로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글루텐의 문제가 제기되는 이유는 글루텐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글루텐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은 소화 흡수 과정에서 점도가 높은 물체가 형성되어 소장과 대장에 점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송영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장 1977년에 근로자 500인 이상의 사업장부터 시작한 의료보험제도는 세계에서 가장 단기간에 전국민 의료보장을 실시하고 국민의 건강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이제는 베트남 등 외국에 건강보험제도를 수출하는 등 외적인 많은 발전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을 둘러싼 구조적인 문제들로 인해 건강보험제도는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건강보험의 현행 보험료 부과체계는 사실 형평성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예를 들면 소득은 없으면서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자녀 등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재되면 보험료를 부담하지 않는다. 그러나 재산이 없어도 작은 구멍가게라도 꾸려서 소득이 발생하면 직장에 다니는 자녀의 피부양자로 등
기승을 부리는 한파에 오늘도 방문보건관리팀 선생님들의 마음이 무겁고 분주하다. 건강위험요인이 큰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상태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은 우리 지역 생애주기별 취약 계층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 서비스 제공과 연계 실시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 일을 한 해 한 해 거듭해 나갈수록 우리에게도 주옥같은 소중한 인연이 늘고 있다. 김 씨 할머니도 수 많은 인연 중 한 분이셨다. 첫 방문한 할머니의 방은 입김이 절로 나오고, 발을 디디면 시릴 정도로 차디찬 곳이었다. 월세 집에서 졸졸졸 나오는 지하수 때문에 할머니는 빨래를 제대로 할 수도, 잘 씻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방 안에 들어가 보니 온통 쾨쾨한 냄새로 가
이번 겨울 유례없는 한파와 많은 눈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대기 전력량이 부족해 위험수위를 넘나들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국민 여러분들이 전기절약을 실천한 덕분에 올 여름 큰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각 공공기관에서 실내 온도를 18도로 유지하고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 백화점, 쇼핑몰, 은행 등에서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며 여름 전력난을 해쳐왔습니다. 또한 각 가정에서도 전기절약을 몸소 실천해왔습니다. 이제 전기절약은 계절별로 그 수위를 조절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올 여름은 지난 94년 이후 가장 더웠고, 올림픽 시청 등으로 냉방기 가동 시간이 예년에 비해 대폭 늘었습니다. 그에 따라 8월 가구당 평균 전기 사용량도 작년
생명공학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게놈, DNA, 복제와 같은 단어들이 생각날 것이다. 그리고 누가 생명공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엇인지 대답하지 못하고 어려우며 머리 아픈 것, 생명공학을 연구하는 연구자들과 과학자들만이 알고 공유하는 것, 우리와 동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러할까? 생명공학의 정의를 찾아보면 자연의 속성을 탐구하던 생물학에서 시작되어 시대의 발전에 따라 여러 분야의 기술이 합쳐진 융·복합적인 학문. 생물학에 의학, 약학, 생리학, 동식물학 등의 지식과 화학, 물리학, 컴퓨터 공학 등이 더해져 탄생한 비교적 최신의 학문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이렇게 생명공학을 설명한다면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