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투데이 금산=김남규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회원)은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및 금산지역 주민참여 예산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교육재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금산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정책 사업 및 재정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수요자의 의견을 정책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교육재정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5년 교육예산 편성현황 ▲주요 시책사업현황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현황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격의 없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재정 현황 및 주요사업에 대해 서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과학·교육·문화
김남규
2015.04.16 14:27
-
-
-
-
대졸 신입직 연봉 격차가 더 심각해졌다. 올해 대기업의 신입직 평균 연봉은 지난해보다 소폭 올랐고, 중소기업은 소폭 감소하면서 그 격차가 더 커졌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404개사 (대기업 146개사, 중소기업 197개사, 공기업 20개사, 외국계기업 41개사)의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남성을 기준으로 기본 상여금은 포함하고 인센티브는 제외한 수준으로 조사했다. 전체 대졸 신입직 연봉의 평균은 3,048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3,149만원) 대비 3.2% 감소한 수준이다. 대기업 대졸 신입직 연봉은 평균 3.773만원으로 지난해 동일조사 결과(3,707만원) 대비 1.8% 인상됐다. 공기업과 외국계기업도 지난해 대비 신입직
경제
김정환
2015.04.16 15:37
-
[대전투데이 대전=김정환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 동안 프랑스 파리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돼 온 문화·체육 소관사항에 대한 파악과 현지에서 운영되는 이응노 레지던스 사업 등에 대한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등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연수로, 지난 2월 파리 시립 세르누쉬 미술관장 및 고암협회 대표의 초청이 있었다. 주요 연수예정지로는 고암서방, 고암아카데미, 세르누쉬미술관, 라빌레트 과학예술산업 융합센터, 루브르박물관, 퐁피두 종합문화센터, 쌍카뜨르, 헤센주 스포츠연맹, 스포츠센터 보른하임 등으로 대전시와 관련된 문화체육관
정치
김정환
2015.04.16 16:03
-
적자에 허덕이던 지방의료원의 적자경영이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충청권의 청주의료원과 서산의료원은 흑자로 돌아서며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있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3개 지방의료원의 전체 당기순손실(적자)은 총 622억 3,300만원이었다. 한 곳당 평균 18억 8,600만원 꼴이다. 경영적자 의료원으로는, 서울의료원(분원 포함)이 108억 1,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천안의료원 32억 8,600만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지방의료원 전체로는 여전히 적자이다. 하지만 적자폭이 지난 2012년 총 863억원에서 2013년 752억 5,100만원으로 줄어들고 있다. 더욱이 흑자로 전환한 지방의료원도 점점 늘고 있다. 지난해 원주의료원·삼척의료원·청주의
종합
김정환
2015.04.16 15:01
-
-
관세청은 불법 총기류‧마약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국내반입 차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적발역량을 높이기 위해, 세관직원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하는 ‘민관 엑스레이(X-Ray) 영상판독 경진대회’를 4월 27∼29일(3일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총기류․마약류․고가 상용품(商用品) 등이 숨겨진 물품을 영상으로 판독한 엑스레이(X-Ray) 화면을 보고 제한시간 내에 은닉(隱匿)된 물품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모든 과정이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인은 참가신청 기간(4월 17일∼ 24일) 내에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경제
김태선
2015.04.16 15:10
-
우리나라 교수 10명중 8명은 대학교수의 위상이 낮아졌다고 답했다. 이 창간 23주년을 맞아 ‘지금, 대학교수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이메일 설문조사에 전국 4년제 대학의 조교수 이상 전임교수 785명이 응했다. 은 2013년에도 같은 주제와 문항으로 교수사회의 정체성을 진단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 있다. 대학교수의 위상이 낮아지고 있다는 자기 인식이 눈에 띄게 늘었다. 무려 80.2%다. 2013년 조사(68.4%)보다 11.8%포인트 늘었다. 특히 ‘매우 낮아지고 있다’는 강한 부정이 8.0%에서 15.2%로 뛰었다. 수도권(75.0%)보다 비수도권 대학 교수(83.4%)가 부정적 인식이 더 강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교수
사회
대전투데이
2015.04.16 15:45
-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김성배)은 오는 5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국왕과 신하가 함께 만든 나라, 조선’을 주제로 한 성인 대상 강연 「왕실문화 심층탐구」를 개최한다.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로 등극한 고종에 이르기까지 8명의 국왕을 중심으로, 조선의 국왕과 신하가 어떻게 국정을 운영하였는지 알아보는 심화 교양강좌이다. 도현철 연세대 교수, 계승범 서강대 교수, 오수창 서울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 9명과 함께 조선 시대 군신관계에 대해 두루 살펴본다. 강연 내용은 ▲ 조준, 정도전 등 개국공신과 손을 잡고 새 나라의 기틀을 닦은 태조 ▲ 국정 경험이 풍부한 신숙주 등의 신하들을 통해 문물제도를 정비하고 우리
과학·교육·문화
김정환
2015.04.16 15:06
-
권선택 대전시장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16일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추도식을 개최했다. 이날 권시장은 “세월호 희생자와 구조과정에서 희생한 분들에 대한 명복을 빌면서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밝히고,“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성찰과 반성을 통해 국가대개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사고현장인 팽목항에‘국가는 어디에 있었는가’라는 현수막이 있다고 언급하면서“국민소득 2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대외적으로 선진국이라는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국가대개조의 선행절차가 실천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면서 “안전한 대전이야말로 대전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강점분야로 내세울 수 있도록 성찰과 반성을 통해 배전의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안전한 대전만들
종합뉴스
이영호
2015.04.16 15:31
-
-
[대전투데이 대전=김태선기자]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10월까지 노인대학.사회복지관‧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치매 예방교육’과‘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치매는 노년기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0명당 9명이 앓고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구는 치매 선별검사전문요원을 채용해 오는 10월까지 198개 경로당, 사회복지관, 노인대학 등을 순회하며 치매 선별검사를 한다.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은 협약을 맺은 전문병원에서 ▴전문의 상담 ▴신경인지검사 ▴뇌영상촬영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6개월마다 정
대전
김태선
2015.04.16 15:17
-
지금까지 대기업에 국한되던 대학 채용설명회가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히든챔피언 기업들을 비롯한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이 대학과 함께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중소기업청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청년실업해소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좋은 인력을 지원하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인력매칭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청년들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바로 보고 꼭 대기업과 공공기관만이 답이 아니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경제
김태선
2015.04.16 15:05
-
아산시가 ‘아산형 풀뿌리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15년도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설과 장비구입 등 자본재 성격의 자금 지원을 통해 수익적 영업활동에 직접적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중 아산시 일반회계 보조금 70%, 신청 기업체 자부담 30%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정부에서 실시중인 경상사업비 성격의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과는 차별화된 모델로 충청남도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아산시가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이다. 사업은 내달 1일까지 공고하며 접수를 희망하는 사회적기업(법인·단체 등)이 관련 제반서류 접수에 필요한 시간을 감안해 6일까지 아산시 사회적경제과(☎041
경제
리량주
2015.04.16 14:04
-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소장 류인덕)는 장애인의 날에 즈음해 충남(4월 17일·당진종합운동장), 충북(4월 20일·무심천 체육공원(청주)) 지역에서 장애인 대상 순회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이번 순회상담에서는 법률홈닥터 변호인단, 인권전문상담원, 인권위 조사관이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접수된 진정은 곧바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부서에 송부해 당사자들이 신속하게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제안된 의견들은 정책검토 및 실태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유관 단체와 기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라는 점에 착안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 인권에 대한
정치
이정복
2015.04.16 14:35
-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시민공모사업 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된 53건을 오는 17일부터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친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음악 54건, 국악 30건, 일반예술 26건, 무용 13건, 연극 6건, 미술 5건, 문학 1건, 원도심 탐방 1건, 아트프리마켓 2건 등이며, 매주 금ㆍ토ㆍ일요일 저녁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된다. 첫번째 막은 공모사업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오후5시 우리들공원앞 거리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의 거리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의‘우리들만의 음악회’이며, 같은 날 오후7시30분에는 목척교 수변광장에서 OK예술단의‘신나는 금요 가요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18일 오후5시부터 중앙로 유니클로
종합뉴스
이영호
2015.04.16 1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