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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조철호)은 설을 앞두고 근로자들의 생계 안정 지원을 위해 1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간『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설정하여 체불임금청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집중지도기간 중『체불임금청산 지원 전담반』을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 임금체불 정보 파악은 물론 현장방문 지도를 통해 임금․퇴직금 등 체불금품 신속해결과 권리구제 지원에 감독역량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까지 청산되지 못한 체불임금 건에 대해서는 사업주에게 설 전 지급을 촉구하고, 특히 상습 체불․재산은닉․집단체불 후 도주 등 악의적, 상습적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검찰과 합동으로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자금사정이 열악한 중소 건
사회
김태선
2013.01.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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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고유의 전통명절인 설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설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특별단속’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육류소비 증가로 부정축산물의 유통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 피해 예방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구 담당공무원 및 명예축산물 위생 감시원 등 6개반 18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100여 곳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축산물가공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축산물수입판매업소, 기타 불법도축 의심지역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육우 및 젖소를 한우고기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 ▲개체식별번호(수입유통식별번호) 적정 표시 여부 ▲국내산‧수입산 섞어 팔기 ▲계량 위반 여부 ▲
사회
김태선
2013.01.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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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서장 오영환)는 화재 발생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병원 및 노유자시설 등 24개소를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해 카운슬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형화재 취약대상 카운슬러제는 병원, 공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간부급 소방공무원이 월 1회 이상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을 하는 시책이다. 간부급 소방공무원들은 방문에서 안전관리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지원 관련 등 관계인을 격려해 소방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기준은 500석 이상 영화관, 1만㎡ 이상 대형할인매장 및 재래시장, 1만 5000㎡이상 공장, 수용인원 100인 이상의 노유자시설 등으로 논산·계룡시 관내 총 24개소가 특별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류일희 방호예방과
사회
조시연
2013.01.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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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 119구조·구급대의 지난해 인명 구조 활동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9000억원을 웃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충남 소방이 구조·구급한 인원은 모두 7만 953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19의 구조·구급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경우 생명이 위태롭거나 중대 장애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된 인원은 2만1345명(26.8%)으로 분류됐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화재·수난 257명, 교통사고 1922명, 사고·부상 219명, 기타 757명 등 구조가 3155명, 급·만성 질환 9453명, 교통사고 2965명, 약물·가스 중독 567명, 사고·부상 3779명, 기타 1426명 등 구급은 1만8190명으로 나타났다. 사망
사회
김정환
2013.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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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해 12월 12~31일까지 시범적으로 중구 소재 중·고등학교 21곳(국·공립 9곳, 사립 12곳)을 대상으로 학교 행정실, 교무실, 교장실 실내 난방온도를 조사한 결과 적정하게 난방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학교는 3곳(1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립학교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 12조(제한 대상 및 제한 온도)에 근거해 기본공급약관이 일반용, 교육용 전기사용자 중 전기사업자와의 계약전력이 100kw이상, 3000kw미만인 전기다소비건물에 해당되어 난방기를 가동할 경우에는 건물의 실내온도를 20℃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국·공립학교는 공공기관이므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제14조에 따라 난방설비 가동시 평균 18℃이하로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동계 전력수급
사회
송병배
2013.01.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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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개정 정보통신망법상 업무망-인터넷망 분리 의무화에 따라 망분리를 실행해야 하는 기업들을 위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한국IBM의 '망분리 서비스'는 기업의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 인터넷을 통한 기밀정보 및 고객정보의 유출을 차단하고 악성코드 및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IT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최근 은행 및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을 활용한 업무 효율 및 자율성은 유지하면서 기업 정보 유출은 방지하기 위한 망분리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특히 지난해 8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따라, 10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거나 연
사회
송병배
2013.01.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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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황재하)는 설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 안전공급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상수도사업본부는 산하 5개 지역사업소와 함께 설 연휴기간 급수상황실과 기동 수리반을 구성해 다음달 11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급수상황실은 수도관 파손 등 긴급 상황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급수 중단, 수질불량 등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원 스톱으로 처리한다. 특히 기동수리반은 전문인력 70여명으로 구성해 긴급 상황발생시 현장에 즉시 출동해 신속한 처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예상치 못한 단수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취‧정수시설 및 가압
사회
김태선
2013.01.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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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00억 원의 자금을 조기에 집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조기집행대상 자금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보조비와 장애인 지원비,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590억 원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축 및 도로, 교통, 상‧하수도 등 각종 건설 사업비 420억 원, 지역기업 지원금 80억 원, 자치구 재정교부금 270억 원 등을 설 명절 전에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설 자금을 적기에 집행함으로써 시에서 발주한 사업장의 체불 노임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서민들에 대한 복지 사업비를 포함한 보조금과 건설 공사비를 다른 사업에 우선해
사회
김태선
2013.01.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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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남도 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는 모두 3098건으로 지난 2011년 2917건에 비해 181건(6.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5∼6월 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중 주의가 소홀해지며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발생 장소는 비주거가 958건으로 30.9%를 차지했으며, 주거 715건(23.1%), 차량 395건(12.8%), 임야 368건(11.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발화 요인은 부주의가 1501건(48.5%)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 645건(20.8%), 기계적 요인이 327
사회
이성우
2013.01.20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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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경찰서유치추진위원회-하이트진로 지난 17일 업무협약 체결 ‘태안군경찰서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조항설)는 지난해 확정된 ‘2017년 태안경찰서 개서’를 홍보하기 위해 하이트진로(주)와 손을 잡았다.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경찰서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이트진로(주)와 함께 복군 24년 만에 태안경찰서 유치에 성공한 내용을 홍보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태안군경찰서유치추진위원회’ 임원진을 비롯해 하이트진로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부터 출시 예정인 소주 450만 병에 군에서 제공한 홍보 안을 싣기로 했다. 홍보 안에는 태안군의 로고와 꽃지해수욕장 일몰 사진을 넣은 배경에 “이름다운 휴양도시 태
사회
김정한
2013.01.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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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구미 불산 누출사고에 이어 지난 12일 상주에서 한파로 인한 밸브 파손으로 염산 누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3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특별점검결과 유독물 관리기준을 위반한 사업장 ▲안전우려로 시설을 보완토록 지적한 사업장 ▲휴·폐업 또는 장기 미가동으로 시설 전부 또는 일부가 방치된 사업장 ▲염산 취급사업장 등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독물 저장시설, 배관 등 외부에 노출된 시설의 동파사고 방지 여부 ▲유독물 유출 방지시설 등 유독물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과정에서 안전사고 우려사업장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필요할 경우 안전진단을 받는 등
사회
김정환
2013.01.17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