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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내포=이성우기자] 6억 원 이상의 주택 거래 시 매매와 전세 간 중개보수의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등 불합리하다는 비판이 제기돼 온 중개보수 요율체계가 10여 년 만에 개편된다. 충남도는 지난 10여 년간 주택가격 및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현실여건을 반영한 새 중개보수 요율체계를 마련하고 6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매매가 6억 이상 9억 미만의 주택에 적용됐던 중개보수 상한요율은 기존 0.9%에서 0.5%로, 전세가 3억 이상 6억 미만의 중개보수 상한요율은 기존 0.8%에서 0.4%로 낮아진다. 개편된 요율을 적용할 경우 6억 원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 중개보수료는 최대 5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절반가량 줄게 된다. 도는 이번 요율체계 개
종합뉴스
이성우
2015.05.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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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전명진)이 임직원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택 영빈관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사랑 나눔 바자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부족하지만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라고 회사의 한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불우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불우 아동ㆍ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복지시설 근로봉사, 불우가정 난방유 지원, 생계 물품(생필품, 반찬) 지원, 쌀 지원, 연탄 나눔 기부, 김장나누기 행사 등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산=김정한기자
충남
김정한
2015.05.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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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무려 14개월째 사상 초유의 총장 공백 사태를 맞아 공주대의 파행과 폐해가 점차 지역사회로 전가돼 시민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발전협의회(회장 최영학, 이하 공발협)는 28일 청와대와 교육부, 국회에 대학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제출했다. 공발협은 ‘공주대 총장 부재사태 해결을 위한 성명’에서 교육부는 공주대 총장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즉각 임용제청할 것과 헌법적 가치인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자율성 그리고 국민의 공무담임권을 존중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먼저 “적법 절차를 거쳐 선정된 총장 임용 후보자를 뚜렷한 이유 없이 임용제청을 하지 않는 것은 권력남용이자, 대학과 지역민들의 총의를 거스르는 비민주적 행태”라고 꼬집고 “총장 공백 사태 장기화
종합
정상범
2015.05.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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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재진) Wee센터는 지난달 28일 대강당에서 각 학교에서 추천받은 중고생 34명의 멘티들과 지역의 각 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성인 멘토들이 모여 결연식을 가졌다. 당진Wee센터는 작년부터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보여 지속적인 멘토링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인적자원을 활용한 꿈키움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멘토단 인원을 보강해 기존 멘티들 외에 신규 멘티들과의 결연식을 갖고 첫 만남을 가진 것이다. 1:3으로 결연을 맺은 이들 멘토-멘티들은 평균 주 1회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지며 친구문제, 가족문제, 진로문제 등의 다양한 고민거리들을 나눈다. 심재진 교육장은 “인생의
과학·교육·문화
최근수
2015.05.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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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내포=이성우기자] 충남도가 육지와 멀리 떨어져 전력 확보가 쉽지 않은 유인도서에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100%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자립 섬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최근 ‘죽도(홍성군) 에너지 자립 섬 구축 사업’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24억 900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죽도에 충남도, 홍성군, 한화S&C, JH에너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말까지 태양광 201㎾, 풍력 10㎾, 에너지저장장치 400㎾h를 설치한다. 도는 지난 21일 에너지관리공단과 정식 협약을 체결하고 국비 8억여 원을 지원받
종합뉴스
이성우
2015.05.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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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솔로몬로파크(센터장 장재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한 달 간 매주 주말마다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동시에 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체험 특별프로그램은 태극기 퍼즐 만들기, 가정헌법 만들기 등 총 4종의 만들기 프로그램과 법도블, 법퍼즐 맞추기 등 총 2종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에는 회당 30가족을 선착순 모집해 만들기 프로그램을 2회(14시, 16시) 실시하고, 매주 일요일에는 회당 8
과학·교육·문화
송병배
2015.05.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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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1세기 학습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능형 맞춤학습체제인 스마트교육 확산과 행복교육을 위해 대전대동초를 비롯한 66개의 학교에 스마트교육 콘텐츠 구입비 및 교원연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66개 학교에 총 1억 5천만원으로 교당 평균 230만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하며 학교에서는 수업 시간에 활용 가능한 사회, 과학, 영어 교과 관련 스마트교육 콘텐츠를 구입하거나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교육 연수비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교육은 2011년 정부의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수립 이후 한국 교육의 새로운 동력원으로서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교육부에서는 초등학교 3∼5학년, 중학교 1학년의 사회, 과학 교과를 스마트교육을
과학·교육·문화
김정환
2015.05.31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