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년 근대우정이 시작된 이래 우체국의 상징이 된 우편집배원(郵便集配員)은 국민들이 전국 방방곡곡 어디서나 만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만인의 연인이자 천사들이다. 우체국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대표적 서비스기관으로 우뚝 서기까지는 무엇보다 우편집배원들의 공로가 크다. 우편물은 연중 쉬지 않고 목적지로 배송되어야 하므로 마지막 주자(走者)인 우편집배원은 비가 오나 눈이오나 일기(日氣)에 따른 선택의 여지없이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 특수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 우편집배원은 한통의 우편물을 갖고도 몇 고개의 산을 넘어야하는 사명(使命)으로 땀과 눈물의 아픔도 있지만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우편집배업무는 하루 종일 주로 밖에서 수행
요즘 때 이른 무더위가 극성이다. 이맘때가 되면 학교는 학년 초부터 숨 가쁘게 달려오느라 모두가 지쳐있다. 거기다가 무더위까지 가세를 할라치면 선생님들은 태엽이 풀린 학생들과 엎치락뒤치락. 설득하고, 약속하고, 꾸짖다가도 또 상담하고. 하루하루 끝없는 잡무와 잘 먹히지도 않는 생활지도로 팍팍하고 피곤한 일상이 반복된다. 그렇게 매일 매일 진땀나는 체 바퀴 생활을 하노라면 지쳐버려 에이! 선생 노릇 못해 먹겠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올 법도 하다. 교사에게는 7망의 단계가 있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가 있다. 교직에 첫발을 디딜 때 교육에 대한 열망이 있고, 바람대로 아이들이 따라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희망을 건다. 언젠가는 아이들도 내 충심을 이해하겠지 하며 신망을 품었다가, 참 되거라 바
농업생명공학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면 왠지 어렵고 우리와 멀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생각만큼 어렵지 않으며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가까운 곳에서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농업생명공학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생명공학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생명공학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과 같은 생명체를 연구하는 것이다. 각 생명체가 가진 유용한 특성을 보다 이롭게 활용하기 위해 유전체를 연구하고 이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생명공학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것이 바로 농업생명공학이다. 다시 말하면, 여러 생명체 중에서도 특히, 농작물이나 가축과 같은 농업에 관련된 생명체의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특성을 갖도록 유전자를 새롭게 구성하고 연구하는 것을
‘KBS 대하드라마 근초고왕(近肖古王)’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근초고왕 역으로 열연한 감우성 씨는 극 중에서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이제 돌방무덤으로 들어갈 때가 됐다”라는 말을 자주 했던 것이 기억난다. 돌방무덤은 백제시대 상류계급 사람들의 무덤 형식의 일종이다. 말 그대로 돌을 쌓아올려 방(실) 형태로 만든 무덤으로, 한자로는 석실분(石室墳)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현재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행복도시 일대는 475년 백제가 한성(漢城)에서 웅진(雄鎭)으로 천도한 이후 중요한 배후지역이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즉, 웅진 천도를 계기로 백제의 중심이 한강유역에서 금강유역으로 옮겨오게 됨에 따라 백제의 중앙세력이 금강유역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실제로 이러한 사실들을 뒷받침해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돌아왔다. 농부는 논의 물이 새지 않도록 논둑에 진흙을 바른다. 하지만 들쥐나 뱀이 논둑에 구멍을 뚫어 피같이 아까운 물이 샌다. 농부는 물이 새지 않도록 논둑의 구멍을 막느라 정신이 없다.. 수방기원(水防基源)이란 말이 생각난다. 농부가 입으로는 수방기원(물은 근본을 막아야 된다고)을 말하면서 손으로는 구멍 난 논둑의 아랫부분만 막는 어리석음을 말함일 게다. 물은 그 근원을 막는 게 순리이며,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함을 세 살 먹은 아이도 알지만 여든 살이 넘어도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최근 어느 방송에‘○○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갈등이나 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어렸을 적 폭력의 피해를 당했던 사람이 어
신록의 계절이다. 숲은 약동하는 푸르름으로 활력이 넘친다. 숲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혜택을 제공하는가하면, 목재라는 우수한 자원을 제공한다. 목재는 웰빙·로하드(LOHAS) 등의 부각으로 친환경소재로서 목재의 인식 향상, 다양한 이용 방법의 개발 등으로 이용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숲가꾸기사업, 나무종류바꾸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산목재 생산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는 목재자급율이 2012년 현재 16.2% 수준으로서 늘어났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목재소요량의 8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더군다나,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 목재자원 보유국의 수출 규제, 자국 자원에 대한 보호정책 등으로 목재 수입여건이 악화되고 국산재에 대한 수요는 점
융합이 시대의 화두가 된지 오래다. 21세기 융합시대는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인문-기술-문화-예술 등 전반에 걸쳐 전방위적인 융합화를 요구하고 있다. 융합은 고부가가치를 보장하는 신산업 창출의 핵심 키워드일 뿐만 아니라 의료·복지, 식량 자원, 에너지·환경 등 전 지구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은 기존 시장구조를 재편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욕구까지도 새롭게 만들어 낸다. 실내 스크린 골프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 시뮬레이터 업체인 골프존은 아이디어와 센싱기술, 증강현실 등 다양한 기술을 융합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지난 2000년 5월, 5명으로 창업한 이 회사는 설립 10년만에
지방자치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지 올해로 23년째지만 많은 지자체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비와 지방비 매칭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회복지 분야 지출 급증에 따른 재정적 압박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심각한 인구 감소가 가장 큰 이유다. 이렇다보니 각 지자체들은 생존을 위해 ‘기업 유치’에 목을 매다시피 하고 있다. 지자체들이 기업 유치에 매달리는 것은 세계적 현상이다. 미국 조지아주(州)는 현지 생산라인을 가동 중인 기아자동차에 향후 16년간 세금 감면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왜 모든 지자체들이 기업유치에 이렇게 노력을 기울이는 것일까? 기업이 새로 들어서면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자체 세수(稅收) 확충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도시가 활력을 띄기 때문이
기술만 믿고 창업은 했지만 세무·인사·수출업무에서 법률까지 챙겨야 할 사항은 많고, 전문가가 조금씩만 도와주면 좋겠는데, 어디 한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는 없을까?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많다고 하는데 여기저기 찾아다니기도 어렵고... 이같이 중소기업 경영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아 고생하시는 사장님에게 중소기업청의 ‘비즈니스지원단(전화 1357, bizinfo.go.kr)’을 소개한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 경영 일선에 수많은 문제들이 수시로 기업의 발목을 붙잡는다. 현업만도 바쁜 중소기업인들이 여기저기 다니며 전문가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해결까지 하기에는 시간과 인력이 너무나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한번의 전화와 상담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각 지방중소기
경제발전과 함께 우리 국민의 식생활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특히 기호식품, 영양 및 건강식품 등의 폭발적인 소비 증가는 고급 단백질 식품인 신선한 어패류의 소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식생활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신선한 고급 수산물에 대한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우리의 수산자원이 한계에 다다랐으며, 이 같은 견지에서 고급 수산식품의 지속적인 증산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서해안은 기후 온난화로 인한 어황의 부진으로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여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그 중에서도 유류사고 등의 재해는 가뜩이나 어려운 어업인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남겼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촌을 떠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업인들이 어촌을 지키고 정주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5월이 가정의 달임에는 분명하다. 게다가 1년중 가장 화창한 달이기도 하다. 주말마다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온 산천이 들끓고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이렇듯 아름다운 모습에서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의 일면을 보는듯해 경찰관인 나라로서도 5월은 범죄없는 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지만 우리사회에는 화사한 5월의 모습만이 아닌 암울하고 어두운 뒷길로 내몰리는 가정들로 인해 아이들의 성격이 비뚤어지고 그로인해 학교폭력 등 범죄가 난립하는 원치않은 모습들도 존재한다. 가정폭력 현장에서 등을 돌리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 아이들이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린나이에 어른들의 폭력을 일상처럼 격고 자란아이들, 폭력에 너무 쉽게 젖어버린 아이들
다람쥐는 긴 겨울 동안 식량을 구하지 못해 위험에 처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도토리를 여러 군데 땅속에 한 개씩 분산하여 저장해 둔다. 그런데 다람쥐는 도토리를 묻어둔 그 많은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고 숨겨둔 도토리의 반도 먹지 못한다. 발견되지 못한 도토리는 다른 다람쥐가 발견하여 제 것 인양 먹어버린다. 한편 발견되지 못한 도토리는 수많은 세월을 거쳐 한그루의 나무로 숲의 일부분이 된다. 그리고 먼 훗날 도토리나무가 되어 더 많은 도토리로 더 많은 다람쥐의 양식이 된다. 이러한 다람쥐의 행동은 본인에게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다른 동료와 이웃을 지켜줘 더욱 풍성한 생태환경을 만들어준다. 최근 지구촌에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불가항력적인 거대 재해가 빈번
최근 ‘제3차 산업혁명을 유발할 기술’로 주목받는 분야가 있다. 바로 3D 프린팅 기술이다. 3D프린팅은 디지털 설계도면과 3D 프린터만 있으면 누구나 전 세계 어디서든 필요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제조공정의 획기적인 간소화를 가져올 수 있어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3D 프린팅 자체는 이미 1980년대 말부터 생산현장에서 시제품 제작에 주로 이용되어 왔다. 최근 소재 기술의 발달로 플라스틱 뿐 만 아니라 유리, 금속으로까지 응용되면서 제작 범위가 다양해졌다. 수억 원 대에 달했던 제품 가격이 수천만 원 대로 하락하였으며, 수백만 원 대의 보급형 제품의 출시로 대중화가 눈앞에 있다.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3D 프린팅
부분틀니 및 치석제거 관련 Q&A Q1) 치석제거와 부분틀니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는데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A1) 2013. 7. 1일부터 시행됩니다. Q2) 치석제거는 현재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7.1일부터 적용되는 것은 무엇이 다른건가요? A2) 현재까지 치석제거는 후처치(치주질환처치)가 있는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으나, 2013.7.1일부터는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경우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Q3) 치석제거와 부분틀니는 몇 세부터 적용되며 본인부담은 어떻게 되나요? A3) 치석제거는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연 1회에 한하여 후속처치가 없는 치석제거도 급여가 적용되며, 본인부담은 의원급 기준으로 진료비를 포함하여 13,000원 정도입
5월은 겨우내 한파 속에서도 제 향기를 팔지 않고 지켜온 지조있는 만천하의 들풀들이 준비운동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제 아름다움을 뽐내기 시작하는 때이다. 시작의 시점이다. 한해의 시작은 1월이지만 아름다움의 시작은 5월이다. 어느 경우에나 시작은 가장 아름답다. 무엇이든 첫 발걸음이 있어야 진행과정이 있고 성공이나 실패라는 결과가 생길 수 있게 하듯, 만사를 이루어내는 창조의 힘을 가진 것이기 때문에 아름답다. 아마도 5월이 가정의 달인 것은 세상사가 조화롭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가정이 가장 아름다워야 된다고 생각한 제정자의 생각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1년 365일 매 순간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지 만은 그리 녹녹치 않은 우리내 세파(世波)에 5월이라는 이 한 달만이라도 우리의 근본인
국민 행복은 박근혜 정부의 최고의 국정 목표이자 현 시대의 화두로서 누구나 소망하는 인류의 오랜 염원(念願)이다.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심신의 욕구가 충족되어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바 행복은 인생의 최종목표로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행복의 기준은 일정하지 않으나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사소한 부분에 있을 수도 있고 자기 마음속에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체감하는 행복의 원천은 가정에서 나온다. 5월은 가정의 달로서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건전한 가정생활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사회의 안정과 국가 발전의 근간이 되도록 하기 위한 각종 기념일이 많다. 가족이나 가정과 관계되는 각종 기념일에 맞추어 범정부적 차원에서 전국 각지에서는 경로잔치를 비롯한 다채로
식물을 키우는 태양광이 희게 느껴지는 것은 빛은 합쳐지면 흰색이 되는 것처럼 다양한 빛이 합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광의 눈부신 빛 중 식물을 키우는 빛이 어는 것인지 알고자 몇 가지 파장의 광을 분석하였고 적색광, 근적외광, 청색광이 주요 성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식물은 눈부신 태양광 속에서 자기에게 필요한 광만을 찾아 이용하여 종자의 싹을 틔우고 잎의 모양을 만들고 광합성 속도를 조절하여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래서 식물이 필요한 파장의 광만 있다면 농부들은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곳에서도 농자를 지을 수 있게 됩니다. 빛을 내는 전구 LED는 전기만 통하면 빛을 내는 다른 전구와 다르게 특정 파장의 빛만을 선별해서 낼 수 있는 고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LED 전구의 빨간색과 파
우유는 칼슘을 보충해 주고 성장 및 발육에도 도움을 주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신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우유에 있는 유청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어 우유 섭취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특히 유아의 피부나 소화기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베타-락토글로블린이라는 단백질은 모유에서 생산되지 않으므로 유아의 체내에서 외부 단백질로 인식되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우유에 가수분해 처리를 하여 유청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방식으로 알레르기 항원성을 줄여왔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우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영양소들을 일부분 잃게 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최근 뉴질랜드의 AgResearch 연구팀은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젊은 생각 바른 신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대전·충청지역의 언론에 새바람을 불어 넣으며 출범한 대전투데이의 창간 7주년을 청풍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기뻐하며 축하드립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바른 언론 문화 창달을 위해 진력을 다하고 지역의 현안과 문제들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직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동치서주(東馳西走)하는 대전투데이 임직원의 노력이 새로운 대전·충청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론직필(正論直筆)이 어느 때보다도 더 요구되는 매머니즘이 판을 치는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왜곡되지 않은 시선과 귀를 열어 상호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 언론으로서의 본분을 지켜 나간다면 대전·충청지역민의 사랑과 큰 신