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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진규)는 초등학교 새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위반·불법 주정차 등 법규위반 행위로 인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될 것을 우려, 위반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는 캠페인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특히, 녹색어머니 등 교통안전활동이 없는 하교 시간대 집중 단속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홍보리플릿, 전단지 배포 및 온라인, 언론매체 등을 활용하여 보호구역 내 집중단속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어린이통학차량 운전자의 어린이 승하차 확인 의무화에 따라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377개소), 공·사립유치원(49개소)에 대한 운영자 안전의
사회
김정환
2013.03.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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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저소득빈곤계층의 건강권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무료진료소 희망건강센터(공동대표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목사, 양영모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전 지회장)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희망건강센터 3층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1부 기념식, 2부 정기총회, 3부 의료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희망건강센터 대표 원용철 목사의 인사말과 박정현 의원(대전광역시 시의원)의 격려사, 영상보고로 진행됐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 사업보고 및 2013년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의료소외계층의 건강권 회복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해온 공로가 지대한 김삼용 교수(충남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선무 원장(김선무신경정신과), 송라미 약사(고려약품), 류권
사회
송병배
2013.03.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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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3월 24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학교로 보는 한국근현대사'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학교라는 주제로 제작된 근현대사 패널 20점이 전시된다. 『학교로 보는 한국근현대사』 전은 우리나라에 근대식 학교교육이 도입되는 시기부터, 일제강점기, 그리고 광복 직후까지 “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가 전시된다. 일제 강점기 학교를 통해 그 시대의 생활상과 교육환경을 알아볼 수 있고 식민지 교육정책과 한국인의 계속되는 저항이‘학교’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전개 되는지 엿볼 수 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학교의 역사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나라사랑의 참 뜻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사회
김태선
2013.02.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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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2월 27일 오전 11시 청주 리호 관광호텔에서 201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및 당연직 33명, 선출직 26명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의제로 2012년 결산보고,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 선임의 건, 정관 변경의건을 상정했다. 또 보고 사항으로 국장애인단체 총연맹 가입, 장애인의날 추진, 비영리단체등록 건을 보고했다. 한편,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신용식 중앙회장 으로 재임됐으며 송정호이사, 김정순이사, 이은복이사, 최현중감사, 남복우 감사로 선임됐다.
사회
김태선
2013.02.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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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영·유아 대상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백신이 정기예방 접종에 포함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Hib백신은 그동안 예방접종비용을 보호자가 전액 부담했으나, 내달부터는 정기예방접종에 포함돼 예방접종 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Hib는 소아에 발병 시 뇌수막염,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키는 감염병으로 영·유아시기에 받는 예방접종이 유일한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내달부터는 Hib백신이 추가 지원됨에 따라 민간의료기관 이용 시 지원혜택을 받는 백신은 10종에서 11종(BCG, B형간염, DTap, 폴리오 또는 DTap-폴리오, 수두, MMR, 일본뇌염, Td 또는 Tdap, Hib)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Hib 백신은 관할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필
사회
김태선
2013.02.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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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제94주년 3·1절의 불씨를 당긴 천안 병천 아우내봉화제 특별행사로 28일 오후 4시부터 5시 까지 유관순열사기념광장에서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와 KTDC 한국재능기부봉사단(대표 석성원) 주관으로 국민의 나라사랑과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독도플래시몹 행사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우내봉화제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던 전통체험과 더불어 최초로 실시되는 독립행사 부대행사의 하나로 봉화제 횃불행사에 참석하는 3000여명의 학생과 시민, 광복회원과 전국에서 참여하는 KTDC 회원 및 독도걸그룹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3·1운동 과정에서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
사회
송병배
2013.02.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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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원장 이창범)은 25일 안전한 식재료의 투명한 유통을 위한 ‘식재료 정보연계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이번 시스템 연계를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한 식재료 유통을 위한 농식품 품질관리’와 ‘식재료의 부정유통 사전방지를 위한 정보 교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과거에는 농관원의 농식품 원산지 및 친환경인증 위반 등 적발 후 aT에서 위반업체 확인 및 거래제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공급업체가 위반 후에도 식재료를 거래할 수 있는 개연성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실시간 정보연계를 통해 aT의 학교급식 공급업체(5000개소) 정보, 학교급식 계약·검수 정보와 농관원의 원산지 단속에 따른 위반자(원산지
사회
송병배
2013.02.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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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적시민활동을 지원하는 (사)풀뿌리사람들(이사장 송인준, 상임이사 김제선)이 25일 제5차 정기총회를 중구 대사동 풀뿌리시민센터에서 개최했다. 풀뿌리사람들은 총회를 통해서 2012년에 추진해 온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지원사업, 사회적기업가양성사업, 소셜벤처경연대회, 협동조합교육 및 설립 지원사업, 생명텃밭지원사업 등의 활동을 보고하고 2013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풀뿌리사람들은 ‘마을어린이도서관 설립운영 지원 사업’이 대전광역시의 ‘작은도서관만들기 사업’으로 제도화 된 것을 비롯해 ‘마을기업·품앗이은행을 통한 마을공동체사업’이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사업’으로 제도화 됐고, ‘청년사회적기업가발굴 사업’이 고용노동부의 ‘청년사회적기업사양성사업’으로, ‘취약계층일자리창출 중심의 사회적기업지원사업이
사회
송병배
2013.02.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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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서우성)에서는 식의약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25일부터 도내 유통 중인 곡류 및 견과류 등에서의 유해물질의 안전관리를 위해 곰팡이 독소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식품 중 유해오염 물질 안전관리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5개 연간 진행하게 되며 2차 연도인 올해는 백미 등 농산물과 된장 및 조제분유 등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총 69품목에 대하여 검출 가능한 아플라톡신 등을 검사하게 된다. 따라서 식의약안전과에서는 도내에 유통되는 ▲찹쌀, 밀, 대두, 강낭콩, 밤, 호두, 건조 고추 등 농산물 36품목과 간장, 고추장, 밀가루, 국수 등 가공식품 33품목 총 175건을 구입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게 되며, 연구원에서는 의뢰된
사회
김정환
2013.02.2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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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는 최근 서울 인사동 상가화재를 계기로 화재경계지구와 상점밀집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34곳의 전통시장과 으능정이거리 등 8곳의 대규모 상점가의 상인회 및 의용소방대와 함께 대대적인‘365일 화재 없는 안전한 내 점포 만들기’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서울 인사동 화재 때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해 화를 키운 만큼 상습 불법 주․정차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지도로 상가나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소방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소화용수가 부족한 장소에서는 우선적으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대응을 위해 평소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출동 및 화재진압 활동을 위한
사회
김태선
2013.0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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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충북지역 12개 아스콘업체의 아스콘 가격 및 물량배정 담합행위를 적발, 시정명령과 과징금(10개 업체, 8억 1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지역 12개 아스콘제조업체는 2007년 3월 2일부터 2010년 말까지 지역 내 민수아스콘 납품 예상물량이 있을 경우 사전에 협의회(지역 아스콘업체 대표 모임)를 통해 납품가격, 납품업체배정(물량배정) 등을 합의,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해당지역 아스콘시장에서의 경쟁이 촉진되어 아스콘가격의 인하효과가 기대되며, 다른 지역의 아스콘 제조업자들에게도 담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향후에도 아스콘은 물론 건설 원재료 및 중간재의 부당한 가격담합에 따른 비용상승 및
사회
송병배
2013.02.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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