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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특별상 총 6점 수상 쾌거, 개인·학생 참가자 활약 두드러져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5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ITEX 2015)’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은상, 특별상 각 2점 씩, 총 6점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과전류 계전기 상태 감시 장치 및 방법’을 선보여 금상 및 태국국립연구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개인으로 참가한 박경범 발명가는 ‘보조바퀴를 갖는 자전거’에 대한 기술로 금상을 수상했다.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의 김정준, 이상욱, 성은혜 학생은 ‘사진을 인쇄 후 액자로 만들 수 있는 인화 용지’로 은상
충남
김정한
2015.05.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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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27일 제4차 회의를 열고 201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1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본예산 대비 12.9%인 4510억 5300만원이 증액된 3조 9594억 6700만원이다. 이날 심사에서 구미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은 시립체육재활원 리모델링 사업이 신규사업인데 추경에 편성하는 사유에 대하여 묻고, 장애인에게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시설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해 줄 것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노후슬레이트 석면에 의한 시민건강 피해 예방사업에 대한 집행잔액 발생 사유를 따져 물으며, 국비지원 사업
정치
김정환
2015.05.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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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내포=이성우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최현순)는 지난 22일 충남?북, 경기 일부지역 재래시장에서 70-80대 농인상인들만 골라 문방구에서 구입한 영수증으로 만든 가짜수표를 이용하여 거스름돈을 챙기는 수법으로 1백여만 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검거했다. 피의자 조씨(남, 65세)는 올해 2월 동종 수법으로 만기 출소 후 일정한 직업이 없는 상태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3일 예산군 예산역전 재래시장에서 채소와 나물 등을 판매하는 피해자 최00(여, 78세)에게 1만원 상당의 호박을 배달 주문하고 문방구에서 구입한 영수증으로 만든 가짜수표(액면‘100,000만원’)를 지불 거스름돈 9만원을 편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충남ㆍ북, 경기 일부지역 재래
종합뉴스
이성우
2015.05.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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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초구청 관내인 강남대로(영동1교↔염곡4거리) 약 1.7km 구간에 서초구청과 협력해 야생화가 어우러진 강남대로 꽃 길을 조성하고, 27일 aT센터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초구 강석훈 국회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농식품부 관계자, 김재수 aT 사장, 화훼단체 대표, 서초 구민 등이 다수 참석했으며, 어린이와 함께하는 꽃 심기 체험행사, 수지식 모의경매 체험, 야외 꽃꽂이 컨테스트, 장미 한송이 포옹하기 및 기능성 화훼관련 상품 시음·시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에 조성된 꽃길에는 홍보 조형물 3개, 토피어리를 활용한 추억의 기차역, 포토존, 포인트 화단 등이
종합
송병배
2015.05.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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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직구가 활성화되면서 주요 혼수용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신혼부부가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http://www.kca.go.kr)은 주요 해외직구 혼수용품 중 국내 판매가와 비교 가능한 6종 9개 제품의 해외직구 가격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8개 제품이 배송비와 관세 및 부가세(이하 ‘세금’)를 포함해도 국내 판매가격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와 해외직구의 가격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제품은 템퍼의 ‘Topper 3인치 매트리스(퀸사이즈)’로 국내에서는 1,600,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해외직구로는 국내 판매가 대비 62.8% 저렴한 594,444원에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멘스의 ‘전기레인지(3구)’는 국내가 대비 59.9% 저렴한 440,982원, 네스프레소의 ‘시티즈
사회
김태선
2015.05.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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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안경진)은 27일,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을 위한 지역 차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출근 시간대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家양득' 캠페인의 목적은 일상화된 야근, 불필요한 회식, 시간만 끄는 회의, 눈치 보는 휴가 등 관행화된 근로문화를 바꾸어 생산성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일家양득 5대 핵심 실천과제는 ①근로시간 중 생산성 높이기, ②불필요한 회식·야근 줄이기, ③휴가·유연근무 사용 늘리기, ④육아부담을 남성·기업·사회가 나누기, ⑤알찬 여가(자기계발)등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같은 장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화적인 사진을 전시하여 관람객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게끔
경제
리량주
2015.05.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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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들이 매월 수령하는 공무원연금 평균액 235만원(2014년기준)은 최근 정기예금금리(1.7%)로 19억6078만4313원, 월 300만원의 공무원연금은 25억312만8882원을 각각 은행에 예치했을 때 이자소득세를 떼고 받을 수 있는 금액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부부 퇴직공무원의 연평균 공무원연금수령액 6696만원은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근로소득자 1619만 명의 근로소득 상위 10%수준에 해당하는 연봉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7일 “송파 세 모녀 자살, 부천 세 자매 사망사건 등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잘사는 계층인 공무원·공기업·대기업종사자들이 한정된 사회의 부를 지나치게 많이 가져가기 때문으로, 이를 방치하는 정치인들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행위’를
경제
김정환
2015.05.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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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한남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단장 한기문 교수)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2015 미얀마 양곤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해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한남대 GTEP사업단은 이번 전시회에 ▲보령생활건강(머드화장품) ▲고려홍삼(홍삼) ▲벨룩(패션시계) ▲더에스(액션카메라) 등 4개 협력사의 제품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협력기업을 대신해 사전 바이어 접촉부터 현장을 찾은 일반 소비자 마켓테스트 등 GTEP 학생들이 모든 부분에서 전시회를 운영했다. 이를 위해 한남대 GTEP사업단은 양곤 전시회를 앞두고 2달 전부터 아이템 선정부터 부스선정, 물품 배송, 부스 디스플레이 구상, 현지 마케팅 구
과학·교육·문화
이정복
2015.05.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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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들의 취업난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신입사원 취업 경쟁률은 대·중소기업 모두 증가했고 최종 합격 인원 비중도 줄었다. 한편 대부분 기업들이 스펙 활용은 최소화하고 채용과정에서 면접전형을 통한 변별력 확보에 주력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박병원)가 전국 377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취업 경쟁률은 평균 32.3:1로 2013년 28.6:1보다 1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대기업(35.7:1)이 중소기업(6.6:1)보다 경쟁률이 월등히 높았고 2013년 대비 대기업은 14.1%, 중소기업은 10.0% 상승했다. 올해 취업 경쟁률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더욱 높아져 대졸자들
경제
김정환
2015.05.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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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천안갑)은 5월 30일 국가예방접종에 도입 예정인 ‘세포배양 일본뇌염 사백신’ 도입과정에 윤리적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예방접종위원회 위원장은 2010.9월부터 2012.9월까지 2년 동안 이번에 도입이 결정된 ‘세포배양 일본뇌염 사백신’임상시험 책임자였으며,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던 2012년 8월 “국내 일본뇌염 예방접종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베로세포 유래 백신으로 전환”이라는 결정을 한 일본뇌염 분과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였고, 2014년 10월 예방접종위원회 위원장으로 참석한 회의에서“베로세포유래 일본뇌염백신 도입을 적극 권고”한다는 결정을 내려 자신이 임상시험을 진행한 제품의 국가예방접종사업 도입을 결정했다. 양승조 의원은
정치
김정환
2015.05.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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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일각에서 국회의원 현역 물갈이론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이는 가운데 충청권지역에서도 강창희 의원의 불출마선언 등, 바꿔야한다는 여론이 솔솔 불어와 충청지역 출마자들도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이다. 조국 서울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을 위해 “1. 계파 불문 도덕적 법적 하자가 있는 자의 공천 배제. 2. 계파 불문 4선 이상 의원 다수 용퇴 또는 적지 출마. 3. 지역 불문 현역 의원 교체율 40% 이상 실행. 4. 전략공천 2-30% 남겨둔 상태에서 완전국민경선 실시”를 제안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새정치연합 혁신안으로 파격적인 구상을 내놓은 조국 교수가 제안한 당의 혁신안 중 지역불문 현역 40%이상의 물갈이
정치
한대수
2015.05.27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