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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이어지는 쌀쌀한 날씨에 올 봄은 늦게 올 듯 하다. 22일 대전지방기상청의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3개월 전망에 따르면 다음 달 상순에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고, 일시적으로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클 때가 있겠다.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4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맑은 날이 많겠지만,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아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 5월의 경우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지적인 날씨 변화를 보이겠으며,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올해 봄은 비교적 늦게 올
사회
김태선
2013.02.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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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학교육원 부설 노벨영재교육원 신입생 150여명은 오는 27일 입학식을 개최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현충탑 참배, 애국지사묘역에서 참배 및 태극기 꽂기, 현충관에서 입학식 개최, 봉사활동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3ㆍ1절을 앞두고 애국지사 제2묘역에서 교원과 학생들이, 헌화하고 참배하며, 애국지사들의 묘소마다 소형 태극기를 직접 꽂는다. 이 입학식을 개최한 김인식 충남과학교육원장은 “신입생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국가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시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입학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립대전현충원 관계자는 “현충원 창설 이래, 학교에서 입학식을 이곳에서 개최
사회
송병배
2013.02.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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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12년도 국내 의약품 제조사 및 수입사 등에 제공한 의약품 유통정보는 81개 제약사 2084품목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의약품정보센터 설립(2007년 10월) 초기인 2008년 560품목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서, 연도별 유통정보 제공현황을 보면 2009년 74개 제약사 869품목, 2010년 79개 제약사 1197품목, 2011년 108개 제약사 1881품목, 2012년 81개 제약사 2084품목으로 해마다 의약품 유통정보 활용이 지속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 제공은 전년 대비 국내 제약사는 증가하고, 다국적 제약사는 감소했으며, 업체당 평균 제공 품목수는 국내제약사 27품목, 다국적 제약사는 25품목에 대한 정보
사회
송병배
2013.02.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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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도내 곳곳의 달집태우기 및 쥐불놀이 등 행사장의 안전조치와 대형화재 등 재난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일 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만 2773명의 인력(소방공무원 1988명, 의용소방대원 1만 600명, 보조인력 185명)과 장비 491대(펌프차 201, 물탱크 39, 구조구급100, 기타 151)를 투입하여 화재 등 초동조치 및 광역출동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달집태우기 및 쥐불놀이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토록하고 현장지휘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 기간 재래시장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인파가 더 몰릴 것으로 예상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정
사회
이성우
2013.02.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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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안시 서북구 지역 중․고등학교 졸업식이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확고한 4대악 척결의지 천명과 고질적인 강압적 뒷풀이 근절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학교·NGO 등 유관 기관·단체의 유기적 예방노력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졸업식 전 대규모 캠페인을 통해 건전 졸업문화 분위기를 조성한데다, 졸업식에 맞춰 경찰·교사·시민단체 등 연인원 400여명을 탄력적으로 투입함으로써 강압적 뒤풀이 심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예년의 보여주기식 경찰배치에서 벗어나 학교주변 및 위험지역 위주의 비노출 예방배치로
사회
김정환
2013.02.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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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정동극, 이하 심평원 대전지원)이 대전, 세종, 충남, 충북지역의 2012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요양급여대상여부 확인(진료비확인) 처리 현황을 분석,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병·의원에 대한 2012년 진료비확인 요청 건수는 전국 2만 4976건의 7.4%인 1839건으로 이중 44.3%인 815건이 환자로부터 과다하게 진료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병·의원수가 8589개로 전국대비 10.2%인 점을 고려할 때 진료비 확인 발생건수는 다소 낮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충청권 병·의원에 대한 진료비확인결과 환자에게 환불이 결정된 금액은 9.3%인 2억6천만원으로 전국 환불액율인 9.0%보다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보면
사회
송병배
2013.02.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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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18일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 '피부의 악성 흑생종(C43)'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피부의 악성 흑색종(C43)'의 진료인원은 2007년 1894명에서 2011년 2576명으로 5년간 약 682명이 증가(36.0%)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8.0%로 나타났으며, 총 진료비는 2007년 56억 4000만원에서 2011년 94억 9000만원으로 5년간 약 38억 5000만원이 증가(68.3%)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4.2%로 나타났다. 악성 흑색종의 진료인원을 성별로 분석해 본 결과 남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이 약 45%~48%, 여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은 약 52%~55%로 여성 진료인원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큰 차이
사회
송병배
2013.02.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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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8일 소방서 2층 방호구조과 민원실에서 건축, 방염 등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처리예지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훈련은 지난 한달동안 처리된 민원을 대상으로 잘못됐던 점과 잘한 점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여 ‘역할연기’를 실시하는 등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발생 가능한 상황제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부여소방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역할연기’로의 연계훈련을 실시, 실질적인 업무향상에 큰 도움 주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훈련기법, 처리절차, 처리기간 등 모든 것을 민원인을 중심으로 신뢰 받는 부여소방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직원 상호간의 의사소통으로 ‘고객이 감동할 때 까지’ 전
사회
대전투데이
2013.02.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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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지난달 23일 충남 서산시 소재 A한과는 한과를 제조할 때 사용하는 수입산 식물성유지(대두유)를 사용하면서 모든 한과의 원료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통신판매하다 적발됐다. 사례2) 지난달 10일 아산시 소재 B식당에서는 중국산 배추김치 900kg을 1kg당 1300원에 구입, 게시판에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후 제공하다 적발됐다. 사례3) 지난달 17일 대전시 소재 C식당에서는 중국산 쌀 580kg을 1kg당 1900원에 구입, 게시판에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후 제공하다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전용투, 이하 ‘충남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둔갑판매 등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원산지 특별단속을 지난달 9일∼
사회
송병배
2013.02.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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